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2022년 1월 예배 준비

  • 2021-12-28
  • 조회 수 1625

깜짝 놀라셨을지 모르겠군요. '2022'이라는 숫자를 보고요. 일단 숫자가 예쁩니다. 세 숫자가 같은 년도는 드믑니다. 제가 지낸 햇수만으로 따지면 1999년, 2000년과 2022년뿐입니다. 혹시 제가 빠뜨린 게 있는지 모르겠으나, 죽기 전에 이런 모양의 해를 다시 만날 수 없겠지요. 이런 숫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게 아니고, 2022년이 여러분 모두에게 복 된 한 해가 되시라는 덕담이었습니다. 내년 1월은 다섯 주일이 ...

7월 예배 준비 [1]

  • 2020-07-01
  • 조회 수 1621

2020년 7월이 시작되었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금년 남은 6개월 동안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다르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세상 창조주이시며 완성자인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신앙의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겠지요. 그런 평상심을 유지하려면 우리 영혼의 중심이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그 중심은 하나님...

4월 예배 & 설교 자료

  • 2018-03-26
  • 조회 수 1621

4월이 올 때마다 사이먼 앤 카펑클의 노래 'April Come She Will'이 기억납니다. 젊은 시절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4월이 부활의 주님이 오시는 달입니다. 성령강림절인 5월20일 전주일 5월13일까지 부활절 절기가 이어집니다. 한달 반 동안 부활 생명에 관해서 집중했으면 합니다. 저도 평생 설교자로 살았지만 부활 설교는 아직도 힘듭니다. 기껏해야 씨에서 꽃이 피는 현상을 비유로 거론하지만 그것이 바로...

3월 예배 자료

  • 2015-02-25
  • 조회 수 1614

3월은 전체가 사순절 기간입니다. 29일(종려주일) 주일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다른 절기의 예배와 설교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순절 기간에는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 좀도 집중해야 합니다. 그 십자가 사건이 왜 구원의 길인지에 대해서, 즉 어떤 근거로 생명의 길인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자신이 들어간 기독교 영성의 깊이만큼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2015년 3월1일 사순절 둘째 주일 (14주) 창 17:1-7, 1...

책 무료 나눔 완료 [1]

  • 2019-10-20
  • 조회 수 1613

안녕하세요, 은빛입니다. 공지를 따로 하지 않고 댓글로만 적었더니 계속 연락이 오네요. 책 무료 나눔은 이제 완료되었습니다. 유료 판매용으로 욥 이야기와 사도신경해설 강독을 소량 구비해 놓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기꼬 찾으시는 분들 계시는데 기꼬는 유료용도 마감됐습니다. 일교차 커지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6월 예배자료

  • 2016-06-01
  • 조회 수 1611

2016년 6월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0일동안의 낮과 밤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어느 우화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한 나그네가 밤길을 가다가 돌맹이가 든 주머니를 주워 들고 가다가 동이 트기 직전 호숫가에 앉아 심심풀이로 주머니 속의 돌을 호수에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돌을 던지기 직전에 해가 뜨자 그의 손에 들린 돌이 반짝 하고 빛나기 시작해서, 보니 돌이 아니라 보석이었습...

[공지] 욥 이야기, 그 후... [7]

  • 2018-12-28
  • 조회 수 1608

안녕하세요? 다비안 여러분. 추운 세밑입니다. "욥 이야기" 받으신 분들, 완독하셨나요? 아니면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계신가요? 아니면 조금 읽다가 던져두셨나요? 아무래도 좋습니다.^^ 2019년 1월이나 2월 중 하루 날을 잡아 서울 모처에서 "욥 이야기, 그 후"라는 이름으로 정 목사님 모셔서 작은 북콘서트를 마련해 볼 생각입니다. 참석 인원은 30여명으로 제한하는 소규모 행사가 될 것 같아요. 관심 ...

7월 예배 자료!

