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누가복음 톺아읽기 172

  • 2021-06-30
  • 조회 수 1093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172, 눅 7:11~17 나인성 과부의 아들 https://youtu.be/VYe01WuTNnI

누가복음 톺아 읽기 128

  • 2021-04-29
  • 조회 수 1093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128, 눅 4:40 https://youtu.be/fjou-bMJSEE

예수 어록(192) 요 8:46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 2019-11-14
  • 조회 수 1093

예수 어록(192)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5절에 이어서 46절에서도 예수는 진리에 기대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다. 45절에서는 예수가 진리를 ‘말하므로’ 유대인이 예수를 믿지 않았는 표현이 나오고, 46절에서는 예수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믿지 않는다는 표현이 나온다. 뉘앙스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자는 진리에 대한 유대인들의 거부를 가리킨다면 후자는 진리에 대한 유대인들의 무감각을 가리킨다. 어느 쪽이든지 결과는 같다. 사람들의 ...

베드로전서 강해(26)

  • 2019-10-05
  • 조회 수 1093

3장 8-12 악, 욕, 복 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

주간일지, 대구샘터교회, 1월22일

  • 2017-01-22
  • 조회 수 1093

대구샘터교회 주간일지 1월22일, 주현후 제3주 1) 오늘 아침 7시에 커튼을 여니 우리 집 마당과 마을길과 숲에 눈이 수북이 쌓인 게 보였습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자칫 교회 예배 시간에 늦거나 아예 가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두 사람이 나와서 마을길의 눈을 치우고 계시더군요. 나도 나가야 하는데, 교회 갈 준비하느라 모른 척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시간이 지나자 마을 이장이 방송을 하는군요. 눈 때문에 마을버스가 들어오지 못했다 하면서 제설 작업에 나와 달라는 겁니다. 이장에게 전화를 걸...

안심하라

  • 2015-11-28
  • 조회 수 1093

11월28일 안심하라 지난 설교의 마지막 문장은 ‘안심하라.’였다. 안심해야 할 근거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책임지실 분이기 때문이다. 생존 자체가 위태로웠던 고대인들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도 안심과는 거리가 멀다. 사람이 원래 그렇다. 영혼의 심연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심연의 공허를 피해보려고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지만, 그럴수록 그 공허의 힘은 더 강렬해진다. 안심은 평화라는 말이기도 하다. 영혼이 평화로워야 안심하고 ...

[2]

  • 2015-06-08
  • 조회 수 1093

6월8일 집 지난주일 설교의 제목은 고후 5:1절에 나오는 ‘하늘의 영원한 집’이었다. 집을 지금 여기서 우리가 거주하는 집과 비슷한 어떤 공간으로 간주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집에도 차등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믿음, 봉사가 뛰어났던 사람은 천국에서 호화로운 집이 배당되고, 겨우 구원받은 사람은 단칸방이 배당된다고 말이다. 기독교가 말하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려면 일단 이 세상에서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천국, 또는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여기서 경험한 것과는 질적으로...

누가복음 톺아 읽기 338

  • 2022-02-17
  • 조회 수 1092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338, 눅 24:28~35 엠마오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1) https://youtu.be/cRv5roUZ3uc

예수 어록(058) 요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

  • 2019-02-28
  • 조회 수 1092

예수 어록(058) 요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예수의 발언은 점입가경이다. 여자의 정체를 낱낱이 밝힌다. 아무리 영적인 각성을 위한 발언이라고 해도 지나친 것으로 느껴진다. 다섯 남자를 거쳐서 지금 함께 사는 남편은 여섯 번째라는 것이다. ‘네 남편이 아니’라는 표현에 따르면 지금 이 여자와 살고 있는 남자는 유부남일지도 모른다. 이런 일이 당시 현실에서 일어나기는 어렵다. 여자가 사별하거나 이혼했을 경우에 재혼하기도 쉽지 않았다. 한 번도 아니고 ...

목사 구원(31) [4]

  • 2018-02-13
  • 조회 수 1092

(31) 윌리몬이 브루그만의 신학적이고 영적인 태도를 정확하게 묘사한 것처럼 ‘어린아이처럼 놀라고 사춘기 소년처럼 기뻐하는 모습’은 존재 지향적 설교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이다. 기쁨 없이는 성서텍스트에 몰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삶에서 ‘존재의 기쁨’을 누리는 것과 비슷하다. 이 사태는 성서텍스트의 깊이가 무한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 엄청난 깊이에 놀라고 가능한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에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설교자가 바로 존재 지향적 설교자이다. 성서텍스트의 깊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일전 특...

누가복음 톺아읽기 185

  • 2021-07-17
  • 조회 수 1091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185, 눅 8:1~3, 예수를 돕는 여자들 https://youtu.be/-9RNv3eyhAs

예수 어록(404) 요 20:22 성령을 받으라.

