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지, 12월12일, 대림절 3주

조회 수 1218 추천 수 0 2021.12.13 14:25:09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11212, 대림절 3

 

1) 성령과 불- 오늘 설교 본문에서 세례 요한은 당신이 그리스도, 즉 메시야인가?”라는 이스라엘 민중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기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자기보다 능력이 많은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라고 말합니다. 2:3절에 따르면 성령은 불 이미지로 묘사되었습니다.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예수가 우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푼다는 말은 우리를 질적으로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뜻입니다. 이런 질적인 변화를 실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명에 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함께 사는 것이야말로 참된 생명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를 이해하고 믿을 수 있다면 지금 어떤 상태에 떨어진다고 해도 그는 인생을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잘난척하지도 않을 겁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자신의 운명을 맡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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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배의 부름- 이번 주일 예배 순서에서 예배의 부름을 읽으셨겠지요. 인류가 멸종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능력과 그 선하심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절대적인 신뢰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지탱하는 토대입니다. 다시 몇 번 읽어보세요. 외울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개별 인간이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듯이 인류 전체도 언젠가는 멸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그런 사태가 오더라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우리 모두를 다시 살릴 것이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을 모으십시오.

 

3) 예배 사회자 모임- 2021년이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 예배 사회자와 성경 봉독자로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상규, 박정연, 이상배, 이판남, 석진혁, 김지혜입니다. 2022년 담당자도 결정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사회자: 방성수(1, 2), 박정연(3, 4, 5)

성경봉독자: 허재훈(1), 여승욱(2), 신은자(3), 황주언(4), *5주는 돌아가면서 담당

준비 모임이 1218() 8시에 으로 열립니다.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준비하세요. 우리 교회 예배는 예전을 살리는 예배입니다. 예전 예배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특히 유튜브로 방송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십시오.

 

4) 중보기도(1)- 주님,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중에는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이들도 있습니다. 가족이 아픈 이들도 있습니다. 각자 건강을 회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좋아지는 이들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생명의 위기 앞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누가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믿음의 길을 함께 가는 이들로서 주님께 기도드릴 뿐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몸과 마음이 회복되도록 특별한 은총을 허락해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나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절감하도록 그들의 영혼을 인도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중보기도(2)- 주님, 자녀 교육으로 신경 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크고 작은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로해주십시오. 오랜 치료로 인해서 지쳐 있습니다. 힘을 잃지 않도록 당신의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십시오. 외국으로 공부하러 간 자녀를 둔 부모들도 있습니다. 멀리 떠나서 공부하느라 애쓰는 자식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경쟁 중심의 대한민국에서 그들이 어떻게 버텨낼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그들이 조금씩이라도 공부에 마음이 가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설령 공부에 담을 쌓는다고 하더라도 그의 고유한 인격체는 하나님의 창조 사건이니 모든 이들에게 환대받아 마땅합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자녀들로 인해서 걱정하는 교우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들의 운명을 다 알지 못해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을 기회를 그 자녀들에게 허락해주시라고 간구할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 이모저모- 이번 성탄절 예배 때 찬양하기 위해서 성가대원들이 예배 후에 연습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에 처음이네요. 마스크를 끼고 실력 발휘가 잘될까 모르겠는데, 수고 많았습니다. 성탄절 예배 때 설교 전 순서에는 성가대가 찬양하고, 설교 후에 정*예 집사가 바이올린 성가를 연주합니다. 정 집사는 플롯 하는 친구와 이중주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청년이 예배 회중 찬송 시간에 찬송을 이끌어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일단 청년 교우 중심으로 대원을 꾸리는가 봅니다./ 요즘 대림절 꽃꽂이가 강단 분위기를 고상하게 만들고 있네요. 올해 대림절도 오는 주일이면 끝납니다. 예수의 오심을 갈망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예배 후에 몇몇 교우들과 1층 카페에서 커피와 빵 한 조각을 먹으면서 잠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카페를 둘러보니 몇 팀이 되더군요. 평범한 담소였으나 우주 시간에서 딱 한 번인 순간이었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매 순간을 짜릿하고 황홀하게, 그리고 생명의 완성을 향한 갈망 가운데서 느꼈으면 합니다. 대충 그렇고 그런 순간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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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헌금- 1212: 780,000(온라인 370,000, 현장 410,000, 등록 교인 외- *)

온라인 통장: 농협 301-0243-3251-71(대구 샘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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