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83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분들의 요청에 서둘러서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일부를 모아 2006년 7월에 여기에 올렸습니다.
그걸 다시 2010년에 보충했습니다.
여기에 추천한 책은 일단 제가 직접 읽고
괜찮은 것이라고 판단 한 것들입니다.
물론 괜찮은 것이라고 해서 모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기회 닿는대로 보완하겠습니다.
원서는 제외했습니다.
<조직신학>
판넨베르크, 정용섭 역, 사도신경해설, 한들출판사
판넨베르크, 박일준 역, 자연신학, 한국신학연구소
판넨베르크, 이병섭 역, 신학과 하나님 나라, 대한기독교서회
칼 바르트, 이형기 역, 복음주의신학 입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칼 바르트, 강한표 역, 성서 안의 새로운 세계, 복음주의신학총서1
칼 바르트, 전경역 역, 義認과 聖化, 복음주의신학총서 33
에벨링, 허혁 역, 신앙의 본질, 대한기독교서회
위르겐 몰트만, 이신건 역, 희망의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위르겐 몰트만, 김균진 역, 과학과 지혜, 대한기독교서회
위르겐 몰트만, 김균진 역, 생명의 영, 대한기독교서회
위르겐 몰트만, 박봉랑 외 4인 역,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 한국신학연구소
폴 틸리히, 송기득 역, 그리스도교 사상사, 대한기독교서회
폴 틸리히, 송기득 역, 19-20세기 프로테스탄트 사상사, 대한기독교서회
도로테 죌레, 박재순 역, 사랑과 노동, 한국신학연구소
칼 브라텐, 채위 역, 역사와 해석학, 대한기독교서회
하인리히 오트, 김광식 역, 신학해제, 한국신학연구소
하인리히 오트, 김광식 역,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기독교서회
하인리히 오트, 김광식 역, 사유와 존재, 연세대학교출판부, 1985
호스트 G. 푈만, 이신건 역, 교의학, 한국신학연구소
한스 큉, 성염 역, 신은 존재하는가 1, 분도출판사
구티에레즈, 성염 역, 해방신학, 분도출판사
레오나르도 보프, 김정수 역, 해방하는 은총, 한국신학연구소
존 머쿼리, 조만 역, 인간이 되신 하나님, 대한기독교서회 현대신서 108, 1980
정용섭, 말씀신학과 역사신학, 한국신학연구소, 1995
김동건, 현대신학의 흐름, 대한기독교서회, 2009
심상태, 인간 -신학적 인간학 입문, 서광사, 1989
존 매쿼리, 조만 역, 인간이 되신 하나님, 대한기독교서회, 1980
<성서신학>
폰 라트, 창세기, 국제성서주석 1, 한국신학연구소
장일선, 생명나무와 가시덤불, 전망사
알폰스 봐이저, 김윤주 역, 성경은 무엇을 기적이라 부르는가?, 분도출판사
월터 부르지만, 김쾌상 역, 예언자적 상상력, 대한기독교출판사
루돌프 불트만, 서남동 역, 역사와 종말론, 대한기독교서회
조태연, 예수운동, 대한기독교서회
게르하르트 로핑크,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분도출판사
오스카 쿨만, 김광식 역, 구원의 역사, 대한기독교출판사
클라우스 베스터만, 방성종, 박창건 역, 구약 신약 성서개설, 종로서적
G. 보른캄, 강한표 역, 나사렛 예수, 대한기독교서회, 1973, 1986(6판)
에티엔트 트로크메, 유상현 역, 초기 기독교의 형성, 대한기독교서회
E. 케제만, 역사적 예수 연구, 대한기독교서회
G. 타이센, 김명수 역, 원기 그리스도교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대한기독교출판사
<실천신학>
로이드 존스, 정근두 역,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 사람
디트리히 리츨, 손규태 역, 설교의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트루나이젠, 박근원 역, 목회학 원론, 한국신학연구소
헬무트 틸리케, 심일섭 역,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대한기독교출판사
헬무트 틸리케, 박규태 역, 기도, 홍성사
민영진, 하느님의 기쁨 사람의 희망, 허원미디어
오스카 쿨만, 김상기 역, 기도, 대한기독교서회
마르바 던, 김병국, 전의우 역, 고귀한 시간 ‘낭비’, 이레서원
마이클 부쉬 엮음, 김요한 역,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새물결풀러스, 2010
