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조회 수 1078 추천 수 0 2021.12.25 0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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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다비아의 모든 분들이 2021년 맞이하는 성탄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넘치는 공급을 받음으로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그분께서 기쁘게 여기시는 사람들이 되어 삶 가운데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올 해는 다른 그 어떤 해보다도 더 절실하게 하나님의 생명의 넘치는 공급이 풍성하게 있음으로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후재앙의 위기로부터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린 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자기 사랑의 자기 집중으로 인하여 이기적으로 인간들 자신만을 위함으로 인하여 만물과 평화롭게 살지 못하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폭우로 온 세상이 고통 받을 뿐만 아니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으로 인하여 모든 창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여 썩음의 노예 상태에 박차를 가함으로 인간뿐 아니라 모든 창조물이 함께 탄식하며 함께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온 세상 곳곳에서 들려오는 신음의 소리를 듣고서도 귀 막고 살아가는 비인간적인 모든 모습을 우리는 부끄럽게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2021년 성탄, 가장 낮고 작은 곳인 말구유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통해 마치 경제적인 동물처럼 살아온 우리의 모습과 인간 이외의 생명체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살아온 소아적인 모습을 되돌아보는 성탄이길 빕니다.

그리하여 2021년 성탄은 생명을 풍성케 하시고 생명을 온전하게 하시며 생명을 넉넉하게 하시고 생명을 충만하게 하시려고 인간의 몸을 입고 생명의 빛으로 오신 하나님, 곧 아기 예수로부터 생명의 넘치는 공급을 받음으로 삶의 질적인 변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삶의 질적인 변화로 인하여 새해엔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수입이 없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코로나바이러스도 자연히 소멸될 것입니다.

 

인간 중심의 인류의 문명이 창조주 하나님께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모든 생명공동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 생명의 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통하여 매 순간 은혜받음으로 속사람이 나날이 새롭게 되어 삶 가운데 감사와 평화가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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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2021.12.25 08:04:58
*.72.247.97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1.12.25 19:27:26
*.137.91.155

세속적인 이해타산에 찌들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오늘날

브니엘남 님과 더불어서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거룩한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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