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행사 신청!

조회 수 2524 추천 수 0 2017.09.26 16:41:02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대구샘터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가

아래와 같이 진행되오니 한번 검토하시고 시간이 되면 참여하십시요.

1) 1028() 오후 1:00-5:00/ 정용섭 목사 오픈 하우스-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들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주소는 영천시 북안면 대원당길 111일입니다. 점심은 각자 해결하시고, 저녁 식사는 장소를 대구로 옮겨 교회 1층 카페 식당에서 대접하겠습니다.

2) 1028() 오후 7:00-9:00/ 기념 재즈 연주회- 대구 재즈를 대표하는 뮤지션 이은혜 집사가 동역하는 베이스기타리스트와 함께 주로 종교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합니다./ 신학 특강- ‘마틴 루터의 신학적 특징과 오늘의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40-50분 동안 정용섭 목사가 강의를 합니다.

3) 1028() 오후 9:00-11:00/ 친교와 대화- 재즈 연주회와 특강에 오신 분들 중심으로 교회 친교실에서 대화 시간을 갖습니다. 루터가 즐기던 맥주와 고구마 막걸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11시에 인근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미리 9시에 숙소로 옮겨 친교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4) 1029(주일) 오전 11:00/ 기념 예배 및 친교 식사- 교회에서 점심 특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5) 1029(주일) 오후 2:00-4:00/ 작은 음악회- 대구샘터교회 남성중창단 2곡 연주,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문혜숙 교수의 모차르트 작곡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Ah, vous dirai-je, maman K.265>’ 연주/ 북 콘서트- 서울신학대학교 이길용 박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펴낸 최근 저서 <마르틴 루터>를 중심으로 마틴 루터의 생애와 유적지를 해설합니다. 정용섭 목사가 본인의 저서 매일묵상-눈 밝은 그대에게를 간단히 해설합니다. 이 시간에는 주로 이길용 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정용섭 목사의 책은 당일 현장에서 가족 당 1권을 제 서명을 곁들여서 선물로 드립니다.

 

이번 종교개혁주일은500년만에 한번 오는 주일이니 뜻 깊게 보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비안들은 한번 용기를 내서, 그리고 시간을 내서 와 보십시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모든 행사에 (숙박 포함하여) 참가비는 전혀 없고, 설레는 마음과 몸만 오면 됩니다.

다만 숙소 준비에 필요하니 1박 할 분들은 반드시 신청해주십시요.

1박 요건은 타지에서 오는 분들이고, 신청 마감은 10월8일 밤 12시입니다.

1) 이름

2) 성(남/녀)

3) 숙박 인원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오면 한 방에서 주무시면 되고,

혼자 오시는 경우에는 낯선 분과 둘이 자야 합니다.

(둘이 자도 불편하지 않는 숙소를 찾는 중입니다.)

독방이 아니면 정말 안 된다고 하는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허재훈 집사(016-820-9477)나 신상국 집사(010-5509-1342)로 연락주세요.

대글로 문의해도 좋습니다.




[레벨:15]신학공부

2017.09.26 22:09:06

요즘 텔레비전 방송에서 남성4중창단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가 인기를 끌던데

그 걸 능가하는 남성중창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군요. ^^

종교개혁 5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1 20:31:56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기차 타고 오시느라

동대구 역에 하차하실 분들에게는

대구샘터교회 교우가 픽업 하기로 했습니다.

한분이 약속을 하셨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분이 있으면 서로 연락해서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숙박하실 분들이 많으면 2인실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많지 않은 거 같으니 모두 1인실로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부담 느끼지 말고 연락주세요.

profile

[레벨:29]캔디

2017.10.01 22:20:21

1인 신청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동대구에서 목사님댁까지 승용차로 50분가량 걸리네요.

픽업을 나와 주신다니

12시까지는 동대구에 도착을 해야겠네요.


저는

28일 서울역에서 오전 9시대 ktx

29일 동대구에서 오후 5시대 ktx

이렇게 왕복 예매를 해야할것 같은데...

혹시 함께 가실분 계실까요?

가능한대로 미리 예매를 할까합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2 21:18:31

캔디 님이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정말 마음 편히 오시면 됩니다.

잠자리도 편할 거에요.

점심을 중간에서 하지 못하면

우리 짐에서 라면이라도 먹으면 됩니다.

촌이라서 짜장면 배달도 안 됩니다.

[레벨:18]은나라

2017.10.02 23:10:38

우선 2인 신청합니다.ㅎ
8일까지 신청 마감 이군요. 엿새 남았네요..
저희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캔디님도 오신다니..드뎌 만나볼수 있겠네요.^^
빨리 28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ㅋ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3 09:31:33

멀리까지 오느라 고생이 많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도 없고 해서요.

