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광주의 비상계엄 사태를 배경으로 하는 <소년이 온다>의 소설가 한강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식에 참석한 12월10일 즈음에
한류의 나라 대한민국이 45년만의 비상계엄 선포 건으로 격랑에 휩싸인 이 사태는
비극인가, 희극인가!
오늘은 삿 9:8-15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2024.12.13 11:09:55
목사님을 통해 알게 된 '요담우화'는 제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사기의 주인공은 한국교회가 좋아하는 '기드온'이 아니라, 광야에서 세례자 요한처럼 묵묵히 할말하는 '요담'인 것 같습니다.
2024.12.13 20:26:24
예, 요담우화는 오늘날의 정치, 종교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왕이 되지 않으려는 그런 세상이 속히 오기를 희망합니다.
아니 어떤 이들에게는 이미 그런 세상이 펼쳐졌겠지요.
목사님을 통해 알게 된 '요담우화'는 제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사기의 주인공은 한국교회가 좋아하는 '기드온'이 아니라, 광야에서 세례자 요한처럼 묵묵히 할말하는 '요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