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목사님께 드리고싶은 질문입니다.

얼마전에 대학 1학년에 다니던 딸아이가 사고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 영혼이 정말 안식을 누리는것인가

그 영혼은 어디에 살고 있는것인가?

그 영혼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볼 수 있는건지?

죽으면 천국에서 그 영혼을 만날 수 있는것인지?

그리고 사람은 정말 하나님께서 정해진 운명대로만 이 땅에서 살고가는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은 신앙을 가진다면서도 죽지않을려고 애를 쓰는데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이 이땅에서 하나님앞에서 사는건 어떤 의미가 있는것인가요

너무 질문이 길어졌는데 짧게나마 꼭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