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예배 준비

조회 수 3367 추천 수 0 2021.03.01 20:34:49

오늘이 3월1일입니다. 지금 비가 내립니다. 세차던 바람이 이제는 조금 잦아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갑니다. 멈춰 있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바위도 움직이고 변화합니다.

양자의 차원에서 보면 모든 것들은 운동하고 있습니다. 도대에 이 세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말씀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혼자서 우주선을 타고 망망한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은 저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도 똑같겠지요.

궁극적인 질문을 붙들고 예배자로서, 그리고 설교자로서의 삶을 버터내야 합니다.

3월에도 불러야 할 찬송과 드려야 할 기도가 많고, 설교해야 할 내용도 산더미 같습니다. 

아래 설교 제목에서 보듯이 이번 설교의 주제도 매우 진지합니다. 

봄이 시작하는, 그래서 마음과 몸이 느슨해지는 3월에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원래 부활절 이전은 힘든 시기입니다. 사순절을 살아야하니까요.

어두움을 직면하는 사람만이 빛이 주는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20213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

7

사순절 3

보라색

15

#20:1~17

19

고전 1:18~25

2:13~22

십계명 너머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국악83 귀하도다 십자가여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1,2)

14

사순절 4

보라색

16

21:4~9

107:1~3, 17~22

2:1~10

#3:14~21

영생이란!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국악61 인류 위해 오신 주님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1,3)

21

사순절 5

보라색

17

31:31~34

51:1~12

#5:5~10

12:20~33

영원한 구원의 근원

29장 성도여 다 함께

국악83 귀도다 십자가여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28

종려주일

(고난주간)

보라색

18

50:4~9a

31:9~16

2:5~11

#14:22~42

예수의 마지막

141장 호산나 호산나

국악81 호산나 호산나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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