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덩굴손이다.
저런 간절함이 생명의 능력 아니겠는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이 어찌 들어주시지 않겠는가.
문제는 흉내만 낼 뿐
자기의 전 존재를 거는 간절함이
우리에게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에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