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비안 여러분~!


자, 이제 준비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욥 이야기 출판이 임박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욥기 강독의 최고봉!

지금까지 이런 욥기 강독은 없었다!

읽는 순간 참된 생명의 세계로 빠져드는 

판타스틱 스피릿쳘 어드밴처, "욥 이야기".

"욥 이야기" 작은 사인회를 다음과 같이 준비했으니

관심 있으신 다비안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욥 이야기"

          작은 사인회


1. 일시 : 2018년 12월 9일 오후 4시 대방동 여성회관 4층 시청각실


2. 특전

1)천상의 필기감을 자랑하는 몽블랑 볼펜 무료 증정!

2)"욥 이야기" 현장 구입 가능!

3)정용섭 목사와 단독 기념 촬영 가능! 

4)서울샘터교회 10주년 기념행사 간식 득템!


3. 자격요건

1)"욥 이야기"를 사전 예약으로 구입하신 분(택배비 반환해 드림)

2)"욥 이야기"를 현장에서 구입하고 싶으신 분(재고 소진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책 구해드림)

3)"욥 이야기"의 사인본을 가보로 간직하고 싶으신 분

4)정용섭 목사를 직접 만나보고 싶으신 분(어색하겠지만 나름 괜찮음)

5)영적 노숙인들의 쉼터라는 서울샘터교회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

6)예전에 다비안이었거나 서울샘터인이었는데 지금은 아닌 분(해치지 않아요~~ㅎㅎ)


4. 기타사항

참석하실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되며,

이 행사의 참석 정도를 바탕으로 "욥 이야기" 북 콘서트 같은 작은 행사도 기획해 보겠습니다.^^

(참석 저조하면 북 콘서트고 뭐고 없음ㅋ)


욥 이야기는 오는 12월 9일을 기준으로 발송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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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연어

2018.12.03 20:48:46

정용섭 목사를 직접 만나보고 싶으신 분(어색하겠지만 나름 괜찮음) ..........여기에 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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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3 21:03:36

생각보다 훨씬 더 어색할 수 있지만 또 나름 괜찮습니다.ㅎㅎㅎ

정목사님 손이 되게 단아하고 이쁘신데 악수도 좀 나눠보시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벨:18]은나라

2018.12.04 22:27:29

정목사님 손이 단아하고 이뻐요?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뜯어봐야겠군요.ㅎㅎ
몽블랑 볼펜, 간식, 영적 노숙자..
정목사님 손, 욥이야기 책..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거기가면 한번에 이모든 궁금증이 확 풀어지겠지요?ㅋㅋ
저희 부부둘 가요.
서울샘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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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4 23:43:19

환영합니다.^^

이번 주일 서울샘터 10주년 기념하는 자리에 오셔서

몽블랑 볼펜과 고퀄 간식과 정 목사님 손과  욥 이야기 책 등등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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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8.12.05 21:47:52

매월 한 차례 씩 성찬을 집행하기에 저는

교우들의 손 모양을 잘 기억합니다.

얼굴은 안 보고 손만 보고 빵을 주거든요.

그래서 손과 얼굴을 매치해서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참 다양하다, 하는 느끼만 남아 있어요.

30년 전에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와 아직 생존해 계신형님은

평생 손으로 노동을 하신 분들이라서 손이 두툼하고 투박하고 거칩니다.

그들에게 비해서 저는 기생오라비 같은 손을 갖고 있어 옛날에는 열등감을 느꼈어요.

이제는 있는 그대로도 좋다, 하는 식으로 받아들입니다.

다음 주일에 무안에서 무궁화 기차를 타고 용산까지 오신다는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날 은나라 부부는 여성회관 숙소에서 일박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옷을 단단히 입고 오세요.


[레벨:18]부스러기은혜

2018.12.04 08:34:01

어느 교회고 교회 홈피에 들어가보면 담임목사 소개란에
'담임목사님'이라고 존칭어간 '님'을 부치지 않은 교회를 보기가 드물지요
홈피에 들어오는 교인들이나 일반 접속자들보다 담임목사가 어른이란 의미인가요?