28일에 원당에서 뵙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3 09:46:36

아이디 csyhan 님이 친구와 함께 참가하겠다고

준비 위원에게 전화로 신청하셨다는군요.

대글 쓰기가 이제는 될 터이니 가능하면

대글로 신청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픽업 가능하다는 말을 들으셨지요?

서로 시간 약속도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혹시 서울이나 충청도 등에서 운전하고 오실 분들은

북안하이패스전용 IC로 나오시면 됩니다.

거기서 우리집 까지 책 5분이 안 걸립니다.

기차 영천역에서 택시로 15분, 요금 13,500원이 나옵니다.

부산쪽에서 고속도로로 오실 분이 있으면

건천IC에서 내려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오면 20분 걸립니다.

우리집에서 보낼 4시간 동안 무슨 재미있는 이벤트가 없을까 생각 중입니다.

차, 다과, 담소, 그리고 저의 서재 안내는 기본이고

30분 정도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또 30분은 산책을 하고, 30분은 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간단한 특강을 제가 해도 좋고요.

어쨌든지 즐겁고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위원들과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왕 모였으니 숙소에서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profile

[레벨:29]캔디

2017.10.03 12:04:23

목사님께서 위에 말씀하신 csyhan님이 (아래 애플님과 친구분이네요)

12시전에 동대구에서 만나

함께 픽업 차량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오는 8일 신청마감하는 다음날 9일 오전에

왕복 티켓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반가운 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을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이네요.^^*

[레벨:2]애플

2017.10.03 13:38:32

네 ^^ 이제 댓글쓰기가 되네요. 저와 친구한명 여자 2명 신청합니다. 서울 수서역에서 srt로 동대구역에 12시전에 도착할게요.

픽업가능하다니 감사합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저는 한지수이고 친구는 오정자입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3 18:26:14

예, 애플 님, 반갑습니다.

깊은 가을 10월28일에 원당에서 봅시다. 

[레벨:2]애플

2017.10.03 15:02:38

제 아이디가 csyhan이고 댓글쓰기가 안되서 신집사님께 참가신청했었습니다.
profile

[레벨:13]하늘연어

2017.10.07 23:48:17

1인(남성) 자가운전 참석하겠습니다.

재워주시고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8 08:00:08

멀리서 오시는 거 같은데

운전 조심하세요.

[레벨:2]maitri

2017.10.08 12:04:31

허재훈 집사님과 통화를 했지만 여기 댓글에도 신청하겠습니다 .

1인 여성이며  용인에서 갑니다.  

저는 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게 되는데 동대구역으로 12시까지 가서 픽업팀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08 19:56:30

대구 시외버스 터미널도 몇 군데가 되는데,

아마 동대구 환승센터에 내리실 겁니다.

동대구 역과 거의 붙어 있는 거니까 큰 불편은 없을 겁니다.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을 구입하고 싶다는 말을 전해들었는데,

가능한 대로 찾아보겠습니다.

[레벨:2]애플

2017.10.14 20:42:18

목사님 이미 신청이 끝났지만 친구 1명만 추가신청 가능할까요? 숙소는 따로배정필요없이 기존방을 같이 쓸게요~~ 그럼 저와 친구 2명 여자 3명 서울 출발입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profile

[레벨:9]인자무적

2017.10.14 20:59:04

애플님. 

3분 오시는걸로 알겠습니다.

profile

[레벨:9]인자무적

2017.10.14 21:04:43

신상국 집사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관련하여 참석하시는 분들께서는 저에게 성함과 연락처를 문자 보내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될 듯 하니 부탁드립니다.  010 5509 1342

또한 픽업 필요하신 분들은 도착시간과 도착장소를 알려주시면 픽업장소와 시간을 문자 드리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14 22:23:16

이번에 1박 하실 분들이 모두 8분이시군요.

대구까지, 더구나 영천 원당까지 발걸음을 한다는 게

보통 정성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인 걸 저도 잘 압니다.

아브라함을 방문한 천사라 할 여덟 분들은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인 저와

대구샘터교회 모든 교우들로부터

차분하지만 뜨거운 '환대'를 받을 겁니다.

환대는 성서의 기본 정신입니다.

그게 늘 똑같은 방식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성서의 정신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평생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성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환대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하셨고,

또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셨으며,

하늘나라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환대를 받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는 어차피 서로에게 환대가 필요한 나그네로 살고 있잖아요. 

