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테 죌레

 

한 성도 이야기: 로버트 알드리지

 

우리는 여러분에게 우리를 아직도 사로잡고 있는 죄의 힘이 영원하거나 극복될 수 없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해 하나의 예를, 혹은 용기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초대 기독교인들은 서로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컨대 고린도나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 편지들은 특별히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더 이상 죄의 두려운 질서 밑에서 신음하지 않았다는 걸 단순하게 말할 뿐입니다. 그들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자유로워진 자들을, 이와 같은 성도들을 역시 우리 시대 안에서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 속한 평범한 무명인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로버트 알드리지(Robert C. Aldrige)는 미국에서 온 우주항공 기술자입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이었고 제대해서 캘리포니아의 어떤 국립공과대학에서 우주공학을 공부했습니다. 1957년 기술자로 록히드 항공사(Lockheed Missiles and Space Company)에서 일자리를 얻었으며, 그걸 통해 자신의 조국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새로운 폴라리스 로켓(Polaris-Roketen)의 첫번 실험연구가 시작됐습니다. 알드리지는 곧 숙련공이 되어 그 기획단의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제 업무는 그것이 중요시 되어진 것 만큼 각광을 받았고, 또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포세이돈이라고 하는 무기는 그 효과지수가 8천만의 사람을 죽일 수 있게끔 준비되었습니다. 여전히 저에게는 아메리카가 세계의 희망으로 보였고 따라서 저의 수고와 노력은 가장 이상적인 봉사활동에 해당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알드리지는 결혼해서 열명의 자녀를 가졌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에 자기 아이들이 그를 비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무기를 생산하는 작업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무기생산 작업을 계속해야할른지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에 장녀가 ‘누군가 한 사람이 시작할 용기를 가져야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애의 말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나의 절친한 친구는 어떤 누가 기분 좋지 않은 것을 말할 때 그것을 최선으로 귀를 기울여 듣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내 피부에 와 닿는 무언가 좋지 않은 기분 보다 더한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어떤 수렁에 빠지는게 아닌가 여겨졌습니다. 저는 반평생을 무기개발에 종사했습니다. 저의 의심은 단순한 기술자로서의 심정을 갉아먹었는데, 그 심정이란 제 직업에서 얻어졌던 것이었습니다.>

알드리지는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입니다. 오랫 동안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침묵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그는 16년 동안 록히드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폴라리스, 포세이돈, 트리덴트의 전략 원자로켓 건설팀에서 지도적 위치로 활동했습니다. 1973년 그는 록히드에 사표를 냈습니다: 오늘 그는 자신의 전문지식을 평화운동에 바치고 있습니다. 중단한다는 결심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술자라고 하는 긍지, 높은 수입, 확고한 지위, 안락한 삶 - 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두려움이라는 것은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다가오는 어떤 방해거리였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런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지 야네트와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찾아보고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도서관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제 기술적 능력은 다른 영역에 사용되어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우리는 둘 다 돈을 벌어야만 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심이 재정적 이유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에게도 이 문제를 결정하는데 참여토록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직장의 일에 대해서, 저의 전문적 지식에 대해서, 사회에 대한 우리의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역시 그들도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질문했고, 그런 가운데서 생각들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작은 위기를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10대의 자식들에게 의견을 개진토록 했지만, 결국 허리띠를 졸라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 근본적으로 문제였는지 자식들이 조금씩 알게 된 건 우리의 계획이 실행된 다음이었습니다.>

