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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의 음성 파일이 공개될 경우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수강할 형편이 못되는 분들이나
결강한 분들에게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지요.
단점으로는 실시간 강의라는 특성이 줄어들기도 하고,
다음에 개설될 강의에는 수강 신청자들이 크게 줄어들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런 강의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요즘 불법 복제로 인해서 음반회사나 비디오 대여점이 망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비아는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어야 한다."는 복음의 원리에 따라서
공개하는 쪽으로 나가는 게 바람직한 건 분명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다만 동영상 실시간 강의가 출발단계이니까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이 결강해서 재시청을 필요로 할 경우에
조교에게 파일을 받으시는 방법도 좋겠네요.
녹음이나 녹화는 일단 조교가 하겠지만
특별한 사정으로 못할 일도 생길 테니,
이왕 나선 김에 슬로우앤이지 님이 예비 파일을 만들어보시지요.
웬일인지 모르겠으나 슬로우앤이지 님의 파일이
질적으로 가장 양호하던데요?
주님의 은총이.
장점으로는 수강할 형편이 못되는 분들이나
결강한 분들에게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지요.
단점으로는 실시간 강의라는 특성이 줄어들기도 하고,
다음에 개설될 강의에는 수강 신청자들이 크게 줄어들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런 강의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요즘 불법 복제로 인해서 음반회사나 비디오 대여점이 망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비아는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어야 한다."는 복음의 원리에 따라서
공개하는 쪽으로 나가는 게 바람직한 건 분명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다만 동영상 실시간 강의가 출발단계이니까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이 결강해서 재시청을 필요로 할 경우에
조교에게 파일을 받으시는 방법도 좋겠네요.
녹음이나 녹화는 일단 조교가 하겠지만
특별한 사정으로 못할 일도 생길 테니,
이왕 나선 김에 슬로우앤이지 님이 예비 파일을 만들어보시지요.
웬일인지 모르겠으나 슬로우앤이지 님의 파일이
질적으로 가장 양호하던데요?
주님의 은총이.
2008.01.19 11:32:23
공개하자니 유료회원이 맘에 걸리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다비아 정신과 안 맞는 면이 좀 있는 것 같고....
오호라....참으로 난감한 일이로다.
주님!
양쪽 다 충족시킬 수 있는 묘수는 없나요?
어제 음성강의파일을 듣다가
얼라들 땀새 하도 시끄러워서
헤드폰 머리빡에 콱 눌러 끼고,
컴옆에 침대로 가서
이불덮어쓰고 누워서 들었네요.
그때 기분이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정목사님과 한 이불 속에서 연애하는 것 같기도
한편으로는 카타콤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던 초기기독교인 같기도 하구요...
저녁먹으라고 마누라가 고함치는 소리도 마다하고...
그나저나 이제 앞으론 그런 기분은 물건너가겠군....쩝
그래도 슬로우앤이지님,
잠시 행복했습니다.
꾸뻑
그렇다고 안하자니 다비아 정신과 안 맞는 면이 좀 있는 것 같고....
오호라....참으로 난감한 일이로다.
주님!
양쪽 다 충족시킬 수 있는 묘수는 없나요?
어제 음성강의파일을 듣다가
얼라들 땀새 하도 시끄러워서
헤드폰 머리빡에 콱 눌러 끼고,
컴옆에 침대로 가서
이불덮어쓰고 누워서 들었네요.
그때 기분이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정목사님과 한 이불 속에서 연애하는 것 같기도
한편으로는 카타콤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던 초기기독교인 같기도 하구요...
저녁먹으라고 마누라가 고함치는 소리도 마다하고...
그나저나 이제 앞으론 그런 기분은 물건너가겠군....쩝
그래도 슬로우앤이지님,
잠시 행복했습니다.
꾸뻑
2008.01.19 12:21:01

시작은 저도 귀한 강의를 못 들을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녹음을 해 본 것이구요.. (다른 분에게 부탁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녹음의 질은 '곰녹음기' 그냥 디폴트로 한 것이니 조교님이 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충실한 수강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조교님께 파일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잠시나마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satya님의 받아쓰기 파일은 계속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이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쟎아요...
2008.01.19 14:54:12

슬로우앤이지님의 녹음상태.. 정말 best 입니다.
저도 시도해보았으나 잡음이 너무 많아서 왕짜쯩.
하여 가능하시면 저에게라도 화일을 보내주시면
어떠실는지요. 받아쓰기 탄력 받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서 제가 더 많이 구체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강의를 3번 4번 듣는 것이 즐거운 요즈음입니다.
저도 시도해보았으나 잡음이 너무 많아서 왕짜쯩.
하여 가능하시면 저에게라도 화일을 보내주시면
어떠실는지요. 받아쓰기 탄력 받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서 제가 더 많이 구체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강의를 3번 4번 듣는 것이 즐거운 요즈음입니다.
2008.01.19 22:52:33
동영상 강의 음성녹음 파일 공개건에 대한 목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 경우에는 음성녹음 파일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쬐끔 느슨해질 것 같네요^^
목요일 10시 정한 시간에 전국 각지, 또는 세계(?)에서 모여든 다비아님들이
목사님의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속에서 강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ㅎㅎㅎㅎ
satya님의 받아쓰기 파일은 계속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에도 프린트해서 서너번은 읽어야 감~이 오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자료랍니다.
제 경우에는 음성녹음 파일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쬐끔 느슨해질 것 같네요^^
목요일 10시 정한 시간에 전국 각지, 또는 세계(?)에서 모여든 다비아님들이
목사님의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속에서 강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ㅎㅎㅎㅎ
satya님의 받아쓰기 파일은 계속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에도 프린트해서 서너번은 읽어야 감~이 오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자료랍니다.
2008.01.19 23:30:34

홍시님이 말씀하신 문제, 콘텐츠의 독점과 공개 사이의 고민은
결국 '시차를 둔 공개' 가 해답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실시되는 '실시간 동영상 강의' 이니만큼
일정 기간동안은 유료 회원의 독점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종강 이후 적정한 시점이 될 때 콘텐츠가 공유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목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다비안들은 이런 형태의 강의가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수 있는지를
함께 실험하고 고민하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가치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유료화는 불가피한 것 아닐까요.
결국 '시차를 둔 공개' 가 해답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실시되는 '실시간 동영상 강의' 이니만큼
일정 기간동안은 유료 회원의 독점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종강 이후 적정한 시점이 될 때 콘텐츠가 공유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목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다비안들은 이런 형태의 강의가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수 있는지를
함께 실험하고 고민하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가치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유료화는 불가피한 것 아닐까요.
게시판에 공개되면 나중에 악용될 소지도 있고 해서..드리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