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는 입장하는데 문제가 생겨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의를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시작할 때의 어수선함을 잊고
목사님이 인도하는대로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필기를 하면서 잘 듣기는 했지만 지금 내가 이해하는 수준은 ‘시작’이며
앞으로 차츰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갈수 있을거라 기대가 됩니다.
‘처음 들을땐 정보의 차원 이지만 계속 가다보면 깨우침이 있을 것‘ 이라고
목사님도 말씀해 주시더군요
(사실, 저는 이런 표현이 참 와 닿습니다. 저 혼자 어렴풋이 생각하던게
목사님의 글과 말로 표현되어 있는걸 발견할 때.
그리고 이 강의를 통해서 본전 충분히 뽑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강의 시간이 많이 있고, 다비아에 검색해 보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난 강의를 듣고 질문을 1가지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교회가 역사에 등장하기를  원하셨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셨는데
여기서의 ‘교회’는 무었 입니까?

교회는 건물(예배당)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다양한 사람들이 그들의 은사를 조화롭게 활용하여 한 몸으로
연합한 공동체 라고 배웠고 그 때 참 신선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질문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자신감이 없어서..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저 지금 직접 일어서서 질문하는것도 아닌데 혼자 얼굴에 열이 마구 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