폴 틸리히 설교집, 김천배 역, 흔들리는 터전, 대한기독교서회
월터 브루그만, 홍병룡 역,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 성서유니온선교회, 2012
워렌 위어스비 외, 남병훈 역, 설교의 정석, IVP, 2012
데이비드 고든, 최요한 역, 우리 목사님은 왜 설교를 못할까, 홍성사, 2012
정용섭, 설교비평1, 속빈설교 꽉찬설교, 대한기독교서회, 2006
정용섭, 설교비평2,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대한기독교서회, 2007
정용섭, 설교비평3, 설교의 절망과 희망, 대한기독교서회, 2008
정용섭, 설교란 무엇인가, 홍성사, 2011
정용섭, 주기도란 무엇인가, 홍성서, 2011
<윤리신학>
리처드 니이버, 김재준 역, 그리스도와 문화, 대한기독교서회
라인홀드 니버, 이한우 역,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미로슬라브 볼프, 이정배 역, 노동의 미래-미래의 노동, 한국신학연구소
아르투르 리히, 강원돈 역, 경제윤리 1, 한국신학연구소
한스 큉, 안명옥 역, 세계윤리구상, 분도출판사
폴 레만, 심일섭 역, 기독교 사회윤리원론, 대한기독교출판사
고범서,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한국신학연구소
손규태 편저, 혁명적 신앙인들, 한국신학연구소
<신학, 신앙일반>
정용섭, 기독교를 말한다, 한들출판사
판넨베르크, 정용섭 역, 신학과 철학, 한들출판사
박완서, 님이여 그 숲을 떠나지 마오, 여백
박완서, 한 말씀만 하소서, 솔
한스 큉, 정한교 역, 왜 그리스도인인가, 분도출판사
페터 아이혀, 박재순 역, 신학의 길잡이, 대한기독교서회
에크하트르, 이민재 역,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다산글방
요르크 칭크, 강원돈 역,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현존사
판넨베르크 설교집, 정용섭 역, 여기 계신 하나님, 대구성서아카데미
본회퍼, 고범서 역, 옥중서신, 대한기독교서회
마코비취, 안병무 역, 무신론자를 위한 예수, 한국신학연구소
하아비 콕스, 김천배 역, 바보제, 현대사상사
프리츠 부리, 변선환 역, 현대미국신학, 전망사
로제, 안응렬 역, 떼제의 규칙, 분도출판사
게르트 타이쎈, 차봉희 역,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한국신학연구소
매튜 폭스, 황종렬 역, 원복 -창조영성 길라잡이, 분도출판사
매튜 폭스, 송형만 역,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 분도출판사
브레넌 매닝, 윤종석 역, 신뢰, 복있는 사람
달라스 윌라드, 윤종석 역, 하나님의 모략, 복있는 사람
엘리스터 맥그래스, 김덕천 역, 기독교 영성 베이직, 대한기독교서회
엘리스터 맥그래스, 윤종석 역, 내 평생에 가는 길, 복있는 사람
디오게네스 알렌, 정재현 역, 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 대한기독교서회
C.S. 루이스, 이종태 역, 고통의 문제, 홍성사
스탠리 하우어워스, 이종태 역, 주여 기도를 가르쳐주소서, 복있는 사람
존 맥쿼리, 강학순 역, 하이데거와 기독교, 한들출판사
폴 비츠, 장혜영 역, 신이 된 심리학, 새물결플러스
어거스틴, 선한용 역, 성 어거스틴의 기도, 대한기독교서회
제임스 바, 장일선 역, 근본주의신학, 대한기독교출판사
알리스트 맥그라스, 신상길, 정성욱 역,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한국장로교출판사
존 쿠퍼, 김재영 역,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새물결플러스, 2006
마르틴 융, 이미선 역, 맬란히톤과 그의 시대, 홍성사
파이트 야코부스 디터리히, 이미선 역,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 홍성사
마커스 보그, 톰 라이트, 김준우 역, 예수의 의미, 한국기독교연구소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 김준우 역, 하느님을 찾는 사람, 한국기독교연구소
<인문학 일반>
리챠드 팔머, 이한우 역,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문예출판사
안동림 역주, 莊子, 현암사
프리초프 카프라, 이성범, 김용정 역,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범양사
