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03- 파리채

조회 수 571 추천 수 0 2022.07.23 08:20:24

() 103- 파리채

103.JPG

창호를 뚫고 집안으로 들어온 파리는

불쌍해도 때려잡을 수밖에 없다.

지네나 돈벌레나 거미나 무당벌레 등등은

휴지로 싸서 밖으로 내보낸다.

너희들이 살 곳은 여기가 아니라 그곳이란다.

모기는 인정사정없이 때려잡는다.

파리는 너무 빨라 사로잡을 수가 없다.

그러니 죽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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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22.07.27 08:11:42

우리집에도 파리채가 2개 입니다.^^

지네, 쥐며느리, 그리마, 꼽등이, 귀뚜라미...

죄다 저 두개로 퇴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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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07.27 20:30:10

거기에도 벌레 출몰이 잦은가 봅니다.

지네는 얼마나 빠르고 좁은 틈에도 잘 들어가는지

웬만해서는 잡기 힘들더군요.

다행이 요즘은 눈에 잘 안 뜨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따뜻한 곳을 찾다가 

집안까지 들어오겠지요.

요즘 날씨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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