  • 2020-08-25
  • 조회 수 1091

예수 어록(404) 요 20:22 성령을 받으라.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이어간다. “성령을 받으라.” 예수는 십자가 처형으로 세상을 떠나면 더는 제자들과 함께할 수 없다. 제자들은 이제 성령에 이끌림을 받을 것이다. 이에 관해서 요한복음 기자는 이미 고별설교인 16:1-24절에서 길게 설명했다. 체포, 고문, 재판, 십자가 처형이 다 지나고 세상을 완전히 떠나서 하나님에게로 갈 그 순간에 예수는 다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한다. 그 성령은 제자들을 진리로 이끌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을 기억나게 할 것이다. 이 성령...

19대 대선(-4) 노무현 묘역 [1]

  • 2017-05-05
  • 조회 수 1091

19대 대선(-4) 노무현 묘역 얼마 전에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보도를 전해 들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일 “물론 유족분들의 동의가 있어야겠지만, 국민통합을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이제는 현충원에 안장해서 모두가 전직 대통령을 다 참배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본인은 선의로 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참으로 뜬금없는 발상이고 발언이다. 현실감이 턱없이 떨어진다. 노무현이 퇴임 후 봉하에서 어떻게 지냈으며, 마지막 순간이 어땠는지, 그리고 ...

예수 어록(008)- “나를 따르라!”(2) [4]

  • 2018-12-13
  • 조회 수 1091

예수&로고스 008, 요 1:43 “나를 따르라!”(2) “나를 따르라.”는 말씀이 어떤 이들에게는 불편하게 들린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지 왜 남을 따르면서 사느냐, 하는 것이다. 두 가지 관점에서 그렇다. 하나는 자신의 내면에서 진리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다른 이를 따르는 것은 자신의 내면이 충실하지 못한 증거라는 말이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일단 어느 누구의 제자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당연히 스승을 떠나는 게 옳다는 사실이다. 동서양의 대다수 스승들은 제자들이 어...

누가복음 톺아 읽기 053, 눅 1:80

  • 2021-01-14
  • 조회 수 1090

대구 성서 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053, 눅 1:80 https://youtu.be/6Qrfpx-zGTQ

주간일지 11월11일 file

  • 2018-11-12
  • 조회 수 1090

대구샘터교회 주간일지 2018년 11월11일, 창조절 11주 1)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설교에 가장 큰 은혜를 받는 사람은 설교자 자신이라는 걸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깊이 느낍니다. 이런 점에서는 설교자로 산다는 건 행운이겠지요. 오늘 설교에서 ‘가난하니까 할 수 없는 일과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일’을 간략하게 열거했습니다. 만약 가난하게 살아도, 아니 오히려 가난하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면 굳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삶을 소비하지는 않겠지요. 이게 단순히 논리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합니다. 우리...

누가복음 톺아읽기 217

  • 2021-09-01
  • 조회 수 1089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217, 눅 9:51~56, 사마리아에서 https://youtu.be/m0j5RNpLh_Q

목사 구원(32) [6]

  • 2018-02-14
  • 조회 수 1089

(32) 성경 시대의 세계관은 오늘 우리의 그것과 크게 다르다. 자연과학의 틀에서 본다면 그들은 유치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게 분명하다. 예를 들면 그들은 바람의 물리적 현상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태양과 지구와 달의 역학적 관계도 몰랐다. 비가 오는 걸 보고 하늘 위에 물이 있다고 생각했다. 물질의 원소가 몇 개인지도 몰랐다. 그들은 화산 폭발이나 지진을 하나님의 현현으로 생각했으며, 질병과 재앙을 신의 징벌로 여겼다. 이런 걸 일일이 열거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고대인들과 오늘 우리 사이에는 지식의 양에서 좁혀질 ...

생명의 미래 [2]

  • 2017-05-12
  • 조회 수 1089

5월12일, 금 생명의 미래 지금 우리는 분명히 살아 있다. 동시에 우리가 죽는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생명의 마지막 죽음이라면 지금 살아있다 해도 결국은 죽어 있는 거와 다를 게 없기도 하다. 시간에 의해서 살아있는 것이기도 하고 죽어있는 것이기도 하다. 죽음을 예감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삶에 집착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죽어야만 이런 집착도 끝날 것이다. 도대체 생명은 무엇인가? 생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명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다. 몇몇 현상들은 말할 수 있지...

재벌 삼성 이야기

  • 2017-01-25
  • 조회 수 1089

1월25일, 수 재벌 삼성 이야기 <시사인> 제488호(2017년 1월21일자)호에 재벌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재벌이라거나 삼성이라는 단어가 나에게 주는 느낌은 뭔가 불편하고 찜찜한 것이었다. 그 느낌의 정체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진보적인 논객들의 글을 통해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5%(?) 정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100%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라는 것이다. 그 정점에 이건희 이재용 부자가 자리한다. 그 외에도 삼성에 대한 비판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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