알드리지가 결국 자기의 사회경력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점점 정확도가 높아가는 로켓 건설이 상호 압박을 가하는 전략선상에 서 있는게 아니라 점점 더 선제공격력의 요구 쪽으로 달려나갈 수 있다는 인식에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군축회담(SALT1)이 자신의 회사에서 받아들여졌는지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록히드와 해군은 솔트회담이 각기 유도 다두탄이 딸린 탄도로켓의 생산중단으로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 했습니다. 이러한 중단결정은 결국 포세이돈-로켓의 건립(MIRV)을 무효화하게 되고, 해군이 그들의 새로운 무기시스템을 폐기처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과 록히드 회사에 재정적인 막대한 손실이 따라올지 모른다는 예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계약상의 제한들을 충분히 유도해 낼 수 있는 양자택일 식으로 개발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이 목적을 위해 노동단체가 조직되었는데, 거기서 저는 개발부서의 대표자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결코 우리는 솔트단체의 일원으로서(처음에는 정말 공개적으로 이렇게 불렀습니다.) 조직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저에게 의심이 들었습니다. 노동단체의 어느 회의에서 갑자가 우리 기술부장의 대표자가 나나타서 자신과 해군에서 제기한 질문 리스트를 내보이면서 우리가 연구해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소련이 눈치채지 못하고 MIRV-탄두를 가진 로켓을 개발토록 추진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절초풍할 뻔 했습니다. 우리가 공공연히 양측의 계약을 교묘하게 파괴하려고 의도한다면 군축이 과연 진지하게 다루어질 수 있을까요? 첫번째로 저에게 분명히 인식되는 것은 미국정치가 바르지 못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연구부서에서 계속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도덕적 의아심이 충분히 무게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는 주급과 균형을 맞추기에는 말입니다.>

알드리지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보수가 좋은 위치를 포기하면서 자기의 부서책임자에게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클라크는 약간 놀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천천히 머리를 끄덕이며 제가 불행하게 되었고, 따라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지 내가 모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저는 5년 동안 그의 좋은 동려 중의 하나였고, 그의 밑에서 오랫 동안 일했습니다. 우리가 비록 다른게 있어도 클라크는 항상 좋은 동려였습니다.

‘클라크, 이건 내 사적인 문제가 아니네. 내 지식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 -말하자면 이제는 인간을 위한 그 무언가 더 이상의 것을 해야겠네.’ 그의 눈이 갑자기 둥그레졌습니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하네. 정말 우리가 쌓아온 모든 무기들이 거기에 있고, 우리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거듭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냈네‥‥’ 저는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군비경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우리가 벌써 오랫 동안 위험스러운 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인 필요에 대해 한푼도 쓰지 않으면서 군비를 위해서는 막대한 돈을 투자했음에 대해. ‘앞으로도 수십 억 달러가 들어갈 공격용 트리덴트-프로그람을 보게나. 국제관계는 우리가 급기야 대량살상을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긴장되고 있지 않은가.’

클라크는 경청했습니다. 제가 말을 마쳤을 때 그는 자신의 의자를 다시 끌어당겨 앉더니 꼼짝하지 않고 골똘하게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한쪽 구석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봅, 자네 말은 옳을 수 있다. 자 역시 이 문제에 대해 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했네. 나 자신에게 거듭해서 말하고 있네. 이 무기는 결코 한번도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이 모든 것은 오직 일종의 게임에 불과하다고 말이네.’

그의 이런 생각은 저에게도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여러번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것은 저의 도덕적 양심을 막아보려는 초라한 방어술에 불과했습니다. 펜타곤의 목적은 매우 사실적이고 분명합니다. 군용무기는 오직 유일한 하나의 목적만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장군과 제독들이 분명한 것 처럼 말입니다. 제 동려의 대부분은 최소한 무의식적으로라도 우리가 펜타곤의 조직 속에 들어가는 즉시 이러한 계획의 목표 아래 굴복하게 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조직의 한 부분이 되면 정신적, 도덕적 위기를 자신의 직업에서 별로 실감하지 못하게 됩니다. 너무나 많은 것이 게임 처럼 움직여갑니다. 즉 경력, 노후보장, 사회적 신분, 확고한 안정성 등이 이런 전쟁게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직 제가 록히드에 재직하고 있을 때 저의 사직 이유에 대해 동료와 의논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더 이상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으며, 일단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을 옳다고 여기는지만을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동료들이 저의 결단을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를 부러워했습니다. 그들도 역시 사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같은 목소리로 록히드에서 나오는 돈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노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사도바울의 서신 중에서 한곳을 덧붙여 읽으려고 합니다(롬6:12-14, 공동번역):

