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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은빛입니다.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으면 연락이 똑똑똑 오는 이 현실ㅎㅎ
사역하시는 분들 중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다비아 회원 등록을 못하시고
조용히 글만 읽으시거나 책 구입 건으로 연락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정목사님을 초빙해서 강의를 듣고 싶은 경우에 어떻게 하는가, 라는 연락을
오늘 받았고 중간에서 잘 연결해드렸습니다.(생색 중)
정목사님 연락처는 다비아 홈피 맨 하단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연락드리기가 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역시 다비아 홈피 맨 하단에 있는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셔서(다비아 회원 가입 불가하신 경우)
메일로 연락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도저도 부담스럽고 네가 좀 알아봐줘라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매우 귀찮지만 연결해드리겠습니다.ㅎㅎ
어떤 분께서 정 목사님은 한국 교회에 몇 안 되는 훌륭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동의하고 많은 분들이 정목사님 강의나 글을 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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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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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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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아이쿠(하이쿠가 아니라),
'몇 안 되는 훌륭한 분...'이라니
훌륭한 목사님들이 다 이민 떠나셨다는 말이군요.
어정쩡한 스텐스로 영성가 연 하는 게 눈에 보이실 텐데요.
어쨌든지 어제 연락오신 목사님 초대를 받아서
10월에 2박3일로 사경회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런 일은 저에게 드문 경우라 고마운 마음으로
작심하고 준비를 철저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5회 강의를 해야하는데,
베드로전서가 5장으로 되어 있어서 그걸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베드로전서를 돌파해보려구요.
사경회 뒤에 책으로 묶어낼 각오로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재미있겠어요.
미세 먼지가 있어도 여전히 멋진 봄날입니다.
은빛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