이왕주, 철학 풀이 철학 살이, 민음사
김영민, 진리-일리-무리, 철학과 현실사
김영민, 문화 문화 문화, 동녘
장 기똥, 김영일 역, 신과 과학, 고려원
오쇼 라즈니쉬, 예수 도를 말하다, 예하
마이클 화이트, 존 그리븐, 과학세대 역,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 동아일보사
이보 프렌첼, 강대석 역, 니체, 한길로로로, 한길사
에리히 프롬, 황문수 역,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쉴라이에르마허, 최신한 역, 종교론, 한들출판사
루돌프 오토, 길희성 역, 성스러움의 의미, 분도출판사
이영희, 우상과 이성, 한길사
제레미 리프킨, 이영호 역, 노동의 종말, 민음사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창작과 비평사
유홍준,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 상, 중앙 M&B
이영희,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두레
프로이트, 김성희 역, 문명 속의 불만, 열린 책들
마르틴 하이데거, 이기상 역, 기술과 전향, 서광사
마르틴 하이데거, 최상욱 역, 횔덜린의 송가, 서광사
고사카 슈헤이, 김석민 역, 현대철학과 굴뚝청소 1,2, 새길
김교빈, 이현구,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빌헬름 봐이쉐델, 연효숙 역, 철학의 뒷계단, 분도출판사
발터 옌스, 한스 큉, 김주연 역, 문학과 종교, 분도출판사
필립 드 수자 외, 오태경 역, 그리스 전쟁, 플래닛미디어
테리 이글턴, 강주현 역, 신을 옹호하다, 모멘토
신상희, 하이데거와 신, 철학과현실사
나이절 워버턴, 최희봉 역, 철학의 근본문제에 관한 10가지 성찰, 자작나무
요슈타인 가아더, 장영은 역, 소피의 세계, 현암사
김용규,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휴마니스트, 2010
한승홍, 철학적 신학,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6
<문학>
황지우 시집,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않아 있을 거다, 문학과 지성사
권정생, 우리들의 하느님, 녹색평론사
소로우, 강승영 역, 월든, 도서출판 이레
김지하, 밥, 솔
안도현, 연어, 문학동네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 김영사
백무산 시집, 인간의 시간, 창작과 비평사
최정례 시집, 붉은 밭, 창장과 비평사
파울로 코엘료, 최정수 역, 연금술사, 문학동네
조병화, 시인의 편지, 청조사
생떽쥐베리, 강주헌 역, 어린 왕자, 예담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 정음사
김현승 시집, 견고한 고독, 삼중당문고
최원식, 문학의 귀환, 창장과비평사
황석영, 손님, 창작과비평사
리처드 바크, 신현철 역, 갈매기의 꿈, 현문미디어
베른하르트 슐링크, 김재혁 역, 더 리더, 이레
김사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 창비
<기타>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김종철 역, 오래된 미래, 녹색평론사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햇빛출판사
칼 세이건, 앤 드루얀, 김동광 역, 잃어버린 조상의 그림자, 고려원미디어
칼 세이건, 서광운 역, 코스모스, 문화서적
칼 세이건,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사이언스북스
이오덕,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보리
카릴 지브란, 강은교 역, 예언자, 문예출판사
데이비드 애튼보로, 과학세대 역, 식물의 사생활, 까치
박창범, 인간과 우주, 가람기획
윤구병, 잡초는 없다, 보리
베르나르 올리비에, 고정아 역, 나는 걷는다 1,2,3, 효형출판
황석영, 사람이 살고 있었네, 시와사회사
백낙청, 흔들리는 분단체제, 창작과비평사
전우익,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현암사
앤드류 H. 놀, 김명주 역, 생명-최초의 30억년, 뿌리와 이파리
안도현,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한겨레출판
웬델 베리, 박경미 역, 삶은 기적이다, 녹색평론사