이번 종교개혁 500주년을 조촐한 방식으로 기념하면서

환대 개념을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1박을 하지 않고 이번 행사에 부분적으로 참여하는 분들도

우리는 똑같은 마음으로 환대합니다.

두 주일 후 토요일에 원당에서 만나게 되겠군요.

일단 저는 마당 정리와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하고,

짧게나마 함께 읽을 글을 찾아보고

함께 부를 노래도 찾아 복사해 놓고,

차 맛있게 끓이는 방법도 공부해둬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 길에서 오래 기억될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레벨:13]쿠키

2017.10.15 00:08:18

목사님~~ 아휴.. 제가 한국에 있어도 그 곳에 가기가 쉬운 일은 아니였겠지만 지금 미국 방문중이라 아예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네요. 정말 아쉬워요~ 이 마음 누가 알려나요.. 대신 가지고 온목사님 의 책들을 지인들과 나누며 아픈 마음 달래야죠.. 이잉! 다시 올 수 없는 기횐데~~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15 08:18:51

그렇군요.

졸저를 늘 찾으시고 주변에 알리려고 애쓰시는

쿠키 님에게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미국에서 볼 일 잘 마치고 돌아와서

온라인상으로나마 다비아에서 만납시다.

[레벨:18]은나라

2017.10.15 03:35:15

앗싸~~~ 기대만땅 입니당~ㅋㅋ
그나저나 두녀석 중.. 한놈 이라도 데꼬가야 할낀데요.
이 아이들 인생길에서 오래기억될 잊지못할 멋진추억을 경험케 하고 싶은데 말이죠!! ㅎ

밤에 자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빗소리에 깨어 거실문단속을 하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다비아의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목사님의 환대한다는 글을보고 댓글을 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15 08:20:35

와, 밤중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소리는

우리를 지구의 원초적 생명 세계로 이끌어가는 힘이 있어요.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하셨군요.

좋은 주일 아침!

profile

[레벨:43]웃겨

2017.10.18 01:55:43

정말 좋은 시간이 되겠군요.

샘터교우님들과 목사님께서 정성어린마음을 내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상황이 어려워서 멀리서 마음만 같이 할께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소감들 나누어 주시길~!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22 21:31:03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주일 오후 4시까지 저는

멀리서 오시는 분들과 함께 지냅니다.

전체 27시간이 되는군요.

토요일에 김밥과 떡과 과일 등, 간식을 준비할 예정이니

점심밥을 먹지 않고 오셔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토요일 오후 5시에 우리집에서 출발해서

교회 1층 카페 식당에서 6시부터 저녁 식사를 하게 될 겁니다.

비빔밥입니다.

맛은 제가 보증합니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행사가 끝나면

20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함께 움직일 겁니다.

숙소는 대구시내지만 외곽지의 신도시에 있는데,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천사를 맞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숙소를 준비했습니다.

준비 위원인 신상국 집사가 가이드를 할 거고

저도 함께 숙박하게 될 겁니다.

1박 할 분들이 10분이고

방을 8개 잡았으니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겁니다.

다음날 주일 아침 8시쯤 숙소 식당에 아침을 먹고

인근 연못(저수지?)에 산책을 나갑니다.

숙소에서 10시에 출발하면 교회당에는 20분에 도착하겠지요.

잠시 예배 준비를 하면 11시 예배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예배 후 친교 시간에 외부 손님들을 소개할 겁니다.

숙박하지 않고 예배에만 오시는 분들도 동참하게 됩니다.

식사는 편하게 부폐 식으로 하는데,

함께 먹고 싶은 분이 있으면 미리 찜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 전까지 여유 있는 시간에는

지하 교회당 친교실에서 믹서 커피를 마셔도 되고

1층 카페에서 고급 커피를 사서 마셔도 됩니다.

카운터에서 대구샘터교인이라고 말하면

모든 물품에서 1천원을 깎아줍니다.

3천5백원짜리 아메리카노를 2천5백원에 마시는 거지요.

아, 화장실은 1층 카페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2시-4시까지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에 500주년 기념이었으니

다음에는 1000주년 기념주일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해야겠군요.

27시간을 온전히 함께 하지 않고

중간에 잠시 짬을 내서 참석하시는 분들도

진심으로 환대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졸저 <매일묵상>-눈 밝은 그대에게-를 증정하오니

깜빡 놓쳐서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내석에 비치하니 한 가정에 한 권씩 가져가시면 됩니다.

모든 책에 제 서명을 할 예정인데,

혹시 본인의 이름까지 받고 싶은 분이 있으면

볼펜도 준비해주세요.

준비 위원들의 수고가 지금까지 많았고,

마칠 때까지 여전히 수고가 남아있습니다.

