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가끔씩 방문하여 궁금과 무지를 해결 받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여쭈려 합니다.

예배 후 마지막으로 하는 축도가 성경적인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일각에서는 권위주의와 기복신앙적 배경을 말하곤 하던데

축도의 근거로 대부분 민수기 6장과 고후 13장을 이야기하는데 구약 제사장의 행위가 오늘날 목사에게 한정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고후 13장 바울의 축도가 오늘날 예배 마무리에 목사님들이 하는 축도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바울의 축도는 왜 고후에만 기록되어 있는지 등등 잘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축도는 성경과 성령의 지지를 받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