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공모합니다!

조회 수 10441 추천 수 0 2010.12.03 17:16:33

홍성사에서 제 책이 곧 나올 텐데요.

아직 책 이름을 정하게 못했습니다.

설교를 말한다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가 뭐꼬

등을 생각했는데,

편집부에서 박수가 나오지 않네요.

다비안 중에서 좋은 제목이 떠오르는 분이 있으면 의견을 주세요.

선정된 분에게는 제 서명이 든 위 책을 

나오는 즉시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그 내용은 신학마당을 통해서 특강 메뉴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17번부터 62번까지의 글 중에서 15편을 추렸고,

따로 "나의 설교 준비를 말한다"를 포함했습니다.

 

1장- 설교, 가능한가?

2장- 한국교회 강단, 무엇인 문제인가

3장-나열식 설교의 그림자

4장-성서 텍스트의 침묵 앞에서

5장-설교와 조직신학

6장-성서에는 세계가 있다

7장- 해석없이 설교없다

8장- 성서해석과 인문학

9장-인문학적 성서읽기

10장-자의적 성서해석을 넘어

11장-설교와 성령

12장-설교와 영성

13장-구원론적 설교

14장-설교의 즐거움

15장-당신 설교는 어떤데

16장- 나의 설교준비

 

고민 좀 해주세요.


[레벨:22]샘터

2010.12.08 14:44:17

고상한 제목들 가지고는 흥행이 안됩니다.

일단 미끼를 던져야지요 ..

그래서

>백만번 응답받는 설교"

>이렇게 설교하니 부흥했어요"

>지하에서 빌딩짓는 설교비법"

 

저도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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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비가오는날

2010.12.08 15:55:13

<설교듣고 좋아,죽었다.>

[레벨:11]yonathan

2010.12.08 16:17:29

그냥 지나가면 "따"당할것 같아 몇개 올립니다

 

- **로 채워가는 설교(**:하나님,진리,말씀,생명.....)

- 세상에 매이지 않는 설교

- 세상을 향한 말씀풀이

- 인문학적 성경 해석

- 선포된 말씀의 해석

- 기독교 영성은 설교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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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1]유목민

2010.12.08 19:30:54

선정적인 제목을 붙인다면요.

* 목사, 그대 예언자인가? 무당인가?

* 목사여, 예언하라.

 

[레벨:9]겨우살이

2010.12.08 20:45:51

새해에는 목사님을 밀리언셀러에 등극시키고자 다비안들이 고군분투를 하시는 듯^^

목사님이 밀리언셀러가 되시면 인세비의 0.0001%는 제게도 좀ㅋ

 

* 생각을 여는 설교, 말을 거는 설교

* 정용섭의 '설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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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12.09 00:02:41

오호.. 겨우살이님의

* 정용섭의 '설교 살리기'

 

너무 좋아요!!

플러스 한 표!!

당첨되면, 경품은 반 나눕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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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0.12.08 21:23:54

*졸리는 설교, 잠 깨는 설교..^^

*졸린 설교는 이제 그만! ㅎㅎㅎ

겨우살이님의 인세 얘기에 눈이 번쩍해서 장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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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웃음

2010.12.08 23:26:20

태클은 아니고요.... 사실 정목사님 설교가 소리 지르시는분 보다는 좀 더 졸릴수 있지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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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0.12.09 02:33:59

여기서는 영혼을 졸게 만드는 설교, 영혼을 일깨우는 설교를 뜻합니다.^^

[레벨:3]푸른하늘은하수

2010.12.09 00:42:02

설교: 성서의 숨겨진 세계를 열다.

 

설교: 성서의 세계로 떠나는 황홀한 여행

 

설교: 성서의 세계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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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3]남양주댁

2010.12.09 07:04:24

* 설교 홍수 시대에....

 

     어쩌면 설교홍수에 우리는 떠내려 가고 있는지도요.

     오만 잡동사니와 함께 정신을 챙길새도 없이요.

     보이는게 온통 물이니 간절한 목마름도 안느껴지구요.

     그러나 막상 물 한모금 마시려니 마셔도 되는 물이 ....이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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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김재학

2010.12.10 05:58:01

'죽이는 설교 살리는 설교' 어떨까요?

[레벨:17]아셀

2010.12.13 13:37:20

죽이는 설교, 살리는 설교에 1표 ^^

[레벨:8]流水不爭先

2010.12.10 10:49:53

설교!  하나님 말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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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우디

2010.12.10 11:57:04

   /설교/비평가/가  말하는/설교영성/

"성서속의  은폐  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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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바우로

2010.12.10 17:42:57

홍성사는 복있는 사람, 아이브이피와 더불어 진지한 책들을 많이 내는, 보기드문 기독교계 출판사답게 정용섭 목사님의 진가를 알아보는군요. 목사님께서 내시는 책의 제목으로 성서에 천착하는 설교라고 정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용섭 목사님께서 그동안 쓰신 글들에서 지적하셨듯이, 한국 기독교의 문제는 성서를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하면서 천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니까요.

[레벨:7]광야.

