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어록(224)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예수는 일부러 죽음을 선택하지는 않았다. 다만 피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뜻과 때가 중요했다. 하나님의 뜻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는 위험을 피했다. 자기를 공격하려는 사람들을 피하기도했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뭔가를 보여주라는 요구를 거부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뜻과 때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는 다른 사람이 말려도 죽음을 담보한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자기 목숨을 버린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과 때를 따랐기에 그는 하나님에게서 다시 목숨을 얻었다. 그 목숨은 영원한 생명이었다. 예수는 과격한 인물이 아니었는데도 반로마 혁명가에게나 해당하는 십자가 처형을 당했다는 사실은 불가사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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