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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행사

조회 수 915 추천 수 0 2021.05.21 0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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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행사


예수님 앞에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를 내려놓았다.

그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지붕에 올라가서
기와를 벗기고 침상에 누인 채 중풍병 환자를 달아내렸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시면서 고쳐주셨다.

사람들이 모두 놀라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여기서
놀라운 일은 무엇을 말할까?

대개의 설교자들은
예수님께서 중풍병 환자를 고치신 일을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중풍병 환자가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기적을 구하나
그것은 놀라운 일의 근본이 아니다.

왜냐하면
기적은 곧 시시한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놀라운 일과 시시한 일은
단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

교회 개척의 예를 들어
이에 대한 설명을 해 보자.

교회를 개척해서
처음 10명의 신자가 나왔다.

1년 후 100명, 2년 후 1000명,
3년 후 1000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그러자 교인과 담임 목사의 눈에
신도 증가는 시시한 일이 되어 버렸다.

중풍병 환자를 고치신 놀라운 일의 근본은
실제로는 죄가 있으나 죄가 없어졌다는 사실이다.

사죄, 곧 죄 용서받음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경험의 핵심은 칭의이다.

이 칭의, 즉 사죄, 곧 죄 용서받음이
예수님을 통해 왔다는 것이 복음이다.

출애굽을 할 때의
예를 들어서 다시 이것을 살펴보자.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행사를 보았으나
모세는 하나님의 길을 보았다.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행사
둘 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혜택이다.

그러나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너무나 다르다.

하나님의 행사는
다만 하나님의 활동이다.

하나님의 길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통치하시는 원칙이다.

종교인들은 기적을 요구하고, 지식인들은 지혜를 찾으나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참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길을 간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시다.

종교인들은
외적이며 객관적인 지식(ginosko)을 추구한다.

그러나 참 기독교인들은
내적이며 주관적인 의식(oida)으로 하나님의 길을 간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1.05.21 20:02:42
*.182.156.93

예, 생각 많이 하면서 조심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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