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6]맑은그늘

2020.11.05 22:39:17

문서가 정확하지 않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라고 ...


예 맹 묵상 두번째입니다
첫 번째 할 때는 제가 요거 그럴수도 쓰지 않았습니다 여기 몇 번째 인지 이번에 좀 샀습니다
공보 이 두 번째인 다음 2가 보고 음 말 우리가 읽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서 3 첫 번째 에서는 기독교가 팩트 에서 시작했다고 관계에 있습니다
으 3
예 중요하다 아
에 2절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에 일꾼 된 자들이 전해준 그대로
대역을 저술 가지고 부설된 사라의 많은지라 아
시간을 저건 해야 되겠습니다 8
4 예
그럼 예수 님의 대한 이야기가 그 다음 많이 있었다고 하는 거죠 부설된 사람이 많았다 고 하지 않습니까
예수에 대한 얘기가 말았죠 그럼 누가 보고는 에
신약 성경 중에서 개조 일찍 기록된 게 아닙니다
비교적 후반부에 요 좀 일찍 이름 된건 사도 바울의 편지 드립니다
때다 예수에 대한 해야죠 그런 바울의 편지들을 뭐 대사를 거쳐 전서 후속 올도 소원하던 지 백 육십 년 그 바울이
죽은게 주원의 60년대 중반 쯤 되거든요
많은 편지들을 썼으니까 2 누가복음의 기록한 사람도 걸 전에서 전에 들어서 아래 쓸겁니다
뭐 바울의 편지 반에 아니라 어 과 내가 없는
에 문서 들도 많이 있었겠죠 어 이제 다 아들은 겁니다
근데 그 이렇게 저술 아주 곡 조절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삼자 그 모든 일을 근원 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에 이 사람의 학자 네요 게 그 많은 문서들을 잘 저희가 살펴서 연구했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도 개업 일로 가 카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아 논이 인텍 의료 이제 에 첫 번째 목상 해서 그래
언뜻 비쳤으며 니다 로마 의 고 2의 관리 외로 추정된다 에 그리고 볼 수 있어요 모터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무 꽃 좀
거기 효과는 책들도 많이 쓰니까 보시고 봐야 된다
4 누가복음 주석서 어 머 권위 있는 그런 것들을 보는 거 앞에 서론 부분에
그 수신자의 대한 이야기 많이 나올겁니다 2 누가복음은 수신자가 정 애정 거예요
대업 일로 입니다 개인이 줘 이런 경우는 좀 투 물어요 지금 누가 보험 좀 피안 본성이다
누가복음의 이어지는 게 사정전 이잖아요 그래 누가복음 하고 사도행전을 한 저자가 이룩한 건데 그 사람이
이 두개 다 되어 블루 어 그 로마 거의 관리 이에게
보는 겁니다 4 등대 1장 1절 이렇습니다 대업 일러요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신 이며 가르친
시기를 시작하신 부터 만조 그렇게 나간다 대응을 좀 거기 거면 됐습니다 누가복음의 는 이 누가복음을 기록한 사람이 알고 있는
에 쭉 전해져 내려온 예수에 관한 이야기 쇠퇴 근거한 예수의 된 이야기를 썼고
이제 사도행전에서 는 그 이후로 제자들의 를 중심으로 한 초기 기독교에서 어떤 택 특가 있었냐 하는 것을 설마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예 이렇게 개인에게
쓰임 복음서는 요가 하나죠 없죠 다른 것들은 그냥
에 수신자 그래 딱 정하지 않고 필요에 의해서 그 필요 라는 것은 마태복음은 꼭 그 나름대로 그런 필요
그 예를 들자면 마태복음 연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예수가 어떻게 주 대교 즉 전통에서 어 확실한 근거가 있는 메시아 인가 하는 것을 전하려고 한 거죠 예를
들자면 그런겁니다 그렇게
독자가 한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 누가 보험 좀 특별한 네요
음 개업일 요가 카에게 so 폰에 입니다 실제로 그 대 없 일로 라고 하는 에로 막 고위 관리에게 쓴건지 아닌
문학적으로 얜 혐의 식을 빌렸을 뿐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자의 가능성도 없진 않죠
개인에게 쓰는데 이렇게 정상 들어서 쓴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게 나옵니다
이게 왜 정성 들 새로운 거냐 번째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 식어 쭉 예 분량도 많습니다