<그러므로 결국 죽어 버릴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마십시요. 그래야 죄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기어 악의 도구가 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으로서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가 하느님을 위한 정의의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의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은총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 성경말씀을 다시 한번 의역의 방법으로 알드리지와 연결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부조리가 더 이상 그대들의 삶의 형태 속에서 그대들을 규정짓지 못하게 하시오. 그래서 그대들은 잘못된 꿈을 좇지 마시오. 그대들의 능력을 자본에 내맡겨 무장을 위한 무기로 사용되게 하지 말고, 고통과 무력한 데서 살아난 자 처럼 하나님께 드리시오. 그대들의 잠재력과 능력은 공의의 병기로서 생명에게 드리시오. 왜냐하면 불의의 조직은 그대들을 파괴시킬 수 없기 때문이오. 즉 그대들은 물질적 강제력 밑에 놓여 있는게 아니라 은혜 아래 놓여 있는 것이오.>

참고자료: (Robert C. Aldridge, Erstschlag! Die Strategie des Pentagon für den Atomkrieg, Werkhaus-Verlag, München 1984)

 

우리가 맺는 계약

우리는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노와와 맺은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하나님과 계약을 맺으라고 말입니다. 그 계약을 맺고자 준비되었거나 원하는 분들에게 우리는 부탁드립니다. 이 성서공부 후에 일어나 다섯, 여섯 씩 함께 원을 만들고 그 계약의 표시로서 서로 손을 맞잡자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면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이렇게 진실한 심정으로 서 있는 저를 도우소서. 아멘.>

 

우리의 동맹자이신 하나님,

우리는 여기 모였습니다. 당신이 노아와 그리고 우리 모두와 맺으신 그 약속을 강화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는 <땅이 - 거기 - 있는 - 한>이라는 당신의 약속을 새롭게 받아들입니다.

당신의 창조를 사적으로 착취하거나 혹은 창조를 말살하려고 짐승이 땅바닥에서 기어 올라올 때, 우리는 이 땅이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땅을 우리가 사는 시간 만큼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고이 물려주려고 합니다.

당신은 우리와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땅이 거기 있는 한 뿌리고 거둠이 멈추지 않으리라는 걸.>

우리는 약속합니다. 더 이상 군사무기와 폭력을 심지 않고 대신 굶주리는 자들과 함께 땅에 심고 거둘어 들일 것을. 우리는 땅이 굶주리는 자들에게 분배되고 그들이 거기서 심고 거두는 일에 동참하므로써 일하시는 당신의 손을 봅니다. 당신은 우리와 약속하셨습니다.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이 그대로 유지되리라는 걸. 따라서 우리에게 의무가 있음을 압니다. 핵겨울을 준비하는 모든 행태를 중지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우리는 오늘 당신의 약속 안에 서고자 합니다. 그래서 삶에 대한 생각, 말씀, 그리고 해야할 일을 찾으려 합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으며, 재정적으로 후원하지 않으며, 혹은 그런 기술을 남에게 전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공산주의자를 증오하고 그들에게서 공포를 느끼게 되는 교육과 선전을 더 이상 참고 견뎌내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라디오, 텔레비젼, 신문들, 즉 폭력을 예찬하고 전쟁을 소득이 있는 것 처럼 설명하고, 방공호를 필수적인 것으로 말하고, 군대를 통해 땅을 도둑질하는 이들을 정당화시키고 있는 메스컴을 더 이상 묵인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살아 있는 모든 것과 맺은 당신의 약속으로 부터 우리를 갈라놓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낮과 밤>이 있는 땅을 우리게 약속으로 주셨고, 또한 우리는 자매들을 존경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직도 사로잡힌 자들이 어둠 속에 갇혀 있는 곳, 조명이 낮과 밤을 뒤바꿔 놓는 곳, 거기에서 우리는 낮과 밤에 놓여 있는 인간의 권리를 위해 당신과 맺은 약속의 정신을 실천하겠습니다. 비록 스스로 낮과 밤 위에 주인 행세하는 압박자들과 우리의 정부가 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다고 해도 말입니다. 우리는 어디서 당신의 창조인 이 땅이 파괴되고 중독되어가는지 침묵하지 않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심고 거두어 들임, 추위와 더위, 낮과 밤들은 당신의 피조물입니다. 그들 앞에서 우리가 이런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이처럼 진실하게 서려고 하는 우리를 도와주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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