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마당에서 자라는 소나무 다섯 그루가
한창 낙엽을 떨구고 있다.
소나무는 늘푸른나무로 알지만
실제로는 2~3년 된 잎은
다른 나무처럼 가을에 물들었다가 떨어진다.
옛날에는 땔감용으로도 애용되었다.
불쏘시개로 딱 좋았다.
침엽수 낙엽의 촉감 또한 특별하다.
햇살이 닿으니 내 눈에
마치 가느다란 ‘골드바’ 무더기처럼 보인다.
나는 억만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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