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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정리되지도 않는 어쭙잖은 글을 읽으시고 애(愛)플을 달아주신 가을소풍님, 목사님, 달팽이님, 클라라님, 까마귀님 그리고 웃겨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6개월동안 치열하게 받아쓰기 하던 사람이 쓰던 글이 어떨까 궁금함이 많으셨을 텐데 기대하지 마시고 편안히 읽어주세요. 따르는 글을 애플에 대한 감사로 받아주세요.
***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또 듣고 나서 저의 삶에서 생긴 하나의 변화는 그저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무미건조한 삶 자체가 마법으로 새롭게 와 닿은 것입니다. 젊은 시절 구원의 은혜와 부르심의 사명 하나에 집착하여 다른 모든 것을 도외시하고 달려왔던 그 시절의 일상은 구원과 소명이란 도그마의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는 그 도구가 도구로 쓰여질 허술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 자체요 전부인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이른바 일상의 영성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사유의 방식을 따라 일상의 영성, 그 마법 세계로 들어가면 당긴 손수건에서 맨 먼저 마술처럼 팡하고 피어나야 할 꽃은 아무래도 일상, 영성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보고 느끼며 살아가는 나날의 삶이 일상인가요? 이 진부해 보이는 나날이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란 것으로, 자기 몸을 버리실 정도로 사랑하신 세계며 성령 하나님의 특심한 열심으로 구원 역사를 완성해나가는 그 은폐된 진리의 세계란 것으로 우주의 무게를 갖고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은 이것을 인지하고 포착할 능력이 생겨날 때 가능합니다. 이것이 제가 강의를 통해 이해한 일상의 영성입니다. 그러나 그 포착이 쉽지 않고 늘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시공간대를 산다고 해도 삶의 무게와 깊이가 천차만별인 것처럼 일상의 영성은 본대로 느낀 대로 깨달은 대로 각기 제 길을 가게 됩니다.
학문에 왕도가 없듯 이 깨달음의 길도 왕도는 없다고 목사님은 늘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초딩된 저는 마음속으로 불만이 가득했었습니다. 왜 똑 부러지게 논리적으로 똑부러지게 답을 주시면 좋지 않는가? 잘 나가시다가도 늘 어느 순간에 이르면 혹시라도 자신의 깨달음조차도 학생들앞에 무한정으로 열려진 진리의 길을 막을까 염려하여 살짝 옆으로 비켜서는 목사님의 겸손이 때로는 답답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학생들은 우리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달라고 조르기도 했지요. 홍해가 갈라지고 해와 달이 멈춰서지 않았느냐고 닥달하는 친구들도 있었지요. 달을 가르치는 목사님의 손가락은 너무 답답하다고 아예 달을 따달라고 조르는 학생들의 답답함을 묵묵히 지켜 보시며 스승의 길을 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일상적인 삶속에서 깨닫는 영성의 세계로 눈이 뜨여진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열림인지 모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 지친 샐러리맨의 인생이 깊은 산, 사람없는 들로 가지 않고서도, 아니 가지 않고 이 자리에 서서 매순간, 매일 매주 마다 밀려오는 시간의 중압감을 전신으로 받아치면서 그 속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이 납니다. 생명을 담지하기 위해 현실과 치열한 씨름을 하면서도 거기에 매이지 않는, 나비처럼 날며 벌처럼 쏠 수 있는 프로의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필요하고 고난도 만만치 않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리얼리티를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으로 그 길을 흥얼거리며 걸어갑니다. 때론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완전히 죽은 것 같은 현실 상황에 질식하지만 그런 현실이 오히려 무덤에서 예수님을 살리사 우리의 주요 심판주로 세우신 하나님을 믿는 부활의 믿음으로 불타오릅니다. 그리고 그 노래가 눈이 감겨 있을 때는 나 홀로 부르는 솔로인줄 알았는데 그 생명세계에 조금 눈을 뜨다 보니 이미 많은 이들이 다비아산을 오르며 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산 정상에는.. 아 구름과 같은 허다한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의 지휘자 성령님의 지휘에 맞춰 주님의 오실 그날 함께 부를 헨델의 메시아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미파 반음을 구분 못하고 음정이 불안하다고 자주 지적을 받는 저 분은 누구실까요?
