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혁 선교사가 들려주는 인도 이야기

야무나 강변 화장터 탐방기

인도의 길 조회 수 6049 추천 수 0 2009.09.24 01:59:50
일주일 휴가의 마지막날. 후끈 달아오르는 도시의 열기를 느끼며 야무나 강변 화장터를 찾았다. 힌두는 최종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가 알아보고 싶었던 차 이 방면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타이거선교사님이 바쁜 가운데도 짬을 내주었다.

시 대를 풍미하던 마하트마 간디가 저격자의 총에 맞아 '오, 신이여!(헤 람!)하면서 죽은 후 불태운 그의 화장터인 라즈 가트, 마드라스 유세중 총격사한 라지브 간디의 화장터, 경호원인 시크교도에게 죽은 인디라 간디의 화장터를 지나 강변을 살짝 따라 도니 슘산 가트라는 일반인 화장터가 있었다.
 
한 국의 뒷동산에 무덤이 있듯이 인도의 동리마다 화장터가 있다. 심지어 아파트촌 가운데도 화장터가 있어 그 아파트 촌을 들어서기만 하면 시체 타는 냄새가 늘 풍겨나온다. 화장터 옆 아파트, 그 냄새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세 들어 살고 있는 50대 선교사님의 가정의 삶이 충격적으로 와 닿는다. 그분 사모님은 위생관념이 철저한 간호대학 강사였다나... 자기 부인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각설하고...

----이하 비위가 약하신 분은 읽지 마시길!-----
 
이거 무슨 냄새인가? 머리카락 태우는 냄새? 개털 구슬리는 냄새? 아냐, 오징어 구워 먹을때 나는 냄새와 똑 같아? 저건 또 뭐여? 웬 사과상자를 잘디잘게 부수어 차곡차곡 쌓아두었어? 시체 태우는 불쏘시개랍뎌. 아, 이것이 지옥입구구먼. 아치형 입구를 들어서는 마틴선교사의 중얼거림.

오늘도 여전히 많이들 타고 있군. 어라, 이거 새로 들어오는 시체이군요. 다가가는 외국인에 대한 친절인지 아들인지 친지인지 중년의 사내 길을 열어 주는 구나.

주인공은 누구신가? 고개를 주억거려 쳐다보니 머리를 박박 민 할아버지일세. 나무 아직 안오는가? 저기 오고 있어요. 관목말려 톱질한 화목이 한 수레 부려지고 아들, 손자, 친척들이 하나씩 집어 시체의 누울 자리를 만드는 구나. 아따 그사람들 잽싸기도 하구먼. 가장 맵시좋은 나무를 골라 베개를 삼고 그 위에 할아버지 박박 민 머리 다소곳이 올려 놓는구나.

어, 시체를 드는 사람들 손길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이 무엇이여? 시체썩은 물 아녀. 으윽 메쓱 대는데... 아니죠. 저위에 야무나 강물 모아둔 곳에 너 댓번 담갔기에 생긴 물이란다. 그래도 여엉 찝찝하구먼.

시체 겹겹이 놓여진 수십 개의 천은 인도인들의 부조금.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이 천 한 장 달랑 들고 초상집 찾아든단다. 천의 네 귀 잡아 팽팽히 하여 망자의 몸위에 살짝 덮어 가는 길 날개삼아 훨훨 가라나? 추우니 따뜻하게 가라나? 몰지? 근데 왜 태우는 마당에 벗기기는 왜 벗겨? 벗겨서 담벼락에 널어놓는 것은 또 무슨 속셈이여? 저 시체물 얼룩진 천 또 빨아 쓴다는 것 아니여? 와, 지독하구먼.

어, 저 할아버지 눈뜨고 있잖아. 그 눈을 쓸어 감기 우는 아들, 시체의 입을 벌려 엄지손가락 두 개 크기의 향을 이빨에 물렸다. 배에도, 다리에도 굵직한 향을 놓고 기라는 불리는 버터를 뿌린다. 힌두 제사장, 장례식의 주인공, 옛날 부잣집 화장 후엔 소를 한 마리 받았다지. 요즈음은 돈으로 받는대나. 자신도 잘 모르고 다른 사람도 아예 모르는 산스끄리뜨어(梵語)를 웅얼거린다.
 
