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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사토 2톤을 구입했다.
마사토는 1톤 짜리와 2.5톤 짜리를 살 수 있다.
1톤 트럭은 7만원,
2.5톤은 12만원이다.
우리집은 당연히 2.5톤 짜리를 사야하는데,
앞마당까지 들어오기에는 2.5톤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1톤 짜리 두 차를 샀다.
마사토 가격이 14만원에다가 10% 부가세 별도,
합계 154,000원이 들었다.
이렇게 가격까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다비안들께서 참고하시라는 뜻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사토를 구입한 이유는
앞마당에 화단으로 꾸며볼 생각에서였다.
우리집 마당은 돌과 진흙이 태반이라서
마사토를 깔아주지 않으면 식물들이 견뎌내지 못한다.
저렇게 마당에 마사토를 부어놓으니
웬지 배가 부른 듯한 기분이다.
화단 조성에 반쯤 쓰고
나머지는 천천히 필요할 때 써야겠다.
ㅎㅎ 목사님 삽질 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