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혁 선교사가 들려주는 인도 이야기

7장 지속적인 헌신-1

인도가 바라는 선교사 조회 수 953 추천 수 0 2015.07.30 20:41:24

계속 부담스런 내용이 이어집니다.

꼭 이렇게 살지는 못하더라도

방향이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장 지속적인 헌신-1

 

레 6: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희생이란 말과 선교일선의 선교사의 삶과 사역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고난과 희생은 하나님의 축복의 수단이므로 희생은 선교사 소명의 일부입니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의 진리를 말씀하시며 이 원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것은 죽음 없이 생명 없다는 자연 법칙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선교일선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선교사가 기꺼이 고난과 희생을 드리지 않는다면 그의 사역의 열매와 축복은 미미할 것입니다.


불은 끊이지 않고 타올라야 한다
선교사의 삶은 지속적인 희생의 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선교사가 예배와 희생으로 자신의 삶을 날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에 지속적인 희생에 대한 좋은 묘사가 나옵니다. 레위기 6:12, “제단 위의 불은 타고 있어야 하며, 꺼뜨려서는 안 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피고, 거기에 번제물을 벌여 놓고, 그 위에다 화목제물의 기름기를 불살라야 한다.” 제단은 희생이 불태워졌던 장소입니다. 제단위에서 불이 계속 타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님께 드려지는 지속적인 번제가 있어야 합니다. (출 29:42, 레 6:12,13)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번제"로서 드려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받으심 직한 거룩한 산제사”로서의 지속적인 희생을 언급하고 있습니다.(롬 12:1) 우리의 산제사는 십자가상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감사에 대한 표시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 감사의 태도는 지속적인 체험으로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을 수 있게 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갈 2:20)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지는 제자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겪는 크리스천의 고통을 자발적으로 감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듣게 하는 것은 희생없이 될 수 없는 고난입니다. 이것은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날마다의 희생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고난)과 십자가에서 죽는 것(희생)은 지속적인 체험을 요구합니다. 선교사는 제자이고 그가 지속적인 고난과 희생을 그의 부르심과 결단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는 선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종종 한 사람의 직장, 건강, 사랑하는 사람 등을 일시적으로 크게 희생하는 것은 변함없이 지속적인 희생의 삶을 사는 것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교 일선에 나오기 위해 좋은 직장을 포기한 선교사가 여행 경비를 두고 일선 동역자와 다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희생은 지속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말합니다. “자기 희생은 매일 지불해야만 하는 값의 부분입니다. 십자가는 영적인 지도력의 길목에 서있으며 십자가는 지도자가 반드시 못박혀야할 곳입니다.... 십자가를 회피하면 지도력을 몰수당합니다.” 우리는 짐 엘리옷(Jim Eliot)이 기도한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움츠려들고 움켜잡으려는 것에서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갈보리의 못을 받도록 펼쳐진 손바닥을 주십시오.”


믿음 때문에 순교자로 죽은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er)는 “그리스도가 사람을 부르실 때 ‘와서 죽으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철저하고 타협하지 않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제자도의 진수를 발견합니다. 여기엔 많은 형태의 죽음이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본 회퍼처럼 실제적인 순교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치러야 할 대가의 모양이 어떠하든 분명하고 헌신적인 제자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더하여 본 회퍼는 말합니다.


고난은 진정한 제자도의 표식입니다. 제자도란 고난받는 그리스도에 대한 충절을 의미하며,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사실, 이것은 기쁨이며 주님의 은혜의 상징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종으로 입증 받았는가를 말합니다. “환난과 궁핍과 곤경과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난동과 수고와 잠을 자지 못함과 굶주림을 겪었습니다.”(고후 6:4,5) 바울에게 있어서 고난은 진정한 제자도의 표식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가고 있다고 보고 교회를 위하여 고난받는 것을 즐겁게 여기며 감당했습니다. (골 1:24) 마틴 루터 또한 고난을 진정한 교회의 상징중의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데오도어 윌리암은 모든 선교사는 그의 부르심과 선교사역에 대한 결단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선교사로 가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어떤 형태이든 간에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는 안락함과 편함을 뒤로 하고 그의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 그의 직업을 떠나야 합니다. 그는 다른 문화의 사람사이에 살며 다른 언어를 말해야 하고 조롱과 저항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선교사로 간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지불해야만 할 대가가 있습니다."

