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금, 토요일에 저는 주보를 작성하고 설교문을 쓰면서 예배를 준비합니다.
이런 루틴이 평생 이어진 셈입니다.
이번에 '사무엘의 하나님 경험'이라는 제목의 설교문을 쓰면서
중간에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설교의 서정과 맥이 통하는 노래를 듣게되었습니다.
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
박은옥의 '봉숭아'(https://www.youtube.com/watch?v=qGCF6p0o8YA)
정태춘의 '북한강에서'(https://www.youtube.com/watch?v=Q4zqumkUCVs)와
'5.18'(https://www.youtube.com/watch?v=3HZThEIQLWM)
강산에의 '라구요'(https://www.youtube.com/watch?v=aJFfDhY3Fp8)입니다.
평안한 주말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배 후에 '다샘교회' 교인 총회가 열렸습니다.
재정부 보고를 받아보니 2023년도 총 수입이 56,727,413원이고
총 지출이 46,888,573원이었습니다. 이월금은 9,838,840원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재정 형편이 어려워질지 모르겠다고 여러 교우들이 걱정했는데,
예상 외로 넉넉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다샘교회에 직접 연관된 구성원들만이 아니라
미등록 그리스도인의 헌금 참여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한번도 직접 뵌 적이 없습니다.
작은 교회를 돕는 천사일 거라고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부터 교회 통장이 변경됩니다.
교회 종교법인 이름으로 개설된 통장입니다.
앞으로는 재정부장이 바뀌어도 이 통장을 계속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대구은행 504-10-491094-7 다비아샘터교회(현승용)
1. 파송예전/ 마침찬송 37장 3절~4절
2. 설교발췌/ 1) 여덟째 줄/ 바래새파이면서도~바리새파이면서도
4) 둘째 줄/ 삶의 중심으로 삶기가~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