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성서읽기

조회 수 5535 추천 수 0 2011.12.13 16:52:10

매월 한번씩 모인 설교공부 모임이

이번부터는 <인문학적 성서읽기>로 타이틀이 바뀝니다.

강의 내용은 비슷합니다.

다음달 성서읽과에 따른 본문을 신학과 인문학의 토대해서 공부하는 겁니다.

신학과 인문학이라는 말이 어떤 분들에게는 거리감을 느끼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성서 텍스트의 중심을 제대로 따라가보자는 시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종교적인 선입견을 내려놓아야겠지요.

세상과 삶을 직시해야겠지요. 

우리의 짧은 삶이 영적으로 충실해지려면

성서의 놀라운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게 최선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오십시오.  

 

<서울>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세미나 2실

일시: 2011년 12월19일(월) 오전 10:00-12:00

강사: 정용섭 목사

문의: 정주현(010-5797-0110) 

 

<대구>

장소: ‘공간울림'- 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일시: 2011년 12월26일(월) 오후 8:00-10:00

강사: 정용섭 목사

문의: 전남정(019-528-8044)

 

* 수강료: 일반- 1만원, 대학생 및 전도사 5천원 

 

* 아래는 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이니 미리 읽고 오십시오. 

1월1일/ 성탄절 후 첫째 주일/ 갈라디아서 4:4-7/ 종의 영, 아들의 영

1월8일/ 주현절 후 첫째 주일/ 마가복음 1:4-11/ 물 세례, 성령 세례

1월15일/ 주현절 후 둘째 주일/ 사무엘상 3:1-9/ 궁극적인 소명 경험

1월22일/ 주현절 후 셋째 주일/ 마가복음 1:14-20/ 전적 의존성

1월29일/ 주현절 후 넷째 주일/ 신명기 18:15-20/ 하나님 경험의 위험성


[레벨:18]르네상스

2011.12.15 23:23:55

인문학적 성서읽기!

기대가 되는군요. ^^

 

전 지금까지 성경말씀을

정말 제대로 신학과 인문학의 토대 위에서

생각하고 묵상하고 연구해 본 적이 없거든요. ㅎㅎ

 

아직까지 한국교회 상황에서는

'인문학적 성서읽기'는 너무나도

생소한 용어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적으로 성서를 읽는 것 자체가

마치 불경한(?) 것처럼, 혹은 신앙이 없는 것처럼

인식이 되니까요.

 

그러나 성서의 깊은 세계를 들여다볼 수만 있다면

그 때부터는 너나 할 것 없이

인문학적 성서읽기 더 나아가 신학적 성서읽기를

시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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