문정우, 나는 읽는다, 시사인북, 2014
잡지- 창작과 비평, 녹색평론, 기독교사상, 복음과 상황, 한겨레 21, 시사IN
일간지- 한겨레신문
* 2011년 1월18일 고침, 보충
* 2013년 2월1일 보충
반가운 책들이 너무 많네요^^
읽었던 책들, 사두기만 하고 읽지 않은 책들, 제목만 듣고 언젠가 사서 읽어야지 했던 책들, 그저 그렇군하고 대충 읽었는데, 어 그게 그렇게 좋은 책이었어 하고 다시 제목을 읽게 만드는 책들, 그리고 반가운 저자들. 졸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잊혀지고 있던 이름들이 너무나 반갑게 다가옵니다. 겨우 하루에 성경 한 두 본문을 씨름하는 정도의 느린걸음에, 겨우 읽는 책이라곤 교회에서 목사님이 그 책도 안보셨어요?라며 반문할 책들만 몇 권 골라 읽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책만 읽어도 되었던 신학교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조직신학 3번의 에벨링의 책은 대학 2학년때 신학개론 수업을 가르쳤던, 그때는 젊고 우수에 찬 눈과 바바리를 입으면 꼭 깃을 세우고 입으셨던, 정용섭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아 신학이 이런 거구나하고 어린 제게 신학에 눈뜨게 해주었던 책. 조직신학의 5, 6번은 제일 많이 반복해서 읽었고 읽을 때마다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군에서 3개월 간 격오지 생활을 하면서 딱 두권의 책만 가져갈 때 주저없이 뽑아들었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요즘은 활자체도 크고 읽기 좋게 개정판이 나왔던데..그러고보니 그걸 월욜날 성서읽기 모임에 가서 본 것 같은 기억이..아닌가..??..^^
이런 책을 여름 내내 읽으며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한권씩 모두 읽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목록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물을 꺼내 주신 것 같아서 행복.
끝에 아자!!!! ^^ 목사님의 톤으로 하시는 오프라인의 아자는 어떨까 생각하며 혼자 웃습니다. 건강하세요. 담에 다시 대구로 내려가면 옆에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벌써 잊으신건 아니죠^^
읽었던 책들, 사두기만 하고 읽지 않은 책들, 제목만 듣고 언젠가 사서 읽어야지 했던 책들, 그저 그렇군하고 대충 읽었는데, 어 그게 그렇게 좋은 책이었어 하고 다시 제목을 읽게 만드는 책들, 그리고 반가운 저자들. 졸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잊혀지고 있던 이름들이 너무나 반갑게 다가옵니다. 겨우 하루에 성경 한 두 본문을 씨름하는 정도의 느린걸음에, 겨우 읽는 책이라곤 교회에서 목사님이 그 책도 안보셨어요?라며 반문할 책들만 몇 권 골라 읽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책만 읽어도 되었던 신학교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조직신학 3번의 에벨링의 책은 대학 2학년때 신학개론 수업을 가르쳤던, 그때는 젊고 우수에 찬 눈과 바바리를 입으면 꼭 깃을 세우고 입으셨던, 정용섭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아 신학이 이런 거구나하고 어린 제게 신학에 눈뜨게 해주었던 책. 조직신학의 5, 6번은 제일 많이 반복해서 읽었고 읽을 때마다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군에서 3개월 간 격오지 생활을 하면서 딱 두권의 책만 가져갈 때 주저없이 뽑아들었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요즘은 활자체도 크고 읽기 좋게 개정판이 나왔던데..그러고보니 그걸 월욜날 성서읽기 모임에 가서 본 것 같은 기억이..아닌가..??..^^
이런 책을 여름 내내 읽으며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한권씩 모두 읽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목록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물을 꺼내 주신 것 같아서 행복.