24 정의 라고 하는 대단하죠 사정 이제까지 4대 28장 까지 합하면
얼마입니까 24 더 e18 4시 52장 입니다 상당한 물량이 줘 에 신혜성 정
그저 자들 중에서 그 가장 분량이 에 많은 많은 분량을 쓴 사람의 속할 겁니다
사도 바울이 제일 마음에 지 되고 보는데 이건 뭐 직접 제가 재산의 보지 않았어요
사도 바울이 쓴 편지들은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 따 8명 그래도 양은 많죠
4 물어보고 마고 사도행전은 그 자체로 좀 큰 분량의 많은 그런 책입니다 이런 걸 한 개개인에게
쓴다고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거거든요
그럼 2000년 전에 그 에 이렇게 글을 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 배필 3 썼는지 양피지 에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양피지 속해 쪼 첫 방송부터 뭐 양피지 가 아니라 파피루스에 쓰지 않았겠습니까 양피 좀 비싸니까
그래 그
양피지 는 불 약 제 두루마리로 돼 있으니까 이 누가복음을 예 1 두루마리 아이크 두루마리 라 그러나요
양피지 양의 그 가 지겨워 거기에다가
으 설래 분량이 너무 많죠 내글 한 개인에게 이렇게 증정하는 식으로 한다는 것은 조금 맞지 않죠
근데 그래서 수도 있고 뭐 잘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형씨 조로는 대어 길로 갈 카에게 본능 거다 그런 차게
그쪽 타고 생각했다 뭐 합니다 4절 이런 카카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비데 호일로 라고 하는 사람이 이미 음
이미 2 이렇게 신앙을 가지고 있었는 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
관심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름으로 어 기독교에 대한 공부도 저거 좀 안 했을 거 같네요 여기 문장으로 만 본 말이죠
카이 이미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아야 미로 나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주일 부터 4시까지 요게 이제 자기가 왜 이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 지에 대한 흐느
예 대 론 자주 결혼 적인 음
코멘트 코멘트 라고 할 수 있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음 이런것들을 읽을 때 참 신비로워 요 역사와 역서 사건이라는 게 말이죠 열애 쓴 사람이 유천을 후에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자기가 쓴 글이 예
그리 라고 하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죠
참 우리 옵션 끝에 이게 2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이 아대 뜻이 p 보험 소 여기 이렇게 네
곳만 인 게 아닙니다 2 누가복음은 권위가 있기 때문에 성경 안에 들어오게 된 거예요
뭐 여기서 한 마디만 그 뭐
음 qt 치어 로 말씀드린다면 이렇습니다
자기의 신앙적인 이 쌍을 성실하게 살아라 자 예 교회 지도자들이 줘 보통 목사 될 이 누가복음을 기록한 사람도
1 지도자 했을 테니까요 대단한 사람이 없겠죠 이렇게 헬라어로 이런 긴 그랬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응모 그 당시로서는 어
교통 제가 아닙니다 그러 차기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나 4 1사 하나를 성실하게
하다보니 크게 예를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겁니다
에 열심히 살자 하나님과의 영적 외 0 0
소통을 넣지 말고 그 또 아
시마 하거나 너무 지나친 욕심 그런거 욕심이 라기 보다도 아 넘 큰 기대 이런거 하지 않아야 된다
성실하게 자기의 일상을 사는 것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나머지는 다 성령께서
1 하신다 그런 믿음으로 살면 될 것 같습니다 해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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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계 14:15 [3]

