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목사 공부> 안내

조회 수 4718 추천 수 0 2017.04.27 11:47:22

졸저 <목사 공부>가 4월27일자로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우선 표지를 보실까요?

IMG_2309.JPG

디자인이 저와 어울리게 나왔습니다.

그냥 평범 무난, 그러나 볼수록 친근감이 느껴지는 표지입니다.

출판사에서 부제를 이렇게 붙였네요. -수행과 순례로서의 목회-

뒷표지를 보세요.

IMG_2311.JPG

책의 마지막 두 패러그래프를 옮겨놓았습니다. 디자이너가 잘한 거 같습니다. 편집장의 아이디어일지 모르겠네요.

앞표지와 뒷표지의 색깔이 잘 아울리네요.

아래는 차례입니다.

IMG_2310.JPG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목사란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목사의 구원'으로 끝나는 책입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1) 목사로서의 소명은 한 순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질문이다.

2) 목사는 남을 구원하는 것보다 자기 구원에 우선적으로 천착해야 한다. 


다비안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목사 공부>를 구입해주시고, 가능하면 주변분들에게도 선물로 주면 좋겠습니다.

본인들이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 또는 신학생들에게 선물로 드리면 좋아하시겠지요.

혹시 불편해 하실라나? ㅎㅎ

제목이 <목사 공부>지만 목사들만이 아니라 기독교를 진지하게 대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대구성서아카데미를 후원하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널리 알려주십시요.

인터파크에 책이 나와 있네요. 들어가보십시요.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67253628&utm_medium=cpc&mac_ad_key=87388396&sc.shopNo=0000400000&n_keyword=%EB%AA%A9%EC%3F%AC%EA%B3%B5%EB%B6%3F&n_query=%EB%AA%A9%EC%3F%AC%EA%B3%B5%EB%B6%3F&n_media=27758&n_keyword_id=nkw-a001-01-000000564815840&utm_content=&utm_term=%B8%F1%BB%E7%B0%F8%BA%CE&utm_source=naver&n_ad_group=grp-a001-01-000000000116908&n_ad=nad-a001-01-000000011874670&n_campaign_type=1&n_rank=1&utm_campaign=naver_pc


교보문고로도 신청 됩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1290089&orderClick=LAG&Kc=


혹시 목사님들이 단체로 구입하실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십시요.

저자의 이름으로 구입하면 할인됩니다.

목사님들의 공부 모임에서 이 책을 선정하면 제가 한번 방문해서 특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낸 출판사는 '새물결플러스'입니다. 오래되지 않았는데 좋은 책을 많이 냅니다.

대표 김요한 목사님은 총신을 나오셨는데도 기독교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분이십니다.

이런 출판사가 잘 운영되어야 한국교회가 새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물결플러스에 한번 접속해보십시요. 저와 <목사 공부> 책 소개도 나와 있습니다. - http://hwp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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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8]이신일

2017.04.27 13:38:26

목사님, 이 책이 페이스북에 소개된 걸 봤습니다. 기대됩니다.

저도 몇 권 사서 읽고 선물하고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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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바람

2017.04.27 21:07:29

저도 꼭 사서 보겠습니다. 목사님^^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4.27 22:50:13

우리나라 목사님들의 숫자 10만명이 넘을 거고,

전도사와 신학생까지 다 이 책을 한권씩 구입하면

대박이 나겠지요? ㅎㅎ

머리말의 앞 대목을 여기 인용하겠습니다.


한 평생 목사로 살아왔는데도 나는 아직 목사란 누군가?’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그 대답을 얻지 못할 것이다. 따지고 보면 목사 이전에 기독교인이고, 기독교인 이전에 사람이기에 기독교인이란 누군가, 그리고 사람이란 누군가를 먼저 질문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리 내공이 뛰어난 선생이라고 해도 시간과 공간의 결합으로 진행되는 이 세상에서 숨을 쉬고 먹고 마시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피조물인 한 이런 질문에 딱 떨어지는 정답은 내리지 못한다. 궁극적인 것은 은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뭔가를 자기만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세상의 깊이를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순진하거나 그걸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1980년 군목으로 시작된 지난 목사 생활을 돌아보니 다음과 같은 욥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42:3)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목사로서 내면의 불안을 완전히 씻어내지는 못했지만 나는 목사의 길을 더할 나위 없이 즐겁게 걸어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목회의 마지막 지점을 바라보면서 걷고 있다. 다시 인생을 살아보라고 하더라도 역시 목사의 길을 기꺼이 선택할 것이다. 상투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궁극적인 생명의 현실인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 세상에 없지 않은가. 다른 직업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소명이기에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길이기는 하지만, 목사는 전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질문하고 대답을 찾고, 그리고 그것을 회중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목사로서의 확신과 그 존재의 불안이 내 삶에서 빚어내는 긴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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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강병구

2017.04.28 19:19:10

교수님, 축하드려요. 꼭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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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4.28 20:42:17

책을 구입하는 것보다도

sns로 여러 군데에 알리는 게

더 필요한 일입니다.

저 책은 아내 되는 분이 교회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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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17.04.29 10:31:35

축복합니다. 나중에 <평신도 공부>도 한권 써 주십시오.

목사만 공부해서 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교보문고에서 한권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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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4.29 20:55:23

<평신도 공부>를 제 머리에 입력해두겠습니다.

나도다도 최용우 님이 더 생생하고 내용 충실하게 쓸 것 같습니다.