일상의 영성 확보에 대한 저의 구체적인 이해는 무화의 가르침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의를 통해 실제적인 삶에서 자기(자기 중심, 자기 소유, 자기 만족, 자기 연민, 자기 사랑, 자기의, 자기열정)를 한없이 가볍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 생명, 하나님의 무게를 한없이 무겁게 하는 훈련을 부단히 지속해 나갈 때 몸과 테니스의 라켓과 공의 삼위일치, 바둑의 9단, 마에스트로의 음악의 세계로 들어갈 것을 믿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인간의 역사 속으로 진정한 한 인간으로 들어오셔서 인간으로서의 완벽한 삶을 살다 비참하게 십자가에 무력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은 시공간 3차원 이 역사속에서 살아가는 이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나의 이 숨막힐듯한 삶을 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나의 보스를 내가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아갈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는 이 세상은 또 다시 노래할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소감의 마무리는 테니스를 치고 와서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또 듣고 나서 저의 삶에서 생긴 하나의 변화는 그저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무미건조한 삶 자체가 마법으로 새롭게 와 닿은 것입니다. 젊은 시절 구원의 은혜와 부르심의 사명 하나에 집착하여 다른 모든 것을 도외시하고 달려왔던 그 시절의 일상은 구원과 소명이란 도그마의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는 그 도구가 도구로 쓰여질 허술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 자체요 전부인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이른바 일상의 영성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사유의 방식을 따라 일상의 영성, 그 마법 세계로 들어가면 당긴 손수건에서 맨 먼저 마술처럼 팡하고 피어나야 할 꽃은 아무래도 일상, 영성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보고 느끼며 살아가는 나날의 삶이 일상인가요? 이 진부해 보이는 나날이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란 것으로, 자기 몸을 버리실 정도로 사랑하신 세계며 성령 하나님의 특심한 열심으로 구원 역사를 완성해나가는 그 은폐된 진리의 세계란 것으로 우주의 무게를 갖고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은 이것을 인지하고 포착할 능력이 생겨날 때 가능합니다. 이것이 제가 강의를 통해 이해한 일상의 영성입니다. 그러나 그 포착이 쉽지 않고 늘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시공간대를 산다고 해도 삶의 무게와 깊이가 천차만별인 것처럼 일상의 영성은 본대로 느낀 대로 깨달은 대로 각기 제 길을 가게 됩니다.
학문에 왕도가 없듯 이 깨달음의 길도 왕도는 없다고 목사님은 늘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초딩된 저는 마음속으로 불만이 가득했었습니다. 왜 똑 부러지게 논리적으로 똑부러지게 답을 주시면 좋지 않는가? 잘 나가시다가도 늘 어느 순간에 이르면 혹시라도 자신의 깨달음조차도 학생들앞에 무한정으로 열려진 진리의 길을 막을까 염려하여 살짝 옆으로 비켜서는 목사님의 겸손이 때로는 답답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학생들은 우리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달라고 조르기도 했지요. 홍해가 갈라지고 해와 달이 멈춰서지 않았느냐고 닥달하는 친구들도 있었지요. 달을 가르치는 목사님의 손가락은 너무 답답하다고 아예 달을 따달라고 조르는 학생들의 답답함을 묵묵히 지켜 보시며 스승의 길을 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일상적인 삶속에서 깨닫는 영성의 세계로 눈이 뜨여진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열림인지 모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 지친 샐러리맨의 인생이 깊은 산, 사람없는 들로 가지 않고서도, 아니 가지 않고 이 자리에 서서 매순간, 매일 매주 마다 밀려오는 시간의 중압감을 전신으로 받아치면서 그 속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이 납니다. 생명을 담지하기 위해 현실과 치열한 씨름을 하면서도 거기에 매이지 않는, 나비처럼 날며 벌처럼 쏠 수 있는 프로의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필요하고 고난도 만만치 않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리얼리티를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으로 그 길을 흥얼거리며 걸어갑니다. 때론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완전히 죽은 것 같은 현실 상황에 질식하지만 그런 현실이 오히려 무덤에서 예수님을 살리사 우리의 주요 심판주로 세우신 하나님을 믿는 부활의 믿음으로 불타오릅니다. 그리고 그 노래가 눈이 감겨 있을 때는 나 홀로 부르는 솔로인줄 알았는데 그 생명세계에 조금 눈을 뜨다 보니 이미 많은 이들이 다비아산을 오르며 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산 정상에는.. 아 구름과 같은 허다한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의 지휘자 성령님의 지휘에 맞춰 주님의 오실 그날 함께 부를 헨델의 메시아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미파 반음을 구분 못하고 음정이 불안하다고 자주 지적을 받는 저 분은 누구실까요?
