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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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참동안 다른 공부를 좀 했는데 다시 성경공부를 하게 되네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로 종지부를 찍으려 했다가 다시 한번 성경에 대해셔 공부해 보려고요
그냥 단순하게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단권주석과 스터디바이블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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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두어번 읽었던 ivp 성경배경주석이 좋았던지라 베이커성경배경주석과 성경비평주석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잊었던 부분들이 기억나기도 하고, 처음 읽는것처럼 생소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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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이 유명하다고 해서 샀고요... 이거 읽어본후에 다시 스텐리 그렌츠나 폴틸리히꺼 읽어보려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것들을 최근 다시 알게 되네요...
성경도 유대인신약성경과 새한글성경 메시지 직영성경 이렇게 네개를 한꺼번에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고스 프로그램에서 한글성경 6개를 구매했어요
아직은 로고스를 볼 시간과 수준이 안되고 또 프로그램을 잘 사용할 능력이 안되어서 구매는 안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맥스로.....
![[포맷변환]KakaoTalk_20250126_154747665.jpg](http://dabia.net/xe/files/attach/images/151687/104/099/001/1adcb50a3a17b451851cd3b672580f75.jpg)
역사적예수 옛날에는 크로산이나 존캅 같은 사람들 책도 읽어보고 했는데,
아무튼 역사적예수부터 근본주의나 개혁주의까지 다양하게 읽어보려고 합니다.
wbc 같은 주석도 읽어보려는데 엄두는 나질 않아서 구매는 안했어요
그건 로고스 성경프로그램에서 찾아서 읽어보다가 좋으면 완독을 해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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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보면 옛날에 읽었던 성경왜곡의 역사를 썼던 바트 어만의 책인 신약성서 문서에 대한 책도 있네요... 재미있을듯 합니다.
저도 벌써 기독교인이 된지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노선이 많이 많이 변했습니다.
창조론에서 진화론으로 옮기는데는 거의 100권의 책이 들어간듯 합니다.
저도 언제 제가 알게된 사실에 대해서 책을 써보던지 유튜브를 만들어볼 생각도 하는데, 신학에 관련해서는 정목사님의 유튜브를 많이 듣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대단한 신학이나 성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준은 안되고, 다만 성경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고요.....
그래도 뭐 특별한 목적없이 성경 공부는 재미가 있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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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와, 올려놓으신 책을 사진으로 구경만해도 배 부릅니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은 저런 신학책을 꼼꼼히 읽으려면 10년쯤 걸리겠네요.
그래도 독서가 남는 장사겠지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