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점점... 이 부분은 강의 들어보려고
이리저리 시도하며 기차가는 소리, 폭풍우소리를 감상하다
잠시 천국을 침노하시는 분과 채팅하다-딴전피다 못들은 내용들입니다.
들으신 분 있으면 ...)


사유가 살아있다면 행위도 들어갑니다.
행위가 살아있다면 사유도 포함됩니다.

동양종교는 그 일치를 중요시 합니다.
수도원 활동하던 사람들도 기도와 노동의 일치를 꽤했습니다.

우리 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것에 대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밑줄 쫘악~)

화두를 던져 볼까요?

예수님은 과연 교회가 역사에 등장 원하셨겠는가?
만약 예수님이 교회 원하지 않았는데 등장했다면
교회의 등장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복잡한 단계를 거져야 합니다.
초기교회 문서를 다 뒤져봐야 합니다.
성서, 외경, 텍스트를 더 해석해야 합니다.

복음서, 행위들이 과연 교회를 전제한 것일까?
예수님은 교회를 설립하라고 말씀하셨을까?
마태복음 16장 16절-19절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를 향해서 교회를 세우라."

이 말씀에 기초해서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라고 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성서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왜 교회가 시작되었을까요?
그런 문제로 들어가자는 것입니다.

그 안에 역사가 있는것입니다.
교회는 역사의 산물입니다.
초기 기독교와  첫 추종자들의 삶,
그 가운데서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포섭해서 교회생활 잘하게 하도록 돕는다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악순환입니다.
목사님과 회중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것일뿐입니다.

예수님이 과연 교회를 설립하실 의지가 있었을까?

지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하고 다음기회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미리 대답을 드린다면 모른다가 대답입니다.

그 가능성만 우리가 찾을 수 있습니다.
교회가 역사안에 이미 현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움직여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가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못하실까?
이는 착각일 수 있습니다.
교회는 역사적 산물입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에 근거해서 개혁되어야 할 대상이지
교회가 총본산이 될 수 없습니다.

과연 그 교회가 어떻게 시작했을까?

한마디 하고 끝내고자 합니다.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와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대교의 한 파인 나사렛파였습니다.

처음에 예수를 따랐던 사람들은
돌아가신 예수님을 무덤에 묻었는데 부활체로 현현하신 것을 경험했습니다.
귀신, 헛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고
자기 경험이 뭐냐 해석해 보았습니다.
결국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해석하고 믿은 것에 불과하냐는 것이 아닙니다.
실체가 해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도 했지만 부활, 승천후 유대교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역사의 우연한 결과로 기독교는 역사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역사의 뿌리는 유대교로 넘어갑니다.
이들은 구약성서를 받아들였습니다.

목사님의 공지사항.

입장이 문제
9시 45분부터 방을 만들어 입장시켜 드릴 것.
개인적으로 들어오지 말것
늦게 오시는 분들 어떻게 하나. 생각
한분 한분 초대하고 청취자로 바꾸어야만 다운되지 않는다.

주일저녁에는
기독교 생활 전반과
강의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