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대구 샘터교회가 수성구 공간울림에서
현재의 동구 신천역 근처 건물 지하로 옮겨오면서
교회당을 새로 꾸밀 때
원당 집 근처에서 자라던 두충(?)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강단 벽에 달았다.
작품이라 할 수는 없으나
나름으로 정성은 담은 십자가다.
보는 이들이 정겹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제 한 달 반 후면 저 나무 십자가와도 이별이다.
2022.11.18 11:12:45
두충(?) 나무는 한약으로 쓰는 나무입니다.
나무 껍질을 약으로 쓰지요
목사님 체질이 맞는 약입니다.
차로 해서 드십시요
2022.11.18 19:15:08
땅을 산 사람이 토목공사하는 중에 나무를 다 없앴어요.
지금은 대나무와 아카시아 나무만 자랍니다.
아깝네요.
두충(?) 나무는 한약으로 쓰는 나무입니다.
나무 껍질을 약으로 쓰지요
목사님 체질이 맞는 약입니다.
차로 해서 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