  • 2018-06-26
  • 조회 수 1607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한 장마가 될지 아니면 마른 장마가 될지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장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지낼 때도 어떤 이들은 그곳 날씨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마음이 더 평화로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라인강변을 끼고 있는 그곳 날씨는 일년 내내 흐리고 비오고 우중충합니다. 라인강과 거리가 먼 베를린은 상대적으로 맑은 날씨가 많았습니...

12월 예배 자료

  • 2018-11-26
  • 조회 수 1604

2017-2018년 교회력이 지난 주일로 끝나고 다음 주일부터 2018-2019년 교회력이 시작됩니다. 첫 절기는 '대림절'입니다. 대림절이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어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배를 인도 하고 설교하는 목사는 여기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대림절 영성은 초기 기독교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대림절 영성은 종말과 하나님 나라와 성령, 그리고 '이미'와 '아직 아님'이라는 긴장 가운데서 살...

2019년 1월 예배자료

  • 2019-01-02
  • 조회 수 1603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월은 4주간 모두 주현절입니다. 산상변화주일인 3월3일까지 주현절이 이어집니다. 주현절(Epiphany of the Lord)은 예수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 걸 기리는 절기입니다. 예수의 신성을 가리킵니다. 이런 말이 자칫 신화적인 것으로 들릴 수 있으니 설교자들은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합니다. 1월 한 달간 모든 교회에서 귀한 예배가 드려지기를 바랍니다. 2019년...

3월 예배 준비 [5]

  • 2023-02-27
  • 조회 수 1596

쳇지피티(Chat GPT)가 설교를 어떻게 작성해줄지를 저는 아직 실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수준 이상의 설교문을 제공할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 소설, 시, 희곡, 거기에다가 그림과 음악까지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앞으로 신춘문예 제도는 사라지지 않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서 비관하지도 않고 낙관하지도 않습니다. 개인 컴퓨터가 생겨서 설교 작성하기가 편리해졌다는 점은 분명하나 ...

설교 작성 워크숍 7회 [4]

  • 2019-09-09
  • 조회 수 1595

성경 텍스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한편으로는 드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은폐의 방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 두 성격을 구분해서 보면서 구원과 영적인 삶의 세계를 오늘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행위가 설교이겠지요. 7회 설교준비 워크숍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으니 원하는 분들은 오십시요. 제목: 설교 적성 워크숍 방식: 성경 본문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토의 및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통해...

번개특강(2) [3]

  • 2015-05-28
  • 조회 수 1595

대구성서아카데미 주관으로 아래와 같이 특강이 준비되었습니다. 제목: 글쓰기와 성서해석과 설교 일시: 2015년 5월31일 오후 2시 장소: 공간울림(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강사: 정용섭 목사 회비: 없음 대상: 제한 없음- 성서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게 뭔지를 알고 싶은 모든 분들 진행: 1시간 강의, 30분 질답 고맙습니다.

12월 예배 자료

  • 2016-11-28
  • 조회 수 1583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이 결국, 드디어 왔습니다. 대림절이 세 주간 계속되고 성탄절이 있습니다. 예수가 오셨으며 앞으로 오실 거라는 사실을 우리가 예배와 설교로 해명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12월 한달 귀한 예배가 드려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최선을 다 하겠으며, 설교할 성경본문을 대하고 제목을 정하다보니 벌써부터 영혼의 기쁨이 솟아나는 거 같습니다. 2016년 12월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가...

북 콘서트와 2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5]

  • 2019-01-21
  • 조회 수 1581

안녕하세요? 은빛입니다. "욥 이야기" 북 콘서트와 2쇄 관련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만 반응이 드문드문 얌전하여(?) 고민을 좀 해본 끝에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다고 하고 또 인원이 없다고 안하고 그러는 것은 뭔가 제 스타일에 맞지가 않아서요.ㅎㅎ 1. 북 콘서트 * 2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 * 20여명이 안 될 경우 대관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곳으로 장소 옮겨서 합니다...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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