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45
저를 꼭 빼닮은 사춘기 딸을 키우며 어머니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자라서 엄마가 되면 저를 헤아릴 날이 오겠지요?
이렇게 세대는 바뀌고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봅니다.

2008.03.14 00:34:03

저도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고, 저와 신앙성격이 맞는 기독교계 출판사에서-아무래도 소위 복음주의 진영보다는 역사적 예수와 성서비평학을 말하는 진보 기독교출판사가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표지디자이너로 북디자인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결혼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예쁜 아이도 낳게 될 텐데, 그때쯤이면 저도 딸이나 아들을 보면서하여간 요즘 애들은...이라는 말을 하게 될 겁니다.
2008.03.14 05:42:12
어 나도 저바지 입고 다녔는데,
혹시 놀던물이 같았던것은 아닐까하는...
당시로썬 유행의 첨단을 걸었던 나를 보면서
언제나 못마땅하게..
울 엄마가 나에게 했던말
"너랑 똑같은 딸 나서 당해봐라!!!!"
혹시 놀던물이 같았던것은 아닐까하는...
당시로썬 유행의 첨단을 걸었던 나를 보면서
언제나 못마땅하게..
울 엄마가 나에게 했던말
"너랑 똑같은 딸 나서 당해봐라!!!!"
2008.03.14 06:30:49

소피 님 엄마가 하셨다는 말씀.
전 제 딸에게 했어요. 겉으로 말고 속으로만.. ㅎㅎ
근데 웃겨 님의 마지막 컷( 요거 맞는 말인가요?)에 나오는 청바지
저도 옛날 옛적에 입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어쩌나? ㅎㅎ
전 제 딸에게 했어요. 겉으로 말고 속으로만.. ㅎㅎ
근데 웃겨 님의 마지막 컷( 요거 맞는 말인가요?)에 나오는 청바지
저도 옛날 옛적에 입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어쩌나? ㅎㅎ
2008.03.14 07:07:07

만화 보고 한 참 웃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선입관으로 잔소리나 아무일이나 강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날이 갈수록 칼라폴하게 실력이 드러나네요.
이러다가 스카웃 들어오겠네요.^*^*
-좋은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선입관으로 잔소리나 아무일이나 강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날이 갈수록 칼라폴하게 실력이 드러나네요.
이러다가 스카웃 들어오겠네요.^*^*
-좋은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2008.03.14 11:06:09
저도 따님의 모양새가 마땅치 않습니다. ㅋㅋ^^
젊음 그 자체로 눈부신 아름다움인데,
위태롭게스리 첨단의 스타일까지 동원하다니!
철지난 내 감각을 비웃는 거야 뭐야? ^^
젊음 그 자체로 눈부신 아름다움인데,
위태롭게스리 첨단의 스타일까지 동원하다니!
철지난 내 감각을 비웃는 거야 뭐야? ^^
2008.03.14 17:25:04
이제야 따님의 그림 솜씨 비밀이 다 밝혀지는군요.
잘 지내시지요?
뉴몰든 시장 보실 날 다가오지 않았나요?
따스한 봄날 애기 식구들이랑 한 번 오세요~~~
그림 일기 시리즈 덕에 다비아가 한층 포근해지는군요.
오늘도 이 곳 날씨는 흐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뉴몰든 시장 보실 날 다가오지 않았나요?
따스한 봄날 애기 식구들이랑 한 번 오세요~~~
그림 일기 시리즈 덕에 다비아가 한층 포근해지는군요.
오늘도 이 곳 날씨는 흐립니다^^
2008.03.15 00:00:37

웃겨님, 저도 디스코 바지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등에 빨래도 걸고 다니고...그 때가 대학 때는 아니었고 중학교 때 같아요... 이쯤이면 제 주민등록번호 다 말씀 드린 거나 마찬가지지요? 재미있어요..나중에 '추억의 책가방' 으로 그림일기 시리즈 나오는 것 아니예요?
2008.03.15 12:56:06
늘오늘 성님이 드뎌 오늘 소개팅을 하시는군요.
만일 좋은 결과가 없으면 제가 또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올해를 넘기기는 힘들지 않을까? ㅋㅋㅋ
웃겨님! 저하고는 성님 아우님하는 그냥 친한 척하는 사이입니다.
만일 좋은 결과가 없으면 제가 또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올해를 넘기기는 힘들지 않을까? ㅋㅋㅋ
웃겨님! 저하고는 성님 아우님하는 그냥 친한 척하는 사이입니다.
2008.03.15 13:31:37
0803151032/늘오늘/솔나무님~^^
상황이 티미하게 흘러가고 있어요.
그렇지만 저는 말을 아껴야 해요.
사실 아직 별로 할 말도 없구요.^^;
어쨌든 셋째의 고마운 성화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일에 기대를 품는 이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의미에서,,,
언제가 될지 모를 소개팅의 그날까지,, 끌~ ㅋㅋ^^
상황이 티미하게 흘러가고 있어요.
그렇지만 저는 말을 아껴야 해요.
사실 아직 별로 할 말도 없구요.^^;
어쨌든 셋째의 고마운 성화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일에 기대를 품는 이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의미에서,,,
언제가 될지 모를 소개팅의 그날까지,, 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