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일기(353)- 알아맞추기

조회 수 593 추천 수 0 2024.11.14 19:48:07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이벤트를 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피부가 어떤 생명체의 것인지를 정확하게 맞추는 분에게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카톡 쿠폰도 자주 사용되는 거 같더군요. 기대하세요.

먼저 나온 답을 다른 사람이 반복할 수는 없으니 

아는 분은 빨리 대글을 다는 게 당첨의 지름길입니다. 

내일 이 시간까지 한정입니다.

부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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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김사관

2024.11.14 21:22:47

정교함은 사람의 각질 같지만...설마요.

색깔을 보니, 은행나무 잎 같습니다. 

정답! 은행나무 잎!

[레벨:4]순복

2024.11.14 21:51:01

지금 모과청 만들기 위해 모과를 잔뜩 따왔는데 노오란 모과잎과 흡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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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24.11.15 13:25:01

감잎 아닌가요?

[레벨:5]일상예찬

2024.11.15 17:57:40

낙엽 밟히는 소리가 예쁜
벚나무? 잎처럼 보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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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4.11.15 20:13:40

응모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고요.

저는 파충류 피부로 보였습니다.

구렁이나 도마뱀 처럼 말입니다. 

사선이 보여서 모두 나뭇닢으로 판단하셨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사선없이 올렸어야 했나 봅니다. 

어쨌든지 이 생명체의 정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목련나무.jpg

우리집 마당에 떨어진 목련나무 잎입니다. 쳇gpt에게 물어보았으면 정답을 맞췄을까, 궁금하군요. 생성형 ai가 못하는 게 없더군요. 아래는 오늘 오후에 찍은 목련나무 전체입니다.

목련나무 전체.jpg

이번 이벤트에는 당첨자가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거시와 미시 세계는 아무래 생각해도 신비로울 뿐입니다. 이 모든 신비의 정체가 완벽하게 드러날 순간이 언제 도래할까요? 이미 왔을까요?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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