일상의 영성 확보에 대한 저의 구체적인 이해는 무화의 가르침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의를 통해 실제적인 삶에서 자기(자기 중심, 자기 소유, 자기 만족, 자기 연민, 자기 사랑, 자기의, 자기열정)를 한없이 가볍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 생명, 하나님의 무게를 한없이 무겁게 하는 훈련을 부단히 지속해 나갈 때 몸과 테니스의 라켓과 공의 삼위일치, 바둑의 9단, 마에스트로의 음악의 세계로 들어갈 것을 믿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인간의 역사 속으로 진정한 한 인간으로 들어오셔서 인간으로서의 완벽한 삶을 살다 비참하게 십자가에 무력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은 시공간 3차원 이 역사속에서 살아가는 이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나의 이 숨막힐듯한 삶을 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나의 보스를 내가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아갈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는 이 세상은 또 다시 노래할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소감의 마무리는 테니스를 치고 와서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2008.07.26 20:32:50
정용섭목사님께서역시 엄청난 일을 하셨군요. 사티아님 또한 함께 엄청난 현장에 계셨군요. 녹취록을 통해 저도 서서히 그 일상의 영성세계로 빠져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번영신학과 축복을 찾는 사람들은,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를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난받는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도저히 메시야로 받을 들일 수없을테니까요. 제 일생 다하는 날까지 한사람의 기독교인으로 그렇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가져봅니다. 자전거 타기의 영성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구요. 넘어질려는 쪽으로 몸을 기울여야지, 도피하려는 맘으로 반대로 몸을 돌리면 짜바링합니다.(자빠집니다). 끝까지 어려움을 물고 늘어져야 하지요. 더 가고 싶어도, 다시 돌아올 시간과 체력을 생각하며, 여유있게 자전거를 또한 타야하지요. 언제 함 뵙지요.
2008.07.26 23:10:53
satya 님!
우즈벡 떠나기 전 중국에 계시다 안식년으로 돌아오신 선교사께서 저희들을 가르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희들이 선교를 다녀온 후 만일 if.. 저희들이 잘못했다고 하나님께서 지적하신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이 될 수 있겠나 생각해 보자 하셨을 때 제가 대답하길..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지 않으실 거 같다 했어요.
뭐 그리 잘 할 자신도 없었으면서도
그래 잘 했다 그러실 거 같다구 했지요. ㅎㅎㅎ
미파 반음 쯤 틀리면 안 될까요? ㅎㅎ
열심히 할렐루야 찬양하는 그 모습 만으로도 귀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참.. 선교 여행 다녀온 후 은혜에게 한 번 연락 한다 했었는데 그 약속을 못 지켰네요.
미안하다구 전해 주시고 나중 다시 돌아오면 제게 꼭 연락하라고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즈벡 떠나기 전 중국에 계시다 안식년으로 돌아오신 선교사께서 저희들을 가르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희들이 선교를 다녀온 후 만일 if.. 저희들이 잘못했다고 하나님께서 지적하신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이 될 수 있겠나 생각해 보자 하셨을 때 제가 대답하길..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지 않으실 거 같다 했어요.
뭐 그리 잘 할 자신도 없었으면서도
그래 잘 했다 그러실 거 같다구 했지요. ㅎㅎㅎ
미파 반음 쯤 틀리면 안 될까요? ㅎㅎ
열심히 할렐루야 찬양하는 그 모습 만으로도 귀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참.. 선교 여행 다녀온 후 은혜에게 한 번 연락 한다 했었는데 그 약속을 못 지켰네요.
미안하다구 전해 주시고 나중 다시 돌아오면 제게 꼭 연락하라고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08.07.26 23:10:55
정목사님과 사티아님의 글이 닮아가네요.
참스승에 참제자로 깊이 다가옵니다.
저는 먼 발치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아장, 아장 걸음마를 하고 조금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먼저 그 길을 잘 닦어 주셔서 덜 헤매면서 길을 찿게 되었습니다.