빨리 타라고 웅얼대는지, 도마뱀으로 태어나지 말고 그보다는 좀 나은 원숭이로 태어나라고 비는 건지... 갠지스강에서 떠온 물 나뭇잎으로 시체에 뿌리는 구나. 한마디 웅얼대면 조문객들은 그저 '람 람(신의 이름)'하면서 합장을 한다.
 
냄새 나지 말라고 향가루 시체위에 줄줄이 뿌리고 이제는 장작 쌓기 시간. 30대가 넘어서면 모두가 숙련자. 나무를 쌓아 올리는 모습, 그 속도가 자뭇 늘 하든 일 하듯이 익숙한 모습. 이 집의 불쏘시개는 짚이구먼. 짚을 사면에 넣은 불목하니 왈, [마치] 대도. (성냥 주세요) 마치가 뭐냐. 성냥이라고 해라. 불이 타오르고 시체가 재로 되어가는 시간, 조문객들은 뭐하나? 화장터 한 곁 휴게소 바닥에 앉아 시체 타길 기다리는 구나.
 
'다른데로 가보죠.'

옆 두군데서 모락 모락 연기를 내며 거의 다 탄 시체 둘. 두개골이 잘 안타서 작은 핸드볼마냥 뒹군다. 가장 잘 타지 않는다는 내장, 지직 지직, 하얀 연기로 타오르고 있는구나.
 
'이것은 여자를 화장하는 것 같아요.'

바 로 옆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화장. 어라 이 화장의 불쏘시개는 소똥이로구나. 태어나 처음 몸 씻은 물도 소똥으로 데운 물이었을게다. 날마다 먹던 짜파띠, 소똥으로 구워 먹었을게다. 아하, 이제는 소똥에 태워져 그 인생 사라져 가는 구나.

그 런데 얼굴 저 천은 벗기지 않냐? 젊어서는 다른 남자 엉뚱한 생각할까 내내 가리고 다녔지. 늙어서 어두운 방 한편에서 지나온 세월 반추하며 살게 했지. 이제 죽자 아예 천으로 씌워 밖을 보지 못하게 태우고 있는 구나. 한 가지 가는 아낙네 위로인양, 붉은 천, 노랑천, 분홍천 장작개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추이는구나. 이제 겹겹이 쌓인 색색깔 천 한자락씩 타들어 가는구나.

강둑 너머 화장터 있대지. 시야가 탁트이는 구나. 델리의 젖줄 야무나 강. 홍수로 한차례 씻겨 내려도 여전히 탁한 강물, 강 한가운데 보이는 조그만 탑같은 절간. 강둑에 남겨진 화장의 흔적. 한 켠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방죽 한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한 손 없는 아저씨. 쭈그리고 옆에 앉아 지키는 침묵. 다가오는 열두서너살된 아해 너 뭐하는 애냐? 누가 너더러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니? 왜 말끝마다 '헤헤'거리냐?

이 곳은 강둑 너머 화장터와는 또다른 곳이라고? "꺄안딸헤(뭐가 다르냐)?" 힌디 잘하는 타이거 선교사님 역시 '헤'거리며 뿌차(물었다)? 이곳은 교통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나서 죽은 사람들, 주끼하우스(길가 벽돌 천막집)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던 가난한 사람들, 불가촉천민들, 처녀로 죽은 여자들, 애기로 죽은 자들, 거지들이 죽으면 들고 와 태우는 곳이라나.

가만히 보니 제사장이 없구나. 이곳에서 태워지는 사람들은 전부 곤충이나 악어나, 도마뱀으로 태어난단 말이지. 제사장 복 빌어 주지 못하는 사람들. 어이구 지겨운 힌두 말놀음. 저쪽에 물을 부어 태운자리 씻어 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하는 사람들이냐? 탄 시체가 갖고 있던 금, 은 보화를 찾고 있는 것이죠.

그으래? 그 말에 주섬주섬 냇가로 내려가는 타이거 선교사님. 뭘 찾소? 갑자기 타고남은 숯은 왜 뒤지는 거요? 으흐흐... 히죽웃는 타이거 선교사님. 선교사님,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쇼. 뭣 좀 건졌소? 금은 없고 은은 있습디다. 누구는 다이아몬드를 건졌다는디...

