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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8, 2020 *.201.168.16
'어서 끝내고 싶은 마음과
부족했던 몸 상태'에서
빗방울 화가를 만나
동글동글 평화를 얻은 들길 님이
참으로 고맙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December 10, 2020 *.7.230.23
December 08, 2020 *.137.91.228
단순한 그림인데도 다른 것으로 대체 불가능한 평화의 기운이
멀리 멀리 퍼지고 있군요.
세상이 참 신비롭네요.
볼 눈만 있으면 모든 순간과 사물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으니 말입니다.
대림절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December 09, 2020 *.41.134.70
그래도 그 힘든 항암을 잘 이겨내셨군요.
들길님의 그림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어떻게 빗방울을 이렇게 표현할수 있을까요.
가기각색의 빗방울, 그 안에 들길님의 힘든 얼굴이 보입니다
사시사철 긴 머플러는 무엇을 뜻하는지 늘 궁금합니다
'어서 끝내고 싶은 마음과
부족했던 몸 상태'에서
빗방울 화가를 만나
동글동글 평화를 얻은 들길 님이
참으로 고맙고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