사티아님의 고백이 너무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무미건조한 삶 자체가 마법으로 새롭게 와 닿은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루 하루 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의 삶에 전착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더군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 조금씩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내 삶의 무게 중심에서 하나님나라의 통치와 삶으로 인식의 전환이 늘 내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났니다.
우리는 분명 이 땅위에서 노래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깨우쳐 주신 정목사님과 사티아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몸은 지쳐있지만 마음은 늘 새로움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스승에 참제자로 깊이 다가옵니다.
저는 먼 발치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아장, 아장 걸음마를 하고 조금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먼저 그 길을 잘 닦어 주셔서 덜 헤매면서 길을 찿게 되었습니다.
사티아님의 고백이 너무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무미건조한 삶 자체가 마법으로 새롭게 와 닿은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루 하루 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의 삶에 전착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더군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 조금씩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내 삶의 무게 중심에서 하나님나라의 통치와 삶으로 인식의 전환이 늘 내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났니다.
우리는 분명 이 땅위에서 노래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깨우쳐 주신 정목사님과 사티아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몸은 지쳐있지만 마음은 늘 새로움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2008.07.27 19:01:32
시드니님. 매주 토요일 아침은 그렇게 테니스로 시작합니다.
전에는 6시로 할당을 해주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많아서
8시로 뒤쳐져서 스테미너 기르기는 그만입니다.
클라라님.
클라라님을 생각하면 도반의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생판 모르는 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근간이 되셔서
알게 되고 진리의 길을 함께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까마귀님.
어제 신평동 목욕탕집 따님이었던 선배님의 부인이 다녀가셨습니다.
여권을 새롭게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구미시내 복잡해서 자전거 탈때가 있습니까?
그때는 공단동 내부뿐만 아니라 낙동강 대교를 넘어가면
엄청 좋은 코스가 있었는데 당시는 한번도 타지 못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면서 배우시는 일상의 영성이라...
마음과 몸이 따로 놀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몸(劒)이 따라 가는
'심검'의 경지에 오르는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모래알님.
은혜 이 친구가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24일 밤 비행기를 25일 밤 비행기로 착각을 해서
거금 130불을 더 내고 waiting list로 종종걸음을 하다가
충분한 훈련 기간을 거친후 인천을 경유
중국 청도로 들어갔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 다 헤아리시지요.
모래알님.. ㅋㅋ
저는 한 옥타브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랍니다.
달팽이님.
늘 정성스런 애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저는 치열할때 치열하더라도 3푼은 늘 안식을 위해 남겨두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동경하며 사는데 달팽이님은 어떠신지요?
저는 목사님곁에 서 있다가 함께 찍힌 인물이 되어
그 은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요.
참 좋았지요? 지난 6개월. 그쵸?
전에는 6시로 할당을 해주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많아서
8시로 뒤쳐져서 스테미너 기르기는 그만입니다.
클라라님.
클라라님을 생각하면 도반의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생판 모르는 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근간이 되셔서
알게 되고 진리의 길을 함께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까마귀님.
어제 신평동 목욕탕집 따님이었던 선배님의 부인이 다녀가셨습니다.
여권을 새롭게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구미시내 복잡해서 자전거 탈때가 있습니까?
그때는 공단동 내부뿐만 아니라 낙동강 대교를 넘어가면
엄청 좋은 코스가 있었는데 당시는 한번도 타지 못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면서 배우시는 일상의 영성이라...
마음과 몸이 따로 놀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몸(劒)이 따라 가는
'심검'의 경지에 오르는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모래알님.
은혜 이 친구가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24일 밤 비행기를 25일 밤 비행기로 착각을 해서
거금 130불을 더 내고 waiting list로 종종걸음을 하다가
충분한 훈련 기간을 거친후 인천을 경유
중국 청도로 들어갔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 다 헤아리시지요.
모래알님.. ㅋㅋ
저는 한 옥타브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랍니다.
달팽이님.
늘 정성스런 애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저는 치열할때 치열하더라도 3푼은 늘 안식을 위해 남겨두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동경하며 사는데 달팽이님은 어떠신지요?
저는 목사님곁에 서 있다가 함께 찍힌 인물이 되어
그 은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요.
참 좋았지요? 지난 6개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