그림자 지나치나 싶어 쳐다보니 으흡, 역한 냄새... 돌아다보니 새로이 한 구의 시체가 들어오고 있구나. 교통사고 나서 둘둘 말아 태우려고 가져온 시체라는 구나. 장작도 제대로 된 장작이 아니고 토막토막. 거기다 시체를 태우면 안되여. 사람들이 앉아야 하니 아래로 내려가 태워요. 이리저리 설명하던 아해가 목청을 높여 강변을 지키는 이의 권세를 부렸다.

저기 저 알록달록 종이배, 종이가마들은 무엇이냐? 여자 아이들이 죽어 엄마들이 만들어온 꽃가마죠. 저것 타고 하늘나라 가라구. 주저리주저리 말도 잘하는 아해가 기특하여 5루피 집어 주고 처연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한손 없는 이에게 10루피 집어주었다. 죽어서도 카스트냐, 차별받아 태워지는 강둑 화장터를 뒤로 하고 강둑에 올라섰다.

구루따 입은 아저씨가 일본에서 왔느냐 묻는다. "네히, 메 덕션 코리아세 아야훔"(아뇨. 남한에서 왔죠.) 굳이 힘줄 필요도 없는데 코리아라 목청 돋우어 말하는 것 보니 오라, 네 마음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 있구나.

한 창 타고 있는 시체를 쳐다보며 출구로 돌아서니 이상한 아저씨가 재가루를 뒤져 뼈를 고르고 있었다. 머리카락, 으이구 좀 빠시지. 몇 십 년 그냥 버티었는지 머리카락 굵기가 엄지손가락 주룽주룽 달아 놓은 것 같애. 아저씨 뭐하요? 나 뭐하냐구? 너 뭐 하러 왔어. 놀러 왔지요. 너는 놀러왔으니 놀고 나는 일하러 왔으니 일하노라. 뭔가 기가 막힌 철학자같은 한마디. 글쎄, 원효대사같으면 여기서 큰 깨달음 얻었다고 돌아갈 뻔 할 것 같은 명언이여.

돌아오는 길에 마시는 림까 주스 색깔, 재가루 섞어 놓은 것 같구나. 차 안에서 펴는 화장터 철학자 타이거선교사님의 독백.

'이렇게 다들 죽어 뼛가루로 돌아가는데 살아 있는 동안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저는 요즈음 요한복음을 공부해가며 한 가닥 흐름을 잡아가는 것 같아요. 제자도 나오고 무리도 나오고 제사장도 나오고 로마군병도 나오지만 결국은 모든 일을 통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는 것을 깨닫게 되요. 제가 이 땅의 목숨이 다하여 화장터로 보내지든 땅속으로 묻히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저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가. 그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크윽, 정녕코 받아 적어야 할 명언, 다윗, 솔로몬, 마틴도 가슴치며 외치는 말, 원통하고 절통하도다. 내가 왜 이 말을 미리 하지 못하였을꼬? 그래, 맞다. 죽으면 썩을 살, 아니 타버려 재가 될 살, 아껴서 무엇 하랴? 썩어지고 태워질 이 육신 만족시키기 위해 아등바등하지 말고 이 몸을 불살라 이 청춘을 불살라 하나님께 드리자꾸나. 힌두에 대한 사랑, 무슬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우리의 청춘이 온전히 불살라져 그 뿌려진 희생의 재가루 위로 새 생명 돋아난다면 그 무엇이 두렵고 그 무엇이 아까우랴.
 
98년 여름 인도의 뉴델리에서 마틴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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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09.09.24 08:39:51
*.234.41.70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화장터가 궁금해진 것은,

그리고 화장터를 산책삼아 찾으신다는 선교사님이 궁금해진 것은,

아마,"우리는 먼지 뿐이라"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화장터에 수북히 쌓인 잿더미를 보면, 우리의 온 감각이 다 일어나서

잃어 버렸던 그 '기억'이 되살아 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엊그제 그리스도인 한 형제랑 대화를 하면서,

갑자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잠시 서로 말이 없어졌습니다.

 

-산다는게 참 행복하지 않나요?

-참 과분할 뿐이지요.

-.. 그게 참 신비에요.

전화통 너머로 그의 뜨거운 눈물이 전해 져 왔습니다.