끝에 아자!!!! ^^ 목사님의 톤으로 하시는 오프라인의 아자는 어떨까 생각하며 혼자 웃습니다. 건강하세요. 담에 다시 대구로 내려가면 옆에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벌써 잊으신건 아니죠^^
이길용
인문학 분야에 한 권도 추천합니다.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길희성 역), "종교의 의미와 목적" (분도 출판사)
나온지 꽤 된 책이긴 하지만.. 그리고 서구에서는 거진 교과서처럼 보고있는 책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닥 많이 알려지지 않는 책들 중의 하나입니다. 스미스 교수는 하바드 종교학과의 교수였고, 캐나다 출신의 장로교 목사이기도 합니다. 이슬람 연구 분야에 권위자이기도 하고요. 저 책은 종교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킴으로서 종교학의 과제를 좀더 분명하게 하고자 하는 작업의 결과로 나온 책입니다. 한국어 번역은 각주가 빠져버린 반쪽 짜리 책이 되었지만.. 그래도 본문만으로도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길희성 역), "종교의 의미와 목적" (분도 출판사)
나온지 꽤 된 책이긴 하지만.. 그리고 서구에서는 거진 교과서처럼 보고있는 책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닥 많이 알려지지 않는 책들 중의 하나입니다. 스미스 교수는 하바드 종교학과의 교수였고, 캐나다 출신의 장로교 목사이기도 합니다. 이슬람 연구 분야에 권위자이기도 하고요. 저 책은 종교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킴으로서 종교학의 과제를 좀더 분명하게 하고자 하는 작업의 결과로 나온 책입니다. 한국어 번역은 각주가 빠져버린 반쪽 짜리 책이 되었지만.. 그래도 본문만으로도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사회과학서적도 한권 소개해 드리지요.
데니얼 뷰어스틴,'이미지와 환상' - 사계절 출판사
20세기 물화된 환경속에서 미국인들이 본질보다는 이미지와 허상을 쫒는 것을
심도 있게 짚어냈습니다.그리고 자본가 미디어가 어떻게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는지 대중들의
삶이 그리하여 어떻게 왜곡되는지 짚어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들이 이미 한국안에서도 벌어지고 있지요.
이 책을 번역한 정대철교수는 미국에 있을때 지인이며 스승이었던
지식의 내공을 따지자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분에게 이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소개를 받습니다. 그 만큼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겠죠. 꼭 한번 읽어 보십시오.
데니얼 뷰어스틴,'이미지와 환상' - 사계절 출판사
20세기 물화된 환경속에서 미국인들이 본질보다는 이미지와 허상을 쫒는 것을
심도 있게 짚어냈습니다.그리고 자본가 미디어가 어떻게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는지 대중들의
삶이 그리하여 어떻게 왜곡되는지 짚어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들이 이미 한국안에서도 벌어지고 있지요.
이 책을 번역한 정대철교수는 미국에 있을때 지인이며 스승이었던
지식의 내공을 따지자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분에게 이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소개를 받습니다. 그 만큼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겠죠. 꼭 한번 읽어 보십시오.
여기 추렸습니다.
이게 가장 좋은 도서라거나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가 직접 읽고 괜찮다고 느낀 것들을 대충 뽑은 것입니다.
앞으로 생각이 나는대로 보충할 것이며,
그 책에 대한 촌평도 채워보겠습니다.
이번 여름은 책읽기로,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