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독 인쇄 중입니다. [6]

• 2020-12-28
• 조회 수 5170

은빛입니다. 2020년 겪어내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정용섭 목사님의 히브리서 강독 책이 지금 인쇄 중에 있습니다. 제목은 "흔들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1월 중순쯤이면 직접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신청하신 분들 오래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책은 종전보다 신청이 조금 저조한 편이라 200부 한정 인쇄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책값 : ...

플래시 플레이어 [3]

• 2020-12-23
• 조회 수 3439

미리 알아둬야 할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여기 공지 겸 해서 도움도 청합니다. 앞으로 첨부파일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 기능이 12월31일부터 끝나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능은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12월이 끝나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엑스플로를 사용하면 여전히 플래시 플레이어 사용이 가능한 것 ...

설교문 수신 [38]

• 2020-12-05
• 조회 수 7103

저의 설교문을 토요일에 미리 메일로 받아보기 원하는 분들은 신청하세요. 오랫동안 이런 작업을 해왔습니다. 이제 2020년 말로 명단을 새롭게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받았으나 이제 원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테고, 새로 신청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기존에 받아보던 분들에게는 이미 메일로 알려드렸습니다. 그분들은 이중으로 신청하지 마세요. 1) 대상: 제한 없습니다. 2) 기간: 2021년 1월 첫 주일부터 2...

12월 예배 준비 [1]

• 2020-12-02
• 조회 수 4272

아, 이렇게 2020년 12월이 왔습니다. 지난 열한달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여차여차한 세월이 흘러서 마지막 달을 우리가 맞았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인생도 마지막 순간을 맞겠지요. 이를 알기에 매일을, 그리고 그 순간을 우리는 치열하게 살아내야겠습니다. 가장 치열한 순간은 예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배 안에 창조와 종말, 죄와 용서, 사유와 행위, 개인과 공동체, 현재와 미래, 무와 존재에 이르는 모든 삶이 들어...

<자연 신학> 2차 신청하세요! [3]

• 2020-12-01
• 조회 수 4240

은빛입니다. <자연 신학> 제본집 2차 신청하세요. 번거로워서 1차로 끝내려 했는데 필요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꼭 다시 공지하면 신청자 없어지는 미스테리ㅋ) 댓글로도 달아놓았지만 사실 무단 복사 및 제본 및 판매는 원칙적으로 불법입니다. 출판사에 의뢰하니 절판된 이 책을 공부 목적으로 소량 제본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재하지 않는다고 하나 피디에프 파일로 만들어 공유하거나 유포하...

히브리서 강독 진행 상황 및 입금 안내 [1]

• 2020-12-01
• 조회 수 5514

은빛입니다. 히브리서 강독 예판이 마감됐습니다.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 세 번!! 히브리서 강독은 현재 원고 보완 중에 있으며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1월 중순쯤(변동 가능성 있음) 책으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예약하신 분들은 12월 15일까지 13,000원(택포) 입금 부탁드립니다. 농협 1190-02-006096 박은숙(010-3135-0781) 이후 신청도 언제든 가능합니다. 책값은 16,000원(택포)...

책 관련 몇 가지 공지 [4]

• 2020-11-25
• 조회 수 3665

1. 히브리서 강독 예약 판매 현재 접수 중/ 마감 11월 30일까지 --> 책은 연내 인쇄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기다려 주시면 진행 상황 올려드리겠어요. 예판 기간이 끝나면 책값은 상향됩니다.(현재 책값 미정) 2. 판넨베르크 <자연신학> 제본집 마감/추후 계획 없음 3. 몇 가지 책 재고 상황 1) 기독교가 뭐꼬 6권/각 13,000원(택포/11월말까지 이벤트) 2) 설교단편 5권/각 5,000원(일반우편) 3) 욥 ...

<자연신학> 전부 마감했습니다. [2]

• 2020-11-23
• 조회 수 5910

은빛입니다. 제본집 신청하신 분들은 오늘 아침 9시에 우체국 택배로 발송합니다. 30권 신청 들어왔고, 여분으로 10권 더 제본했습니다만 전부 다 소진되었습니다. 굳이 공지를 올리는 이유는 책 관련 일을 몇 번 진행하다 보니 재고 소진 후에도 공지를 늦게 보았는데 책을 구할 수 없겠느냐는 간절한(?) 문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오기 때문입니다. 매번 거절하기가 성격 별로인 저도 좀 어렵더군요.ㅎㅎ 하여, 자연...

'강독' 예고

• 2020-11-18
• 조회 수 3671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이 137강으로 끝납니다. 이번 주간에 마칠 예정입니다. 11월24일부터는 판넨베르크의 <자연신학>을 강독하겠습니다. 책 표지를 보세요. 책이 절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본문을 천천히 또박또박 읽으면서 설명할 생각입니다. 책 없이 들어도 어려움이 없도록 말입니다. 이 책은 독일어에서 영역으로, 영역에서 한글로 중역된 것이라서 한계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따라가는 데에는 큰...

예레미야 강독 녹취, 함께 해요. [2]

• 2020-11-03
• 조회 수 4572

어제에 이어 또 인사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예레미야 강독 녹취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총 52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정 목사님의 강독은 현재 33장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절반을 좀 넘어선 거죠. 양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녹취해 두면 다음에 그 언젠가 책을 내게 될 때 아주 유용할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모두 지나가고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함께 가요. 11월 30일...

히브리서 강독 예판 안내 [9]

• 2020-11-02
• 조회 수 4226

다비안 여러분, 잘들 지내시죠? 정말 잘들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삶과 죽음이라는 게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아주 다른 영역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삶이 내일의 죽음으로, 아까의 삶이 지금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자주 보니 삶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짜 삶인가, 이런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게 된 올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삶의 영역에서 살아있...

11월 예배 준비 [2]

• 2020-10-27
• 조회 수 3162

11월은 다섯 주일이 있습니다. 15일은 한국교회가 일반적으로 지키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모든 교회에서 특별 행사가 없을 것 같군요. 29일은 2020-2021 교회력이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나」해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교회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합니다. 차라리 잘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 힘이 너무 많은 업무로 분산되어서 정작 중요한 업무에 소홀했으니, 이제부터라도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10월 예배 준비 [2]

• 2020-09-29
• 조회 수 6136

코로나19 재난 사태가 계속됩니다. 우리만 잘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구 어딘가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기회가 닿으면 이곳저곳에 자기의 존재를 드러낼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번만이 아닙니다. 이미 지난 지구의 생명 역사에서 이런 비슷한 일은 여러번 일어났고 앞으로도 반복될 겁니다. 경제와 문화의 '세계화'로 인해서 일부에서 발생...

욥 이야기와 기꼬 이벤트

• 2020-09-23
• 조회 수 5037

안녕하세요? 은빛입니다. 올해가 이런 방식으로 흘러가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방식으로 마무리가 될 모양입니다.ㅎㅎ 다들, 무사히, 생존해 계시는 거죠? 요즘 정 목사님 유튜브에 욥기가 하나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여, 욥기 강독을 책으로 엮은 "욥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에 정성도 없고 의미도 없는 햄나부랭이 선물 그만 ...

9월 예배 준비

• 2020-09-01
• 조회 수 2600

9월입니다. 지난 몇달동안 흔한 말로 정신없이 지내셨지요? 요즘은 재난영화를 보는 듯한 세상입니다. 지금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는 엄청난 시련을 맞게 될 것입니다. 1,2차 세계대전이나 6.25남북 전쟁 못지 않는 후유증이 남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어, 그러니까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어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간다해도 심리적인 쇼크는 쉽게 가라앉지 않겠지요. 변종 코로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