희생의 공통적인 측면은 고독, 비판, 거부, 분리, 건강과 소유의 상실처럼 개인적인 것을 포함합니다. 거기에는 자신의 가족과 심지어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와 박해 같은 다른 측면은 사역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이 장과 다음 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이 측면에 대해 고찰하고자 합니다.


고독한 삶
  희생은 고독한 삶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셨던 거의 모든 성경의 위인들은 고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선지자는 극도로 외로웠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그의 아버지와 함께 하기 위해 무리를 떠나면서 고독을 경험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롭게 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부인과 가족의 친숙한 연대 없이 고독한 삶을 견디어 내야 했습니다.(고전 9:5)
T.W. 토저는 “대부분의 세상의 위대한 영혼은 고독하게 살았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 지도력은 데드 암스트롱이 설명한 것처럼 고독한 삶을 수반합니다.


지도자는 대중으로부터 떨어져 혼자 걷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는 우정을 환영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가 과업을 수행해나갈 때 많은 반대가 있어도 혼자 설 수 있는 충분한 내적 강함과 성숙함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개척 선교사들은 그들의 삶에 고독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에게 있어서 고독은 커다란 시험이었습니다. 그는 동역자가 없었습니다. 소통의 결핍 또한 문제였습니다. 그는 자신과 집의 소통이 결핍되자 이를 용납할 수 없었고 이는 그를 우울하게 했습니다. 그가 1년 내내 2백통의 편지를 써 보내면 겨우 두 통의 답신을 받았습니다. 헨리 마틴 또한 아래 그가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랑하는 여인 리디아에게 쓴 것처럼 소통의 부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달 동안에 내가 사랑하는 어느 누구로부터도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었어. 나는 너의 편지를 끊임없이 읽었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고 애를 쓰지만 편지에 쓰인 날짜가 오래되었다는 것만 발견하고 마음이 아파. 나는 그의 사랑과 돌보심안에서 날마다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찰스 E. 카우먼 여사는 “사막에 넘쳐흐르는 샘물”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독수리와 같은 사람을 원하십니다. 독수리같이 외로운 새는 없습니다. 독수리는 무리를 지어 날지 않습니다. 한 마리 많아야 두 마리로 그 이상이 한꺼번에 보이는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려진 그 삶은 비록 인간적인 동료애는 몰수될지언정 신적인 유대감을 압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삶은 사는 사람이 하나님과 단독으로 걷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최고의 것을 깨닫는 곳으로 나아오지 못합니다.


두 종류의 문화가 교차하는 지역에서 사역하는 많은 선교사들은 크리스천이 없는 곳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그 같은 상황 안에서 크리스천의 교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는 비신자들이 극렬히 반대하는 시기에 혼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종종 그는 윌리암 캐리나 지에젠발그처럼 동역자들이나 선교기관에 의해 혼자 남겨 질 수 있습니다. 그가 고독의 삶을 배우지 않는 이상 그 같이 힘든 상황의 선교일선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희생을 요구합니다.


타인의 거부
희생은 타인의 거부도 포함합니다. 바울은 바라바가 그를 옹호해준 후에야 그를 영접한 제자들로부터 뿐만 아니라 한때 함께 했던 유대교 지도자들로부터도 당한 거부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는 “내가 처음 나를 변론할 때에, 나의 편에 서서 나를 도와 준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모두 나를 버리고 갔습니다.” (딤후 4:16)라고 고백했습니다. 거부는 오스왈드 샌더스가 말한 것처럼 영적 지도력의 대가의 일부입니다. “높은 영적 표준을 유지하려는 지도자는 때때로 거부의 길을 가신 그의 주인의 길을 따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가 자기 땅에 왔으나 자기땅은 그를 맞아 들이지 않았기’(요1:11) 때문입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경우 일반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일입니다.”


암스트롱도 말합니다. “크리스천 지도자는 반드시 개인적인 거부의 값을 지불하려고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는 거부의 느낌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음 제안을 합니다. “거부 극복을 돕기 위해서 지도자는 그리스도께 의지한 채 제자로서 배워야만 합니다. 이 감정을 대처하기 위해 그는 반드시 그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강권되어야 합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 때문에 거부를 기쁘게 영접하게 됩니다.”


