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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예레미야 강해』 26장, 2020년일 9월9일 21:00, 대구샘터교회 수요모임 정용섭 목사, 저녁 9시 최초 방송/ 키워드: 요시야, 재앙, 청종, 공개 재판, 예레미야의 태도, 우리야 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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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예레미야 강해』 26장, 2020년일 9월9일 21:00, 대구샘터교회 수요모임 정용섭 목사, 저녁 9시 최초 방송/ 키워드: 요시야, 재앙, 청종, 공개 재판, 예레미야의 태도, 우리야 선지자
성경공부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개역 렘 26: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 초에 여호와께로서 이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4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5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6 내가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성서해설 렘 26:1-6
7:1-15에 있는 비슷한 본문과 해설 참조. 한 말도 감하지 말라 (2절)에 대해서는 신4:2; 계22:18-19 참조.
7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서 이 말을 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듣더라
8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집이 실로 같이 되겠고 이 성이 황무하여 거민이 없으리라 하느뇨 하며 그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드니라
성서해설 렘 26:7-9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들은 예레미야가 성전의 존속을 문제삼기 때문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위탁( 이름 )을 받아 말하는 자일 수가 없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예루살렘과 성전은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써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난 적이 있었다(주전 701년. 왕하18-19장 참조). 이를 근거로 하나님은 자기 성전을 그 어떤 적에게도 절대로 넘겨주시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생겨나서, 누가 반대로 주장하면 이를 신앙이 없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 여겼다. 예수님이 재판받으실 때도 성전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막13:1-2; 14:56-58). 선지자들 (7절)은 14:13-16에 나오는 이들과 같은 자들이다.
10 ○유다 방백들이 이 일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와서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에 앉으매
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성서해설 렘 26:10-11
예레미야가 자기를 변호하려고 말을 꺼내기도 전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은 예레미야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라고 요구한다. 이들은 신18:20이나 레24:16을 그 근거로 삼았을 것이다.
12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14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소견에 선한대로, 옳은대로 하려니와
15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정녕히 무죄한 피로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이르게 하셨음이니라
성서해설 렘 26:12-15
무죄한 피 를 흘리면, 성읍과 나라에 재앙이 닥친다(신19:10,13; 21:8-9 참조).
16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음이 부당하니라
17 때에 그 땅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 말하여 가로되
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 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고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성서해설 렘 26:16-19
예레미야가 말을 끝내자, 재판관( 유다 방백 , 10절)들은 무죄 판결을 내린다. 처음에는 제사장들 쪽에 섰던 군중(8절)이 태도를 바꾸어 재판관들의 판결이 옳다고 한다(16절). 장로 들은 아마 재판관들이 판결을 내리기 전에 말했을 것이다(17-19절). 모레셋 사람 미가 에 대해서는 <미가> '안내'를 보라. 18절에 인용된 말씀은 미3:12와 일치한다. ' 여호와께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 셨다'는 것은 예고하신 심판을 하나님이 일어나지 않게 하셨다는 뜻이다. 히스기야 에 대해서는 왕하18-20장을 보라.
20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을 쳐서 예언하매
21 여호야김왕과 그 모든 용사와 모든 방백이 그 말을 듣고는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이를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2 여호야김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내었더니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끌어 내어 여호야김왕께로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실에 던지게 하였다 하니라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예레미야를 백성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성서해설 렘 26:20-24
이 사건을 보면, 상황이 예레미야에게 얼마나 위험했던가를 알 수 있다. 예언자 우리야 는 여기에만 나온다. 우리야는 평민의 묘실에 , 곧 가난한 사람들의 묘지에 매장되었다. 엘라단 에 대해서는 36:12 참조. 아히감 은 요시야의 왕궁 관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왕하22:12). 그의 아들 그다랴는 주전 587년 예루살렘이 파괴된 뒤에 바벨론 사람들에 의해서 총독으로 임명되었다(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