예배의 대표 기도때도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이...' 겹존칭을 써서 기도를 듣는 회중은 물론이거니와 기도를 받는

하나님조차 하대하고 있음을 모르는 용감함과 무지와 과공(過恭)을 매주 남발하고,

여기에 '아멘'으로 화답해주는 것은 

'우리 목사님 최고! 우리 교인들 최고!' 하며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순진한 예배'의 발로인가요?
심지어 교인들 앞에서 자기 남편을 지칭할때도 서슴없이 '님'자의 남발앞에서

갖게 되는 낯간지러움은 이젠 면역이 되어버린듯 싶군요..

주간일지에서' 박집사, 정집사...'

이 알림판에서 '정목사..' 라는 호칭이
회중들 앞에서 의당 당연한 어법일진데
대구 샘터교회의 이런 면모가 신선해보이기까지 하는 것은

교회마다 목회자나 지체들을 하나님과 동급에 올려놓는 '님'의 남발에 갇혀있기때문이 아닌지요

[레벨:7]도니

2018.12.04 22:12:28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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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4 23:45:01

기다리겠습니다.

드레스코드는 핫핑크.

암호는 도니도니.


[레벨:18]부스러기은혜

2018.12.05 08:35:24

톡톡튀는 촌철살인 필력의 소유자
은빛그림자가 도대체 뉘신지 넘 궁금해서 소인도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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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5 15:19:10

부스러기은혜 님, 고래로 유일무이한 불변의 진리가 있다면 바로

사람을 기대하면 똥.망.한.다. 아니겠습니까?

저야 사실 글이 좀 나은 것 같고 실제는 별로 그냥 그렇습니다.

서울샘터 오셔서 많이 축하해 주시고, 정목사님과 좋은 시간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저는 빵부스러기, 책부스러기, 볼펜부스러기, 환대부스러기 등

각종 부스러기 토탈 기프트를 준비하겠습니다. 

[레벨:18]부스러기은혜

2018.12.05 19:18:13

역시 재치와 순발력의 필살기가 여간 고수가 아니었군요.   

강호에 이런 고수가 숨어있었다니...

사부이셨던 정목사님이 이제 그만 하산하라고 하셔서 

더 이상 배울게 없는 입신의 경지에 올랐겠거니..  하고 내려왔었는데, 

은밀히 애제자를 숨겨 내게도 안가르쳐주신 필살기를 전수해주시다니...

강호에 최고수가 둘일수는 없으니 대방동에서 진검승부를 벌일수밖에요.


참고로 하늘이 내려주시는 만나는 부스러기만으로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지만, 땅에서 나는 만나는 그정도로는 택도 없답니다.

정오에 물 길러 온 이혼녀가 그랬잖습니까?

마셔도 마셔도 목마르지 않는 물을 달라고요.

땅에서 나는 건 채워도 채워도 갈증만 더한걸 왜 모르시나이까? 

하물며 부스러기야 닐러 무삼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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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8.12.05 21:38:10

두 사람은 동종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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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문전옥답

2018.12.05 22:29:50

직접 갔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서울샘터교회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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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6 00:39:46

문전옥답 님께 사적으로 관심 있습니다.  

그런 줄만 알고 계세요. 으흠.^^

[레벨:13]쿠키

2018.12.06 21:13:08

정목사님과 은빛님, 숨죽이며 읽었던 욥 이야기, 모든 다비아 식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네요.

부스러기를 담으려면 광주리를 들고 가야 할텐데 예약한 책을 갖고 오려면 배낭을 메고 가야 겠어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은빛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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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8.12.06 22:00:53

쿠키 님이 시간에 맞춰서 오시려면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대림절의 환희가 그날 넘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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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2018.12.08 20:05:40

주문하신 책의 택배 발송이 지금 막 완료되었습니다.

내일 서울샘터교회에서 직접 수령하시기로 한 쿠키 님, 부스러기은혜 님 외의

모든 책들이 늦어도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도착할 것 같으니

혹시 못 받으시는 분들은 쪽지로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레벨:7]도니

2018.12.09 12:18:46

오늘 참석해서 신청한 두권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이미 우편으로 발송하셨나 보네요?

[레벨:18]은나라

2018.12.08 22:10:14

감사합니다.
은빛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잘 읽고 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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