아무도 결코 전폭적으로 영접되지 못하네
무엇보다도 완전히 거부되어져 볼 때까지는.


선교사는 불신자들로뿐만 아니라 그의 동료 선교사들, 가족 구성원과 새신자들로서부터도 그 같은 거부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비판에 직면하기
희생은 비판을 포함합니다. 때때로 좋은 의도로 한 일도 비판되어 질 수 있습니다. 기독교 사역자는 비판으로부터 완벽하게 도피할 수 없습니다. 샌더스는 말합니다. “높은 지위에 올라갈수록 그 사람은 비판과 대적의 냉소와 그의 관점과 행동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그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의 사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도 그의 시대에 유대 지도자들에게 비판 받으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에게서 결함을 찾으려고 애를 썼고 이것은 선교사에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사도 바울 또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했기에 어떻게 그들에게 적절하게 대답할 바를 알았습니다. (고후 5:9, 갈 1:10) 크리스천 사역자들에게 있어서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비판을 피하거나 그들로부터 배우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비판을 무시하는 것 둘 다 위험한 것입니다. 선교사는 반드시 조심스럽게 그 같은 위험들을 피해야합니다. 때때로 비판은 자신의 삶과 사역등 자기 자신의 평가에 유익합니다. 그리고 그같은 적극적인 태도는 낙담을 극복하게 하고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샌더스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며 이것이 영적 지도자들에게 진리임을 말합니다. “비판으로부터 면제된 지도자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의 겸손은 그가 비판을 영접하고 반응하는 태도에 분명히 나타납니다.” 사무엘 브렌글의 예를 들면서 샌더스는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의 삶에 대한 당신의 비판에 대해 감사합니다. 당신의 비판은 항상 나로 하여금 자기를 점검하게 하고 마음을 살펴보며 기도하게 하였는데 이것은 항상 저로 하여금 나의 심령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예수님께 의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하고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그 같은 태도 때문에 그에게 주어지는 비판은 저주에서 축복으로, 빚으로 부터 자산이 되었습니다.”


검소한 삶의 양식 
희생은 검소한 삶의 양식을 요구합니다. 선교일선의 사람은 가능한 한 간단하고 검소한 삶을 사신 그의 주님을 따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예수님은 사두와 같이 사셨고 가족의 안락을 갖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아무런 규칙적인 경제적 원조도 없으셨습니다. 선교사는 그의 주인의 예를 따라야 합니다. 그것은 비샬 망갈와디가 말한 것처럼 십자가를 품는 생활양식입니다. “왜냐하면 검소한 삶이란 단순히 돈만이 아닌 사생활, 시간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그 같은 삶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오늘날 복음적인 기독교계의 사람들이 검소한 삶의 생활양식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합니다. 세미나도 하고 그런 주제도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지만 그대로 사는 사람들은 매우 드뭅니다. 어떤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외형적으로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 태도와 생활양식은 이와 다릅니다. 세계 복음 교제회의 왈드론 스코트(Waldron Scott)는 그의 메시지에서 복음주의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 공동체를 다녀본 저에게 소위 제3세계 복음 지도자들조차도 재산과 생활양식의 측면에 있어 세계적인 엘리트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보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스스로 선택하신 ‘고난 받으시고 무력한’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의 스승들이 될 수 없고 그들이 그렇게 산다고 해서 이것을 우리의 변명거리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곁눈질 할게 아니라 검소한 삶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로잔 선언문은 다음과 같은 도전을 이야기합니다. “부요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은 구원과 복음을 위하여 보다 더 관대하게 헌신하도록 검소한 생활태도를 개발할 의무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보통 우리는 인도에서도 어떤 기독교인들은 비교적 부요한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부요한 환경’은 서방 국가 사람들에게 한정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로잔 선언의 도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검소한 삶을 살고 주의 일을 위하여 보다 많은 것을 드리도록 하는데 적용됩니다.


