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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371) 요 16:21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new

  • 2020-07-10
  • 조회 수 33

예수 어록(371) 요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본문은 근심과 고통 문제를 여자의 해산에 비춰서 설명한다. 일반적인 비유다. 우리의 삶에 근심이 없을 수 없다. 누구나 인정한다. 근심거리를 적당하게 피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착각이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이 없어서 근심하고, 자식이 있는 사람은 그 자식으로 인해서 근심한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나 떨어진 사...

예수 어록(370) 요 16:20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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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370) 요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스승을 잃는 제자들의 슬픔은 역설적으로 세상의 기쁨이 된다. 스승인 예수의 죽음으로 인해서 세상이 구원받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와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예수의 죽음이 제자들에게 슬픔이지만 예수를 제거한 세상의 권력에는 기쁨이 된다고 말이다. 나는 첫 번째 해석이 옳다고 본다. 두 번째 해석은 신앙의 세계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 어록(369) 요 16:19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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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369) 요 16:19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예수의 제자들은 소위 엘리트 집단이 아니었다. 열두 명 제자들의 직업이 모두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대충이라도 아는 직업은 어부, 세리 정도다. 반로마 무장 혁명가도 있었던 것 같다. 마태복음에 따르면 예수 주변에는 세리와 죄인이 많았다. 제자들도 그런 이들 중의 하나에 속한다. 지적 수준과 사회적 신분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이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

예수 어록(368) 요 16:16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 2020-07-07
  • 조회 수 88

예수 어록(368) 요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요한복음이 전하는 예수 말씀은 종종 선문답처럼 들린다. 제자들은 알아듣기 힘들었다. “무슨 말씀이냐?”(요 16:17). 오늘날 우리는 예수에게 벌어진 엄청난 사건 한복판에 끼어들었던 제자들이 아니라 모든 일의 결과를 아는 시대에 살기에 저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안다. 그렇다고 우리가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다. 앞으로 역사가 진행하면 지금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더 드러날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

주간일지 7월5일

  • 2020-07-06
  • 조회 수 211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0년 7월5일, 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일 1) 안식-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라는 말씀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 말씀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 알려진 것입니다. 세상의 힘든 일을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수 잘 믿어도 세상의 짐은 그대로 남습니다. 미국 흑인 노예들은 아무리 신앙이 좋아도 노예 신세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폴 틸리히는 이 말씀이 율법이라는 짐에서의 해방이라고 설교했습니다. 그 율법이 단순히 종...

예수 어록(367) 요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 2020-07-04
  • 조회 수 127

예수 어록(367) 요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라는 문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아버지의 것이라거나 내 것이라는 표현이 어떤 소유물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사랑은 소유의 대상이 아닌 것처럼 아버지의 것이나 아들인 예수의 것도 역시 소유의 대상은 아니다. 이 문장이 가리키려는 핵심은 예수가 하나님과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이 문장만이 아니라 요한복음 전체가 이 사실을 전한다. 요한복음...

예수 어록(366)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 2020-07-03
  • 조회 수 88

예수 어록(366)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 16:14절 문장이 약간 애매하다. 예수의 영광을 나타낸다는 사실과 제자들에게 알린다는 사실의 관계가 좀더 긴밀하게 드러나는 문장으로 번역되었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뜻이다. “진리의 영이 나의 것을 너희로 알게 함으로써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여기서 “나의 것”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 즉 구원이다. 제자들은 지금 예수에게 나타난 생명을 다 알지 못한다. 그들은 현재 자신들이 겪게 될 상황을 두려워할 뿐이다. 진리...

예수 어록(365)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2020-07-02
  • 조회 수 103

예수 어록(365)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 중에서 하나는 ‘진리’이다. 이 단어는 본문에 자주 나오기도 하고 그 개념이 본문 전반에 깔려 있다. 오죽했으면 예수 운명의 마지막 단락인 빌라도와의 대화에서도 이 단어가 나오겠는가. “네가 유대인의 왕이야?”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예수는 자신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한다고 말하면서 “진리에 속한 자는 내 ...

예수 어록(364) 요 16:12 내가 아직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 2020-07-01
  • 조회 수 101

예수 어록(364) 요 16:12 내가 아직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할 말이 많다. 비유적으로,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초등학생들에게 물리의 세계에 관해서 전할 말이 많은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해도 초등학생들은 준비가 안 되었기에 교수의 설명을 충분히 알아듣지 못한다. 어쩔 수 없이 했던 말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반복을 듣기 싫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학생들은 배움의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런 사태가 길어지면 학생과 교수의 ...

예수 어록(363) 요 16:11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 2020-06-30
  • 조회 수 114

예수 어록(363) 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위로의 영이자 진리의 영인 파라클레토스의 역할에 관계되는 주제는 죄, 의에 이어서 세 번째로 심판이다. 심판도 앞의 두 주제와 마찬가지로 성경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이다. 이런 개념들이 중요하게 다뤄진다는 말은 그것이 구원에 관한 서술에 속한다는 뜻이다. 이에 관한 가장 두드러진 이야기는 예수가 종말에 재림하여 행하게 될 마지막 심판이다. 보통 ‘최후의 심판’이라고 부른다. 이 심판을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두려워한다. 그...