4월 마지막 주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레벨:5]BigMan

2017.04.30 03:25:35

정목사님의 신간이 나왔군요. 인기 핫 한 출판사 "새 물결 플러스"에서 출간되네요. 2005년 처음, 다비아에 들어와 목사님의 설교와 글을 읽으며, 망치로 한대 맞아 번쩍 눈이 떠지는 듯한.. 기쁨을 맛본 경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후 십여년의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정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성서에 옳바르게 다가가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적 사유'의 한 지평을 여신 분으로서 메인 스트림에 서 계시게 되었다고 느껴져 기쁘고 좋습니다.  멀리 시카고에서도 구입해서 읽고 선전 많이 하겠습니다. 축하드리며..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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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4.30 22:56:55

빅맨 님이 오래된 회원이시군요.

이렇게 오랫동안 옆에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카고에 사시는군요.

도시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어떤 느낌일지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우야튼 졸저를 선전해주신다니, 뭐라 감사해야할지요.

주님의 평화가...

[레벨:18]은나라

2017.04.30 23:22:50

정목사님의 ''목사공부'' 꼭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몇몇 목사님들께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예 사서 읽어보라고 강권하려고 해요.
그들이 읽고.. 목사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그들의 설교가 달라질것이고, 그 설교를 듣는 많은 평신도들이 하나님과의 잘못되고 오해된 관계도 회복될거 같거든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열권정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여유가 되면 더 하고 싶지만 형편도 안되고..
또 욕먹을까봐..ㅋㅋ
욕 안할거 같은 분들에게만 하려구 합니다.^^
출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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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5.01 21:36:58

ㅎㅎ 5권 정도만 주변에 전해도 저에게 큰 힘이 되는데,

10권이라니 과분하군요.

고맙고요.

조금 기다리면 제가 저자 서명을 해서 10권을 보내드리겠어요.

언제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판사에 신청을 하긴 했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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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happyheejin

2017.05.02 03:27:42

알라딘 US에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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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5.02 22:02:5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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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4]또다른세계

2017.05.02 11:33:38

언젠가 책이 나오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책이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새 책을 만나는 것은 제게 늘 두근거리는 설렘과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알라딘을 통해서 여러 권 주문을 해놨으니 

아마도 오늘 중으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변에 기독교 영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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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5.02 22:03:56

또다른 님, 잘 지내시지요?

졸저에 관심을 기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레벨:21]주안

2017.05.02 22:59:13

주위 분들에게 알리고 있고요,

선물도 하고 싶은데

혹시 주소록을 보내면 출판사에서 직접 보낼 수도 있는지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5.09 07:54:19

목사공부,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출판사에서 개인에게 직접 발송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무슨 일이 있는지

저자 이름으로 주문했는데도 책이 오지 않네요.

벌써 매진 됐는지,

일하는 분들이 게으른건지... ㅎㅎ

[레벨:21]주안

2017.05.10 16:53:55

교보문고에 주문하니 10% 할인가로

받는 이의 주소로 바로 발송이 되네요.

우선 10명 보냈습니다.

추가 주소 확인되는대로 주문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5.10 21:05:28

주안 님 덕분으로 <목사공부>가 베스트셀러 되겠습니다. ㅎㅎ

[레벨:21]주안

2017.05.12 08:32:15

추가 2명 주문했는데요,

어제 4명만 발송했다고 이메일 왔네요 ㅠㅠ

벌써 매진되었나요?

서점에 문재인 돌풍이라는데...

<목사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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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카르디아

2017.05.12 12:21:03

목사님 귀한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목사공부>를 통해 공부하는 목사, 평신도가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저도 조만간 책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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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7.05.14 23:21:28

<목사 공부> 이벤트를 알립니다.

저에게 직접 10권 이상 주문하시는 분에게

30% 할인된 가격 권당 1만으로,

저의 예쁘고 뜻깊은 싸인을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레벨:21]주안

2017.05.15 22:17:01

<설교공부>가 아니고 <목사공부>이지요?

우선 10권 주문합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5.15 22:28:58

ㅎㅎ 그렇네요.

고쳐놓았습니다.

번거러워도 주소를 다시 알려주세요.

주문하신 다른 분도 있고 해서

목요일에 일괄로 발송하겠습니다.

싸인을 기대하세요. ㅎㅎ

profile

[레벨:9]인자무적

2017.05.22 15:01:42

읽고 있던 책이 있어 구입 후 미루고 있다가 이제사 펼처봅니다.

설교가 설레이듯이 첫장에서 설레임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축하드리며 고맙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5.22 21:53:18

졸저를 좋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profile

[레벨:23]모래알

2017.05.27 05:57:05

목사님..

제가 한 달 전 한국 다녀오며 새물결플러스에 들렀다가 목사님이 책이 있길래 반가워서 이 책을 사갖고 왔어요.
한국가기 전엔 대구에도 가려고 생각했는데 친정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에 계시는 바람에 서울에만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근데 아직 못 열어봤어요. ㅎㅎ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5.27 23:00:07

모래알 님, 오랜만입니다.

아버님이 노환이신가 보군요.

연세도 많으시지요?

졸저를 구입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비행기에서 읽으셨으면 다 읽었을 텐데요.

이제라도 빨랑 읽어주세요.

profile

[레벨:23]모래알

2017.05.28 05:50:03

예, 노환 맞습니다.  

이제 곧 90을 바라 보시니 멀리 사는 딸은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이제라도.. 빨리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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