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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간 정도만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 이 상황이 해결되리라는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라면 3월말까지도 직접 모이는 예배가 어렵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예배를 직접 모이느냐 온라인으로 대체하느냐 하는 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이 대재난을 극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국내외로 많은 문제들이 맞물려 있어서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2,3달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경제는 폭망의 늪으로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비난을 위한 비난을 자제하고 모두 힘을 합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는 3월8일 사순절 둘째 주일의 설교 제목은 "영생과 예수"(요 3:1-17)입니다.
마침 신천지가 영생을 핵심 신앙으로 삼는다 하니,
영생이 과연 무엇인지를 이번 주일에 설명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보는 대구샘터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고, http://samteo.net/
라이브 온라인 접속 주소는 http://bj.afreecatv.com/nfermata입니다.
예배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모두에게 복된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용섭 목사
내일이 기대됩니다. (라이*가 사용할수 없다고 하여 생중계로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