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일 동대구역 식당가 분식집에서
국수를 사 먹는다.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는 가락국수,
두 번째는 냄비계란우동,
이번에는 냄비꼬지우동이다.
한 단계씩 업그레드되었다.
꼬지가 들어가니 새로운 맛이다.
동행과 담소하느라
다 비우지 못했으나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배는 든든했다.
다음 달에는 무얼 먹을지
지금부터 입이 근질거린다.
간사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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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는 주로 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올리신 사진보니 뜨끈한 냄비우동 국물을 들이키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