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지 9월12일 창조절 2주

조회 수 492 추천 수 0 2021.09.13 14:15:45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1912, 창조절 2

 

1) 지혜 너머’- 912일 창조절 둘째 주일 설교의 주제는 지혜였습니다. 정말 말하고 싶었던 주제는 물론 지혜 너머입니다. 너머를 이해하려면 지혜를 먼저 알아야 하기에 지혜 문제를 많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혜롭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기독교 신앙도 그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지혜롭게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다른 사람들이 돈벌이에 몰두하는 상황에서 그런 대세를 거스르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기적으로 사는데, 자기만 이타적으로 살기도 어렵습니다. 지혜롭게 살려면 지혜롭게 산 사람에게서 배워야지요. 그래서 잠언이 듣고 배우라고 반복한 겁니다. 그 지혜는 삶의 깊은 차원에서 시시비비를 따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런 지혜를 배우기도 쉽지 않으나, 그래서 거기에 구도 정진의 태도로 집중해야 하지만, 결국에는 그 지혜마저도 극복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지혜 너머는 믿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지만 믿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나타나는 교회 생활은 대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칭찬받는 기독교인이 되는 겁니다. 좋은 뜻으로 바리새인이 되는 겁니다. 너머로 나아가는 사람은 하늘나라가 멀리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운영위원회- 대구샘터교회는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운영위원장이 일반 신자입니다. 목사도 운영위원이지만 n분의 1 역할만 합니다. 실제로 영향력은 더 크겠지만, 형식적으로는 다른 일반 위원과 똑같습니다. 운영위원들이 서로 힘을 합해서 잘하기만 하면 모델이 될만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겠지요. 운영위원들과 앞으로 운영위원에 참여할 분들은 대구샘터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서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이런 준비를 하려면 한국교회 전반에 관한 공부도 해야 합니다. 세계 교회와의 관계도 알면 더 좋겠지요. 우리 교회에는 다른 교회에서 시무 장로를 하던 분들이나 그에 못지않게 교회 속사정과 그 메커니즘 관계를 잘 아는 분들이 있으니까 좋은 방향을 잡을 겁니다. 오늘 운영위원 회의가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특별한 안건은 없었습니다. 회의 내용은 사무관리부장이 정리해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릴 겁니다. 확인해보십시오. 운영위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3) 청년 모임- 예배 중 알림 시간에 한 달 반 전부터 꾸준히 예배에 참석한 한 청년을 기존의 청년들이 아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예배 후에 정 목사가 피자를 살 테니 올 분들은 오라고 알렸습니다. 청년부에 속한 제 둘째 딸에서 제 카드를 맡겼습니다. 아래층에서 볼일 다 보고 올라가 보니 청년들이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있더군요. 저는 청년부 모임에 끼지 않고 다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두 팀이 있었군요. 2차 방역을 마친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나중에 딸에게 들어보니 그 새로운 청년은 대구순복음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 오전 일찍 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11시에는 대구샘터교회 예배에 참석합니다. 열정이 대단한 청년이군요. 본교회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부모님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교회에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대구샘터교회에서 채워지면 다행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돌아가도 되고, 여기가 정 마음에 들면 아예 교회를 이곳으로 옮겨도 됩니다. 편하게 하세요. 청년 중에 앞으로 임용고시를 볼 예정인 친구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구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결혼한 지 1년 된 신혼부부도 있고요.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청년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겠습니까.

 

4) 서울샘터교회- 서울샘터교회 홈페이지가 대구성서아카데미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저는 종종 그곳에 들어가서 상황을 살핍니다. 8월 재정보고(http://dabia.net/xe/church_seoul_private/1042948#0)에 특별 지출이 나와 있더군요.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 지원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아래 확인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울샘터8월후원.JPG

 

5) 단풍국 이야기- 지난 2월에 캐나다로 가족 전체가 안식년 여행을 떠난 강*정 집사가 교회 밴드에 종종 소식을 알립니다. 제 전화로는 밴드 연결이 안 돼서 집사람 스마트폰으로 그 소식을 읽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두 아들인 서진이와 어진이, 그리고 남편 류*규 집사와 함께 그곳에서 생활하고 여행하는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워낙 글빨이 있는 강 집사라서 그런지 전체 내용이 술술 익힙니다. 남편인 류*규 집사도 따로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우연히 제가 발견했습니다. 아내 강 집사와는 약간 결이 다른 글과 사진입니다. 한번 들어가 보세요. https://blog.naver.com/ryusway 그 가족이 지난 2월에 갔으니 벌써 7개월이나 됐군요. 보낸 시간이 남은 시간보다 더 기네요. 그건 그렇고 강 집사 글의 타이틀이 단풍국 이야기던데, 왜 캐나다를 단풍국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단풍이 특히 빼어나기 때문인가요? 남은 시간 즐겁게 지내십시오. 캐나다는 추운 나라인데, 가을도 빨리 오겠군요. 건강 조심하세요.

 

6) 이모저모- *숙 권사가 모친상을 치르고 떡을 해오셨습니다. 구수한 콩이 점점이 박힌 찹쌀떡입니다. 그걸로 주일 점심을 대신한 교우들이 제법 계셨을 겁니다. 추억도 많고 사연이 많았던 어머니 생각으로 밤잠을 설친다고 합니다.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요./ *, *선 집사의 큰아들 현*영 청년이 오는 주일에 하던 공부를 마치려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이 많았는데, 나머지 공부 잘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예배 사회자가 예배 전에 <베델의 노래> “그 사랑을 교우들과 함께 연습하더군요. 연습했는데도 예배 시간에 깔끔하게 부르지 못했습니다. 리듬을 맞추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주보 표지 사진을 보셨지요? 내년에는 저도 호박 농사를 잘 배우고 준비를 잘해서 이런 늙은 호박을 생산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호박 사진을 보십시오.

 0912.jpg

 

7) 헌금- 92(912): 800,000(온라인 470,000, 현장 330,000/ 등록교인 외- *)

   온라인 통장: 농협 301-0243-3251-71(대구 샘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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