주간일지 6월28일 file

  • 2020-06-29
  • 조회 수 230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0년 6월28일, 성령강림 후 넷째 주일 1) 냉수 한 그릇- 오늘(6월28일) 설교 제목은 약간 낭만적으로 들립니다. “냉수 한 그릇의 궁극적 의미”라는 제목만으로 설교를 예측하는 교우들도 있었을 겁니다. 제자들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사람은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는 문장이 이번 설교의 핵심입니다. 제가 보기에 상에 초점이 있는 게 아니라, 또는 상 받을 자에게 초점이 있는 게 아니라 제자들의 사역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역에 간접적으로 동참하는 사람들까지 하나님의 보상이 주...

예수 어록(362) 요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 2020-06-27
  • 조회 수 136

예수 어록(362) 요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의라는 주제가 여기에 다시 나온다. 의(義)는 구약에서도 핵심적인 주제다. 예를 들어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 율법과 토라가 가리키는 내용 역시 의다. 더 정확하게는 하나님 앞에서의 의다. 의로운 사람은 의롭게 살기에 하나님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구약이 말하는 율법 중심의 의는 신약 시대에 복음 중심의 의로 확장되었다. 구...

예수 어록(361)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 2020-06-26
  • 조회 수 128

예수 어록(361)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가장 간단하고 가장 직접적인 대답은 구원과 관계된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기에 믿음 없음이 곧 죄다. 이런 주장을 세상은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가 스스로 이렇게 발언했다면 사람들은 예수를 정신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이 명제는 예수를 통해서 구원을 경험한 사람의 신앙고백이지 뉴스 보도로 나갈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 이 둘 사이에 긴...

예수 어록(360) 요 16:8 그가 와서 ...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2020-06-25
  • 조회 수 150

예수 어록(360) 요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람의 관심은 교회에만 있는 게 아니라 세상에도 있다. 아니 세상에 관한 관심이 더 크다고 봐야 한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셔서가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고 분명하게 언급했다(요 3:16).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표현도 세상과의 관계를 전제하는 말이다. 기독교 신앙은 세상과 분리된 하나님을 말하지 않는다. 칼 바르트의 표현을 따르면 하나님은 세상 너머에서 고독하게 존재...

예수 어록(359)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 2020-06-24
  • 조회 수 130

예수 어록(359)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리 요 16:7은 요한복음의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구절의 하나다. 이 한 구절을 깊이 있게 해석하려면 A4 용지 10장은 필요할지 모르겠다. 실상, 예수의 떠나심, 제자들의 유익, 예수와 보혜사의 관계 등등은 기독교 신앙의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우리말 성경의 ‘실상’이라는 단어는...

예수 어록(358) 요 16:6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3]

  • 2020-06-23
  • 조회 수 278

예수 어록(358) 요 16: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표면적인 현상에 휘둘리기가 쉽다. 지금 당장 배가 고픈지 아닌지, 실연을 당했는지 아닌지, 교회가 성장하는지 아닌지, 자녀들의 입시와 취업이 잘되는지 아닌지 등등, 이런 일로 인해서 근심하기도 하고 안심하기도 한다. 이런 방식의 삶은 평범한 우리에게 어쩔 수 없다. 해결의 끝이 안 보인다. 한 가지 근심거리가 해결되면 다른 근심거리가 생기니 평생 근심을 떨치지 못하는 것이다. 인생 과정을 통해서 근심 가운데...

주간일지 6월21일 file

  • 2020-06-22
  • 조회 수 238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0년 6월21일, 성령강림 후 셋째 주일 1) 두려움-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설교 제목은 아주 흔한 겁니다. 흔해도 중요한 주제이기에 설교자는 그걸 피할 수 없습니다. 21세기 첨단 과학과 물질적인 풍요와 호화롭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의식과 무의식을 두려움이 지배한다고 말해도 잘못은 아닙니다. 그걸 피하거나 외면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느냐 아니냐 하는 차원이 아니라 삶의 실제적...

예수 어록(357) 요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3]

  • 2020-06-20
  • 조회 수 282

예수 어록(357) 요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예수는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간다는 사실을 여기서 다시 확인한다. 예수를 보내신 이는 예수가 아버지라고 부른 이이다.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예수가 죽는다는 뜻이다. 죽음이 하나님에게로 가는 것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하게 들었다. 같은 말을 하지만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내용은 달라진다. 우리가 죽음을 통해서 간다고 생각하는 그 하나님을 다 아는 사람...

예수 어록(356) 요 16:4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 2020-06-19
  • 조회 수 136

예수 어록(356) 요 16: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모든 일은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인생을 거치면서 몸으로 경험하는 말이다. 때가 오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런 때를 운이라고 여긴다. 운이 좋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운이 나쁘면 당연히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 역시 하나님의 “때”...

예수 어록(355) 요 16:3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 2020-06-18
  • 조회 수 121

예수 어록(355) 요 16: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기독교 박해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으나 근본에서는 하나님과 예수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다. 박해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독교를 부정하는 일도 무지나 오해에서 벌어진다. 요즘도 기독교를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발언을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외친다. 기독교인들이 불안한 심리와 유아적 심리를 신에게 투사시킨다는 비판이자 비난이다. 자신들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자연과학적인 인식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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