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

무창포는 여간해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바다다.
처음 찾은 서해 모래바다
썰물에 쓸려간 시간이 밀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
어느 틈에 무창포에 와 있다.
이젠
옛날 모래 언덕배기도 없고
그리운 이야기도 남아 있지 않지만
첫걸음을 띈 발자국들은
그래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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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위로 바다를 걸었다.
벌써 다리 난간마다 새로 생겨난 추억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그러면 나는 다시 무창포에 와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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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있는 바다(해수욕장)













건강한 농촌, 튼튼한 생명을 바라는 들꽃마당에서 ... 김영진
유니스


목사님~ 오랜 만이십니다.
이번에는 시원한(?) 겨울바다 사진이군요.
그런데 목사님의 사진에는 벌써 봄기운이 서려있는 것같아요.
아무래도 봄같은 목사님의 마음탓인 거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풍경화의 한 장면으로 손색이 없는 장면이어요.
들꽃마당의 올해 배추농사를 손터시고 겨울밤 주무시는 건 아니시죠?
기지개 펴시고 훈훈한 사진 자주 보여주시어효.
속시원한 사진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