  • 2023-10-04
  • 조회 수 379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44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6절과 8절과 9절에 나오는 세 천사와 다른 천사가 15절에 등장합니다. 이 천사는 면류관을 쓰고 낫을 손에 든 인자 같은 이에게 외칩니다.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ὥρα)가 되었으니 낫을 휘두르시라고 말입니다. 성경은 ‘때’에 관해서 자주 말합니다. 하나님의 때이고 생명 완성의 때입니다. 종말의 때이고 ...

계 14:14 [2]

  • 2023-10-03
  • 조회 수 349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43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위 구절이 말하는 ‘인자’(υἱὸς ἀνθρώπου)는 복음서에도 종종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종말에 세상을 심판하러 올 이를 가리키는 묵시문학 용어입니다. 묵시문학은 바벨론 유수 이후 유대교 사상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떨어진 그들은 하나님께서 초월적인 능력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실 것을 갈망하지 않...

계 14:13 [2]

  • 2023-10-02
  • 조회 수 382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42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은 다시 하늘에서 울리는 음성을 듣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죽음을 안타깝다고 말하지 않고 복이 있다고 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죽음은 슬픔이고, 절망이며, 참담함 아닙니까. 완전히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이니까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

계 14:12 [1]

  • 2023-09-29
  • 조회 수 274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41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앞에서 여러 번 반복한 말이지만, 로마 제국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사전에 10대 박해 사건이 이렇게 나옵니다. 괄호 안 숫자는 박해 연도입니다. 1) 네로(64-68년), 2) 도미티아누스(90-96), 3) 트라야누스(98-117), 4) 하드리아누스(117-138),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61-180), 6) 셉티미우스 세베루스(202-211), 7) 막시미누스(235-236), 8) 데키우스(249-2...

계 14:11 [1]

  • 2023-09-28
  • 조회 수 282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40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로마 황제숭배 정책에 동조하는 사람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라고 합니다. 좀 심한 표현입니다. 역설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황제숭배 체제에 적응하려면 계속 거기에 끌려다녀야 합니다. 제국이 제공하는 당근에 맛을 들이면 제국이 강요하는 채찍도 각오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국은 세상을 빈틈없이 지배해야 하기에 늘 긴장하고 바쁩...

계 14:10 [2]

  • 2023-09-27
  • 조회 수 440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9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로마의 황제숭배 정책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내리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라고 합니다. 아주 강렬한 표현입니다. 진노의 포도주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로마 황제숭배 정책을 오늘의 자본주의와 연결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는 어떤 사람이 서울 강남 지역에 ‘똑똑한 한 채’를 마련했...

계 14:9 [1]

  • 2023-09-26
  • 조회 수 296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8 14: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징표를 받으면 셋째 천사가 등장해서 우상숭배, 즉 황제숭배를 경고합니다. 이미 계 13:16절에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은 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표가 있어야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었습니다. 그 숫자가 666이라고 했습니다. 그 표에 관한 이야기가 여기서 다시 나옵니다. 이 문제가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주 심각했었나 봅니다. 물건 매...

계 14:8 [1]

  • 2023-09-25
  • 조회 수 282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7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6절과 8절과 9절에 각각 다른 천사가 등장합니다. 8절에 나오는 천사는 바벨론의 패망을 예언합니다. 실제로는 예언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역사를 확인한 것입니다. 그 바벨론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핀 지역에서 막강한 세력을 떨치던 제국입니다. 일반 용어로는 바빌로니아입니다. 고(古) 바벨론(BC 1895-1595)과 신...

계 14:7 [1]

  • 2023-09-22
  • 조회 수 270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6 14: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천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은 절대적인 생명 사건 앞에서 자신의 피조성을 뚫어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닷가 모래 한 알이 백사장 전체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뚫어보듯이 말입니다. 우리가 하찮은 존재라는...

계 14:6 file [4]

  • 2023-09-21
  • 조회 수 377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5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요한은 공중을 나는 천사를 보았습니다. 천사 그림에는 일반적으로 날개가 달렸습니다. 라파엘로의 천사 그림이 유명합니다. 시스티나에 있는 ‘마돈나 2편’에는 그림 아랫부분에 살짝 걸쳐서 천사 둘이 나옵니다. 표정이 없습니다. 멍하니 하늘을 보는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합니다. 성모 마리아 품에 안기 아기 ...

