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여기는 흥해입니다.
금주 화요일에 이사를하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서야 여유를 찾고 글을 올립니다.
오자마자 이런저런 행사를 치루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교회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사랑이 많고 밝고 명랑하다고 할까!
조금 조용한 것이 제게는 더 좋은데
오히려 너무 업이 되니까 내심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교회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시골교회라 그런지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피하는 성도들이 많고
학생들도 먹고자고 하면서 놀더라구요^^
아무튼 자주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진 못하겠지만
이곳을 통해서나마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정 목사님!
건강하시죠~
음~ 이제 곧 성경공부가 시작되는데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제 주소가 바뀌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나마 말씀과 삶이라도 잘 받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좋은 특강이나 좋은 만남이 준비되어지면 알려주십시요
가능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8월의 시간을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9월
모두가 다 아름다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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