시간으로, 물품으로, 노동으로, 마음으로, 말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행사를 다 치룬 듯한 말을 했군요.

자, 오는 토요일에 기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마세요. 

[레벨:18]부스러기 은혜

2017.10.22 23:21:25

행사 참석에
여러 걸림돌이 있어서 아쉬움만 가득한채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목사님 댓글을 보고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죠 ㅎㅎ

방금 허집사님한테 뒤늦은 신청이 가능하다는 재가를 받았답니다 토요일 서울역에서 출발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23 21:14:50

예, 부스러기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온라인으로만 알다가 이제 얼굴을 맞대어 보겠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요.

[레벨:7]mist

2017.10.25 17:12:48

목사님
저는 1박 할 수 없는 관계로 아쉽지만 오는 주일(29일)예배와 오후 프로그램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원래는토욜 영천에 있는 목사님댁을 잠시라도 다녀오고 싶었는데 ,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
은성맘도 못가게 되어서 얼마나 아쉬워하는지 모릅니다.
다음에 그런 기회가 있겠지요?
대구사는 친구 김수경 자매와 함께 방문할게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10.25 20:09:35

미스트 님, 주일에만 오셔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날 대구성서아카데미 오프모임이 되겠네요.

점심밥을 한 군데 모여서 들도록 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주보, 주현후 6주, 2023.2.12 file [2]

  • 2023-02-10
  • 조회 수 1483

오늘 이른 아침까지 비와 눈이 오락가락하더군요. 어젯밤 테니스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날씨가 괜찮았는데, 아마 깊은 밤과 새벽에 진눈깨비가 내렸나 봅니다. 아주 굵은 눈송이가 띄엄띄엄 내려오더군요. 숲속 운치가 아침 커피와 빵맛을 더해주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전세계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는 없으나 하소연은 해도 되겠지요.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십사 하...

주보, 주현후 5주(2023.2.5) file [1]

  • 2023-02-03
  • 조회 수 1288

오자가 나올지 모르니까 교정은 각 교회가 알아서 처리하십시오. 대보름이기도 한 2월5일 주일 공동예배가 복되고 귀하게 열리기를 바랍니다. 바쁘다 못해 쫓기는 현대생활에서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신앙생활로서만이 아니라 정신건강에서도 결정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일상의 과잉을 끊어내는 종교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을 끊어내지 않으면 일상은 소비될 뿐입니다. 2023.02.05주보.hwp

2023년 2월 예배 준비

  • 2023-01-30
  • 조회 수 1462

새해가 시작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2월 예배를 준비할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월간 예배 준비와 주보 작성이 별 거 아닌 듯이 보일지 모르나 그걸 준비하는 사람은 그 작업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실(reality of God)을 경험하기에 즐겁게 일합니다. 세계 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lectionary)에서 설교 본문을 정하고 설교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을 정하고 찬송가를 정합니다. 월간 예배 준비로 이미 4~5주간의 주일...

주보, 주현후 4주(2023.1.29) file [1]

  • 2023-01-27
  • 조회 수 1852

혹시 오자가 나오면 교정해서 사용하십시오.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군요. 복된 주일에 귀한 예배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23.01.29주보.hwp

주보, 주현후 3주(2023.1.22) file [7]

  • 2023-01-21
  • 조회 수 1684

여기 '다비아샘터교회' 주보를 올립니다. 서울샘터교회를 비롯한 몇몇 교회에서는 이 주보를 기초로 해서 각자 교회 실정에 맞도록 편집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비아 사이트가 24시간 멈춰서 어쩔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금요일 늦은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밤새워 복원시킨 관리자 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주보가 어떤 분들에게는 복음을 제대로 아는 기회로 ...

서울 샘터! [3]

  • 2023-01-07
  • 조회 수 2748

저는 내일 주현 후 첫째 주일(1월8일) 오후에 서울로 출타합니다. 오후 4시에 열리는 서울 샘터교회 예배를 인도하러 갑니다. 이번만 둘째 주일이고, 보통 때는 매월 첫 주일에 올라갑니다. 동대구 기차역에서 오후 1시23분 출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1호선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 째인 대방역에서 내립니다. 그곳에서 걸어 10분이 채 안 걸리는 여성회관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돌아올 때는 거꾸로 진행됩니...

강의 계획! [6]

  • 2023-01-04
  • 조회 수 2217

저는 대구성서아카데미를 '사이버' 신학교, 수도원, 교회라고 생각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신학교, 수도원, 교회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담아내는 세 가지 성격의 기구입니다. 일종의 삼위일체인 셈입니다. 순서를 바꿔야겠군요. 교회-수도원-신학교! 2023년 한해 아래와 같이 유튜브 방송이, 또는 글쓰기가 진행됩니다. 이전에 이어오던 프로그램입니다. 내용을 조금 더 충실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자랑 같은데, 다비아 ...

