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통해서 이재용씨가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있더군요. 아버지와 아들을 일치시키는 게 과연 정당한가? 연좌제 아닌가? 그런가하면 일각에서는 학살범의 아들이 목사가 됐을때 아버지의 범죄에 대해 성서적으로 올바른 가치판단을 내리고 교회공동체 안에서 바르게 설교할 수 있을까? 이런 양론이 있습니다. 목사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