계 14:5 [1]

  • 2023-09-20
  • 조회 수 295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4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순결한 자의 특징은 ‘거짓말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계속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물론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알지 못해서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선의로 거짓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실제로 거짓말인지를 분간하기 모호할 때도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발표한 소설 『라 미제라블』에 미리엘 주교가 나옵니다. 그는 자기의 도움을 받은 장 발...

계 14:4 [1]

  • 2023-09-19
  • 조회 수 384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3 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4절에 이상한 표현이 나옵니다.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고 했습니다. 구약 시대 사람들은 우상숭배를 성적인 타락인 음행이라고 보았습니다.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은 우상숭배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런 표현들이 오늘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들립니다. ...

계 14:3 file [3]

  • 2023-09-18
  • 조회 수 425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2 14: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으로 받는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새 노래는 영혼에서 솟아나는 노래입니다. 죽을 때 신세 한탄이나 원망이나 생명을 연장하고 싶다는 절규나 지난날 달콤했던 추억에 관한 회상에 떨어지지 않고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저는 주보를 작성할 때 조의환 작곡 ‘주기도’ ...

계 14:2 [1]

  • 2023-09-15
  • 조회 수 294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1 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요한은 하늘에서 울리는 소리를 듣고 하늘의 풍경을 보았으며 하나님의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행할 일들에 관한 환상까지 보았습니다. 14:2절에서 다시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비유적으로 묘사합니다. 물소리, 우렛소리, 거문고 소리입니다. 우렛소리는 아름답다기보다는 권위가 있다고 봐야겠지...

계 14:1 [1]

  • 2023-09-14
  • 조회 수 297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30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무도한 짐승이 온갖 괴력을 발휘하면서 박해할 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요한은 섬뜩한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하면서 동시에 중간에 위로가 되는 말씀을 빼놓지 않습니다. 요한이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속한 믿음의 동료들에게 말하려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의 승리이니까요. 지금 당장은 하나님의 승...

계 13:18 [1]

  • 2023-09-13
  • 조회 수 306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29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지혜는 소피아(σοφία)의 번역입니다. 유럽 사람들의 이름에 소피아가 제법 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지혜를 좋아했습니다. 철학이라는 뜻의 영어 philosophy는 그 유래가 사랑이라는 뜻의 헬라어 필로스와 지혜라는 뜻의 소피아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philosophy를 그대로 우리말로 직역하면 ‘지혜 사랑’입니다. 영어로 직역하면 love wisdom입니다. 위 18절에 따르면 지혜로...

계 13:17 [1]

  • 2023-09-12
  • 조회 수 246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28 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6절에 언급된 표에 대한 설명이 여기 17절에서 이어집니다. 이 표가 있어야 로마 제국 안에서 매매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모르나, 당시 황제숭배를 독려하거나 강요하려고 실행한 어떤 정책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표를 받을 수 없었으니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겠지요. 이렇게 일상의 문제에서마저 불이익을 당했는데도 로마 시대의 그리스도인들...

계 13:16 [1]

  • 2023-09-11
  • 조회 수 227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27 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했다는군요. 실제로 문신 같은 걸 새겼다는 뜻은 물론 아니겠지요. 로마 시민권을 재발급했다는 것일 수도 있고, 황제숭배를 받아들인 사람에게 표를 준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식료품 배급표일지도 모르지요. 그걸 암시하는 내용이 다음 17절에 나옵니다.

계 13:15 [3]

  • 2023-09-08
  • 조회 수 319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26 13: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짐승이 우상(에이콘)에게 ‘생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생기는 헬라어 πνεῦμα입니다. 프뉴마는 보통 영이나 바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령을 가리킬 때도 저 단어가 나옵니다. KJV은 저 단어를 life로 번역했고, NIV는 breath로 번역했습니다. spirit으로 번역할만한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둘째 짐승은 ...

계 13:14 [2]

  • 2023-09-07
  • 조회 수 217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225 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이적을 일으키는 목표는 땅에 있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앞 절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람들은 그런 이적, 놀라운 일에 미혹 당하기 쉽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떤 목사가 교회 개척 10년 만에 1만 명 교인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고 합시다. 사람들이 주목합니다. 다른 목사들도 그 목사를 추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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