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04, 2023 *.157.223.56
역시 시인 약사님이라서 사물을 보는 눈과 언어 사용이 남다르시네요.
몇 년전에 주신 (사진이 곁들여진) 시집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제일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시인이랍니다.
목련이 떨어지는 모습은 너무 처절합니다.
잎의 질감이 두툼해서 마치 새가 실제로 땅에 곤두박질하는 모양이지요.
멋진 4월을 보내시기를...
아, 그리고 지금 봄밤에 '사랑스런 비 님이 오십니다.'
April 05, 2023 *.63.239.227
사소한 자까지 알뜰히 기억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로 시작하는 가곡 제목이 '4월의 노래' 라고 기억하는데.
이젠 제목을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ㅎㅎ
목사님도 멋진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역시 시인 약사님이라서 사물을 보는 눈과 언어 사용이 남다르시네요.
몇 년전에 주신 (사진이 곁들여진) 시집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제일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시인이랍니다.
목련이 떨어지는 모습은 너무 처절합니다.
잎의 질감이 두툼해서 마치 새가 실제로 땅에 곤두박질하는 모양이지요.
멋진 4월을 보내시기를...
아, 그리고 지금 봄밤에 '사랑스런 비 님이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