검소한 생활양식은 선교사에게 있어 항상 돈의 부족함을 느껴야 하고 보통 안락한 삶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릅니다. 보통 크리스천들은 그 같은 삶을 좋아하지 않고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또는 선교사로 그 같은 상황아래 살도록 하는 선교를 비판할지도 모릅니다. 선교 일선의 요구들은 너무나 많아서 자주 선교사의 지갑은 비어있고 은행에는 잔고가 전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 같은 상황은 선교본부에서 책정한 건강을 위한 보조금을 초월하는 질병을 앓게 되거나 선교사 자녀들에게 책정된 보조금을 넘어서는 지출, 가족에 대한 돌봄, 늙은 부모를 위한 개인적 또는 협회 측면에서의 돌봄, 대학에 다니는 형제자매들에 대한 돌봄, 선교본부에서 지불할 수 없는 동역자들과 지역 기독교인들에 대한 별도의 병원비 지급등의 기대치 않는 지불로 인해 발생합니다. 선교사는 반드시 지출에 지혜로와야 할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필요와 안락의 결핍을 참아내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그들의 사역자를 위해 '프렌즈 선교사 기도 뱅크'에 의해 추천된 검소한 생활과 관련된 실제적인 안내지침이 있습니다.


1. 창조에 대한 깊은 감사를 개발하십시오. 땅과 가까이 하십시오. 할 수 있으면 걸으십시오.
2.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십시오. ‘간소화 하라, 간소화하라’는 원칙을 따르십시오.
3. 상황에 따라 사기보다 유용하기 때문에 물건을 구입 하십시오.
4. 우리의 목표, 예를 들면 ‘그리스도를 위한 인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자유재량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지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5. 주목표로부터 당신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무엇이든지 피하십시오.
6. 일반적이고 단순한 옷을 입고 이것을 당신의 최소 요구사항으로 유지하십시오.
7. 집안 가구는 반드시 검소하고 필요한 것이어야 합니다.
8. 모임은 반드시 단순한 음식으로 준비되어야 하고 정돈된 가운데 거하십시오.
9. 당신에게 추가 경비를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부하십시오.
10. 고난과 정직한 말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복하십시오.(마 5:37)


검소한 생활양식은 옷, 음식 습관과 다른 일용품과 생활의 안락에 대한 단순한 삶의 방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그리스도다운 성품에 기초를 둔 삶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태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도시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부족들 사이에서나 시골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는 다른 생활양식에 적응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둘 다 그리스도의 삶과 같은 생활방식인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리차드 포스터(Richard Foster)는 이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 “검소의 기독교인 훈련은 외부생활양식으로 드러난 내적인 실재입니다. 즉 검소의 내적, 외적 측면은 필수입니다.” 그렇습니다. 태도와 행위는 함께 가야만 합니다.


나는 일등석 기차로 여행하는 것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하는 우리 나라 복음 지도자에 관하여 들었습니다. “내가 만일 일등석 기차를 타면 내가 섬기게 될 사람들에게 1등급의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난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할 겁니다.” 여기에 모든 동기는 잘못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같은 희생의 성품을 가졌다면 그는 생활양식에도 적절한 태도를 가질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선교사의 생활양식에 관하여 딱딱한 규칙을 강요하게 할 수 없을지라도 그것은 반드시 그의 결단과 그리스도를 닮은 희생의 성품으로부터 오는 자발적인 반응이 있어야 합니다.


이리하여 선교사들은 지속적인 희생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선교사는 기쁨으로 이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기쁜 마음으로 비용을 쓰겠고, 내 몸까지도 희생하겠습니다.”(고후 12:1)


당신의 삶을 재단하라
얻는 것이 아닌 잃어버리는 것으로
포도주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포도주를 따라 주는 것으로.
왜냐하면 사랑의 능력은 사랑의 희생 안에서 세워지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많이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이기에.


profile

[레벨:97]정용섭

2015.07.30 22:00:47
*.94.91.64

정말 우리를 계속 압박해오는 말씀들이군요.

검소한 생활을 위한 십계명을 외워둬야겠습니다.

profile

[레벨:25]사띠아

2015.08.04 21:00:49
*.160.132.218

마음에 칼날을 날마다 시퍼렇게 갈아 세우지 않고서는 

자기중심적인 본성을 기반으로 

새 날처럼 밀려오는 안주의 유혹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듯합니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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