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0
2008.12.05 23:41:26

이선영 님,
잘 지내지요?
다비아에서 가장 성실하게 공부하는 분들 중에
가장 어린 분이 바로 이선영 님이군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건
곧 생각이 살아 있다는 거에요.
그런 공부의 길을 가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인 세계가 넓어진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영적인 세계는 바로 생명의 신비를 말하는 거네요.
마치 과학자가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과 비슷해요.
자, 그 길을 쉬지 말고 가 봅시다.
대림절의 은총이...
잘 지내지요?
다비아에서 가장 성실하게 공부하는 분들 중에
가장 어린 분이 바로 이선영 님이군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건
곧 생각이 살아 있다는 거에요.
그런 공부의 길을 가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인 세계가 넓어진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영적인 세계는 바로 생명의 신비를 말하는 거네요.
마치 과학자가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과 비슷해요.
자, 그 길을 쉬지 말고 가 봅시다.
대림절의 은총이...
이 거친 세상에서 너무 순진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 다비아의 글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도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만 의지, 하나님만 찬양, 성령만이 우리를 돕는다 등
한동안 이런 것들에 속으론 거부감 같은 걸 느겼던 것 같아요
'에이 말도 안돼. 일단 내가 중요한데 하나님만 의지해야한다니 하나님은 무슨..' 하면서 ..
겉으로 나와야 하는 반응과 속으로 하는 생각이 달라 괴롭기도했는데
시편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 성령, 예수, 믿음, 찬양, 피난처 등
이런 단어들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새롭게 다가와요
이 새로움이 오늘 유난히 크게 느껴져요
목사님 마지막 말씀처럼 하나님만이 가능하게 하시는 이 삶을
나그네로, 손님으로 그렇게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마치 사과 맛을 보듯이, 꿀 맛을 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