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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젊은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이 쓴

저 세 권의 책을 통해서

나는 세계를 인식하고 경험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책은 나무에서 온 사물이다.

종이와 글자로 된 구성물이다.

책이라는 사물은 단지 사물이 아니라

거의 무한한 깊이와 높이가 있는 세계다.

()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니

당연히 그런 유형무형의 놀라운 세계가

그 안에 은폐되어 있지 않겠는가.

()


[레벨:7]제통

2022.11.29 08:33:09

아! 끝이군요.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뭔가 마음과 눈과 귀가 열려가는 느낌입니다.아직 멀었지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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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1.29 21:25:22

아이쿠 별 말씀을요. 다 아시는 내용을 응원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추위가 온다 온다 하면서 아직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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