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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건강법
성경에서는
율법이냐 은혜냐 하는 것이 큰 화두이다.
동양철학에서
유위(有爲)냐 무위(無爲)냐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율법이냐 은혜냐 하는 것을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해 보자.
세계 보건 기구에서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은 2000mg이다.
이것을
소금의 양으로 환산하면 2g⨉2.5= 5g이다.
한국 사람은
1일 소금 섭취량이 12g 이상이다.
그러니
한국 사람에게는 저염식이 권장된다.
저염식은
고혈압이나 부종 등의 환자에게 권장된다.
저염식을 하던 사람들이 소금을 먹기 시작하면
3~4일 정도 지난 뒤에 소금이 엄청나게 당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놀랄 필요 없이 몸이 이끄는 대로 하면 된다.
몸이
소금을 필요로 하는 만큼 먹다 보면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어떤 날은 더 짜게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어떤 날은 조금 싱겁게, 덜 먹어도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금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진다.
그와 같이 세계 보건 기구의 권장에 따르지 않고
몸이 이끄는 대로 소금을 먹는 사람에게 건강이 보장된다.
율법은
소금을 매일 5g 정도 먹으라고 명한다.
그러나
은혜는 몸이 이끄는 대로 먹으라고 한다.
감사함으로 먹으면 버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
"몸이 이끄는대로 먹으라."는 명제를 귀에 담아놓겠습니다.
몸의 기능이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오랜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작용하는 몸의 요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최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