갑자기, 생명의 바람이 훅 불어 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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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사띠아

2009.10.11 20:14:09
*.160.132.218

 라라집사님.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시바신이랍니다.

그 시바신은 파괴의 신이기도 하고

파괴된 것을 다시 창조하는 것에 관여하는 신이기도 하죠.


잿더미에서 이는 생명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생명의 세계속으로 가일층 더 깊이 들어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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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09.10.12 03:32:16
*.105.165.212

그러게요. 선교사님,

잿더미에서 생명의 바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그 어떤 것에서도 '생명의 기운'을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러기에 하찮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되나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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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09.09.24 18:20:36
*.173.134.102

인도를 여행하면서 받은 가장 큰 문화충격(?)이

바로 바라나시의 화장터였어요.

쌓아놓은 장작더미 위에 시체를 올려놓고 태우기 시작하는데

부자들은 좋은 장작에 불쏘시개를 듬뿍 뿌려서 활활 타오르는데

가난한 이들은 초라한 장작이라 연기만 나지 시체조차도 쉽게 타지 않더군요.

장작더미로 빈부를 가늠할 수 있었어요.

내장이 가장 타기 어려운 거였군요,.

열 받은 내장 터지는 소리가는 어찌나 크던지..

펑펑! 타이어 펑크나는 소리 같았어요.

시체를 싼  천이 타버리면서 허옇게 드러나던 해골.

더 재밌었던(?) 건 가로로 올려놓은 시체의 가운데 부분,

즉 몸통이 먼저 타니까  부지깽이로 타지 않은 다리를 턱 쳐서 장작 위로 올리더군요.

삼겹살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강가에선 소녀들이 꽃을 팔고,

시체를 뿌린 강물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목욕을 하고 이를 닦고..

가족의 주검 앞에서 아무도 울지 않더군요.

그들에선 죽음도 하나의 일상처럼 보였습니다.

사티아님, 올려주신 화장터풍경을 읽으니 죽음을 대하던

그들의 무표정이 생생히 떠오네요.

다시 인도를 떠돌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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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사띠아

2009.10.11 19:55:33
*.160.132.218

저보다 더 웃겨님이 상세하고 실감나에

화장터 이야기를 잘 올려 두셨네요.

타들어가는 시신을 보는 것도 그렇지만

정말 한 줌의 재로 변한 시신을 거두는

안띰이라는 이튿날 이름아침의 절차를 보면

정말 가슴이 싸아해지지요.


언제 시간되면 화장터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정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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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9.09.26 17:46:06
*.120.170.243

이건 글과 상관 없는 건데요.

위 글의 중간에 웬 영어 문장이 반복적으로 들어가나요?

간혹 신완식 목사님의 글에도 그런 게 따라붙던데,

인터넷 시스템이 한국과 달라서 그런가보죠.

읽기에 좀 불편해서요.

글을 통해서 인도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긴 한데,

너무 낯선 풍경이라,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군요.

좋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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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사띠아

2009.10.11 20:15:41
*.160.132.218

 목사님 지우고 정리를 했습니다.


언젠가 목사님이 인도를 방문하시면

반드시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연만하신 국회의원님들과 사모님들이

거기를 다녀오시더니 엄청 의기소침하시던데요...


[레벨:0]패랭이꽃

2009.10.11 10:23:13
*.152.147.180

마틴 님

 

드디어 님의 칼럼에 들어왔습니다.

인도의 장례문화가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생생이 경험한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충격적인 경험에도

해학적으로 풀어내신 님의 심경이

궁금해집니다. 많이 신앙적이시지요...

 

언제 인도 가면

아들과 함께 가 볼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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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사띠아

2009.10.11 19:52:32
*.160.132.218

드디어 오랜 친구가 오셨군요.

소양강 풍물패의 사진들 잘 구경했습니다.

여기서는 사따로 통한답니다.

이곳 저곳 보시면서 사유의 폭을 많이 넓히시기 바랍니다.

벗님의 필명을 잊어 버렸네요.

춘천 어린이방에서 분명 보았는데..


거친 글이 혜안을 어지럽히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드님은 속초 오징어 왜 안가져다 주는 지...

델리 더위 다 지나가고 겨울바람 불때나 가져오려는지...

아 오징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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