2010.12.10 18:00:57

 

정용섭의 

『설교세계 탐방』

또는 『설교세계 엿보기』

[레벨:4]withhe

2010.12.13 09:06:52

그냥 "설교" , "성서와 설교" , "설교:성서의 세계로"

저도 늘 들어와서 보는데, 참여하기는 처음입니다.

책이 나온다길래 기뻐서~!! 

[레벨:2]주님의평화

2010.12.13 14:23:53

<정용섭의 "설교"> 라는 책 제목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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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12.13 20:08:53

주님의 평화님이 참 좋은 제안을 하셨네요.

공감가는 말씀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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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웃음

2010.12.13 14:44:08

설교에게 기독교의 길을 묻는다

설교에게 기독교의 길을 묻다

설교의 길

설교가 맡은 기독교의 길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는 설교

잃어버린 설교를 찾아서^^

하고 싶은 설교, 해야 할 설교

짐되는 설교, 해방되는 설교

설교는 즐거워

다시 설교를 말한다.

 

 

 

 

[레벨:2]주님의평화

2010.12.13 15:36:50

다시 설교를 말한다. 좋은데요? ^^

profile

[레벨:14]웃음

2010.12.13 17:20:41

강추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0.12.13 20:05:46

웃음님, 저도 강추여요^^

 

profile

[레벨:14]웃음

2010.12.13 20:11:34

라라누님 강추 감사합니다.^^  이제 한분만 더 강추하시면 정해지는 겁니까?

삼청받으면 정목사님께 쪽지 보내야 겠네요^^... 신난다^^

[레벨:17]아셀

2010.12.13 15:49:45

성서 텍스트의 세계로 들어가라

 

저도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ㅎㅎㅎ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0.12.13 20:10:04

아셀님, 저는 아셀님 닉 보고 고냥.. 반가워서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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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웃음

2010.12.13 20:25:45

형님^^ 저도 반갑습니다.  다음주에 교회한번 오시죠... 얼굴 뵙게요... 북경누님도 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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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웃음

2010.12.13 17:06:52

설교 이대로 좋은가?

무엇이 설교인가?

 

기존 정목사님의 설교집의 제목이 다 이항대립적이다 보니

그런걸 좋아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또 경상도 분이시라서 뭐꼬?가 친근하신것 같으시나 제가 전라도 사람이다 보니 비추입니다.  저에게는 정감이 없어요..

 

정목사님의 책 제목에 제 의견이 반영된다면 그만한 영광이 없을것 같네요..

 

[레벨:2]운몽

2010.12.13 22:18:35

1.설교자는 왜 설교에 약한가?

2.설교와 설교자

3.설교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

[레벨:1]로켓마을

2010.12.15 13:25:26

영어강사 <정철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라는 시리즈의 책이 있습니다.

<정용섭의 대한민국 죽은 설교 살리기> 라는 제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마케팅적인 냄새가 나지만 많은 사람이 접하려면 친근한 제목도 한 몫할 할 듯!

[레벨:2]유일

2010.12.16 23:39:40

"하나님이 원하시는 설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다"

 

벌써부터 새옷을 입을 책이 기대되네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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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연어

2010.12.17 11:40:19

정용섭의 설교론

정용섭의 설교 이야기

설교, 어떻게 할까?

설교 비평가의 설교론

[레벨:3]향기나무

2010.12.18 02:08:24

설교? 설교!

 

설교에 기대와 좌절이 늘 교차하며

설렘과 무게가 공존하는 듯 합니다. 

목사님의 글을 항상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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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햇살가득

2010.12.22 09:12:33

' 성서해석과 설교의 세계 ' 는 어떨지요.

ㅋ 너무 늦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

[레벨:7]우익지

2010.12.24 01:13:53

역설적 표현으로 "버려진 설교" "숨은 설교 찾기"
설교의 방법론을 기대하며 "그의 말씀, 나의 설교"
해석적인 설교를 위해 "설교 - 해석되는 말씀"
기독론적으로 "삼위일체로의 설교"
좀 유치하지만... "니가 설교를 알아?" "어떻게 설교할건데..." "또 그 설교야!" "설교 일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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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2]자유의꿈

2010.12.27 12:25:49

홍성사 홈페이지에 드뎌 근간 정보가 떴네요. 설교란 무엇인가?

 

http://hongsungsa.com/home/board.php?board=book&sort=user_add39&search=근간&shwhere=user_add15&command=body&no=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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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잠자는회색늑대

2011.01.14 22:00:37

아프리카에서도 채택이 되면 받아 볼 수 있는건가요?;;


고민 많이 해봤는데


"불편한 진실" 


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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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1.01.14 23:19:02

늑대 님, 아프리카에 사세요?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ㅎㅎ

책 제목은 <설교란 무엇인가>로 결정되었고,

지금 인쇄 중이고,

17일에 나오는데,

서점에는 19일에 깔리 겁니다.

주신 제목이 채택되지 못해서  아쉽게 됐군요.

대신 책 표지를 선물로 드립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설교란무엇인가]표지.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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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잠자는회색늑대

2011.01.15 05:26:03

네 지금 현재 아프리카 가나에 있습니다.


아쉽지만..


지금 책 제목이 좋은 듯 싶네요..

기독교가 뭐꼬랑 좀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표지 선물 감사합니다.


afrihi afa~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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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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