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지, 11월25일

조회 수 799 추천 수 0 2018.11.26 20:52:41

대구샘터교회 주간일지

20181125, 창조절 13

 

1) 교회력 마지막 주일- 오늘은 2017-2018년 교회력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교회력으로는 이제 한 해가 이미 끝난 셈입니다. 다음 주일부터 새로운 교회력이 시작됩니다. 대림절로부터 시작해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창조절로 이어집니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인 교회력이 현대 기독교인들에게는 실감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기독교 영성과 삶과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오는 122일은 2018-2019년 교회력 시작인 대림절 첫 주일입니다. 모두 교회에서 만납시다.

 

2) 운영위원회의- 11월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가 오후 1시부터 1층 카페 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커피는 구제선교부장인 김 집사가 제공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처리할 내용이 많아서 다른 때보다 길게 진행되었습니다. 작은 교회지만 연말이 되니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적지 않습니다. 3명의 부장이 교체될 예정입니다. 선임 부장이 후임 부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재정부장 후임은 결정되었으나 구제선교부와 봉사부는 결정되지 못했습니다. 결정되지 못한 두 부장은 담임 목사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회의가 끝난 뒤에 마땅한 분들을 찾았습니다. 이제 부장 문제는 다 해결이 된 셈입니다. 이 안건을 비롯해서 몇 가지 보충해서 의논할 안건이 있어서 오는 122일 주일에 임시 운영위원회의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열겠습니다.

 

3) 예결산 소위원회- 운영위원회의에게 몇 가지 안건이 논의되고 결정되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예결산 소위원회위원 선정 건입니다. 정우진, 김태근, 류시경, 성남식, 장종운입니다. 소위원회가 짜온 예산안을 운영위원회에서 검토하여 교인총회에 상정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 예산이 크지 않기에 위원들의 업무도 크게 복잡하지 않을 겁니다. 12월 중에서 모여서 의논해주십시오.

 

4) 주보에 실린 12월 교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주일)- 대림절 첫째 주일(보라색), 성찬식, 바르트 교의학 개요24번째 강독(마지막 회)

9(주일)- 서울샘터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참석(10)

16(주일)- 루디아 월례 모임

19(수요일)- 수요 이사야 공부 마지막 모임

23(주일)- 대림절 넷째 주일

25(화요일, 성탄절)- 성탄 축하예배(11), 유아세례식(임희진 김지혜 아들 은성)

26(수요일)- 수요 공부 휴강(201912일부터 고린도전서를 공부함)

30(주일)- 운영위원회(2019년도 교인총회 준비)

31(화요일)- 송구영신 예배(1130),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작년처럼 정용섭 목사의 특강이 열릴 예정입니다.

 

5) 히터- 오늘 금년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교회당에 히터가 작동되었습니다. 예배 처소와 친교실에 각각 인버터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강단에 놓여있던 난방기에서 석유 냄새가 났었는데, 그걸 해결한 다음부터는 쾌적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식사친교 담당 집사와 예배 준비위원과 예배 부장이 일찍 나와서 모든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6) 예배 진행- 12월은 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가 있고 5주가 되는 달이라서 모임이 잦습니다. 예배 사회자: 정우진(1,2,3), 박정연(4,5, 성탄절), 송구영신예배에는 사회자가 없습니다. 성경봉독: 진명희(1), 김영옥(2), 김태근(3), 이성민(4), 장유성(5), 사회자(성탄절). 내년도 사회자와 성경봉독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예배 반주 순서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1,2주는 심현지 집사가, 3,4,5주는 이은혜 집사가 반주를 담당합니다. 문혜숙 교우는 내년에도 예비 반주자로 활동합니다.

 

7) - 오늘 귀엽게 생긴 떡이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군요. 지금까지 여러 번 나온 떡과는 모양이 전혀 달랐습니다. 김 아무개 집사가 회사 운용에 관해서 특별한 것을 연구하여 큰 상을 받고 한턱 낸 거라고 하는데, 내용은 밝히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몇 달 전인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번 상이 그것인지 아니면 이번에 부상을 받은 것인지, 또는 전혀 다른 상인지 나중에 자세하게 들어봐야겠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축하드립니다.

 

8) 핸즈 블루- 우리가 지하에 세 들어 사는 건물 바로 옆에 새로운 업소가 들어섭니다. 지금 한창 시설을 세우는 중입니다. 핸즈블루 신천점으로 보입니다. 주일에는 휴무니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건 실제 개업한 뒤에 상황을 봐야 알겠지요. 오늘 이 집사가 그 업소의 출입구 쪽에 4개의 낮은 기둥이 세워졌다고 말하더군요. 우리가 사용하는 건물에서 차를 몰고 차도로 나갈 때 자주 사용하던 출입구입니다. 그걸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겁니다. 이제 카페로 들어오는 출입구만 사용할 수 있으니 상당히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몰고 나갈 때 특별히 조심하기 바랍니다.

 

9) 헌금: 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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