설교 원고! [30]

  • 2022-12-30
  • 조회 수 3018

2023년 1년 동안 저의 설교 원고를 미리 받아보기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원고는 보통 토요일 늦은 오후에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원하는 분들은 여기 대글이나 저의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freude103801@hanmail.net 미리 받아보지 않아도 주일 밤(또는 월요일)에는 원고가 여기 사이트에 올라가니까 이런저런 사정으로 꼭 필요한 분들만 신청하세요.

초대의 글 file [32]

  • 2022-12-27
  • 조회 수 4587

초대의 글 ‘초대의 글’이라는 제목을 뜻밖이라고 생각할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설명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다 줄이고 간단명료하게 전합니다. 저는 지난 17일에 다음과 같은 ‘청빙서’를 받았습니다. 청빙서가 재미있으셨나요? 사례비는 막아놓았습니다. 액수를 맞추는 분에게 제가 나중에라도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요. 설교할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 저는 더없이 만족합니다. 대구 샘터교회 담임 목사...

2023년 1월 예배 준비 [2]

  • 2022-12-26
  • 조회 수 2922

목사는 예배와 설교로 자기의 구원을 경험하고 드러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일도 있기는 하나 핵심은 예배와 설교라는 뜻입니다. 목사만이 아니라 일반 신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반문합니다. "예배만 잘 드리면 뭐하냐, 삶을 제대로 살아야지." 이 반문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시인에게 "시만 잘 쓰면 뭐하냐, 삶을 제대로 살아야지."하고 비판하는 거와 같습...

대림절 이벤트 (4) file

  • 2022-12-22
  • 조회 수 1180

정확하게는 성탄절 이벤드가 되겠네요. 이번 성탄절에 대구샘터교회나 서울샘터교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설교 단편2>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미 이 책을 내는데 총괄로 수고하신 은빛님이 알렸지만, http://dabia.net/xe/free/1061299 제가 다시 알립니다. 이 책은 2021년 11월 넷째 주일 대림절부터 2022년 11월셋째 주일 대림절 전주일까지의 설교 중에서 기억해둘만한 내용을 발췌 형식으로 묶었습니다. 1권을 ...

다비아 홈페이지 관리자 연락처 [2]

  • 2022-12-22
  • 조회 수 1627

안녕하세요? 최근 홈페이지 관리를 맡게된 사띠아 입니다. 지난 3일간 거하게 통과의례(?)를 치루었습니다. 차후 홈페이지 관련 제안, 문의가 있을 시에는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연락처는 010 4324 0820 입니다. 카톡 아이디는 indiakim01, 이메일은 satya@kakao.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림절 이벤트(3) file

  • 2022-12-12
  • 조회 수 1080

눈이 왔으면 좋겠는데, 여기 영천은 구름만 끼었지 소식이 없네요. 중학교 땐가, 언제인지, 친구 고향 집 논밭 사이길을 함께 걸을 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쏟아진 기억이 있습니다. 2000년 12월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에 운전하며 갈 때도 눈이 엄청 쏟아졌습니다. 10년 전 원당으로 이사온 해인지, 다음 해인지 눈이 많이 와서 마을 버스도 들어오지 못했고요. 동네 사람들과 눈 치우던 일이 까마득합니다...

대림절 이벤트(2) file

  • 2022-12-06
  • 조회 수 1302

대림절 둘째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쁨과 설렘이 있는지요, 불안과 무미건조함이 있는지요. 평화의 왕이 오셨고, 오실 것이며, 지금 함께하신다는 사실 안으로 깊숙히 발을 디뎌봅시다. 우리의 몸과 삶 전체를 밀어넣어봅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사람들이니까요. 대림절 이벤트 두번째는 지난 저의 글에서 한국교회와 관련된 내용을 한 데 묶은 e북 <한국교회를 생각한다>입니다. 한국교...

대림절 이벤트(1)! file [4]

  • 2022-12-01
  • 조회 수 1873

2022년 대림절과 성탄절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저의 50대와 60대가 끝나는 때이고, 20년 간 머물렀던 대구샘터교회를 떠나는 때이기도 합니다. 좌충우돌 지난 20년 동안 많은 글을 썼고 특강을 다녔고, 여러 신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보따리 장사, 시간 강사) 했습니다. 특히 글을 무모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량생산(?) 했습니다. 출판된 글도 있고, 제 컴에 저장된 글도 있습니다. 글의...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