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1

조회 수 709 추천 수 0 2022.11.29 07:22:03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001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요한계시록>이라는 제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해야 맞습니다.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일이지 요한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그 계시를 이해한 사람입니다. 이를 풀어서 제목을 붙인다면 <요한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복음서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의 복음이 아니라 마태가 전한 예수의 복음입니다.

계시(Revelation)는 하나님이 자기를 드러낸 사건을 가리킵니다. 자연 계시라는 말은 자연 안에 하나님의 자기가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자연과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자연 계시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타 종교를 배척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계시의 본질로 여깁니다.

반드시 속히일어날 일을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알게 하려고 천사가 요한에게 왔다고 합니다. 그 요한이 누군지 우리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당시 소아시아,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에 있는 그리스도교 교회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만 압니다. 일어날 일들이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레벨:22]브니엘남

2022.11.29 10:41:08

제가 요한계시록의 묵상을 부탁드렸더니 목사님이 잊지 않으시고 해 주시네요.

제가 여러 번 요한계시록을 해설해 보았지만 미흡한 점이 있어서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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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1.29 21:33:52

ㅎㅎ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브니엘남 님은 젊어서부터 말씀을 극진히 사모하였고,

이제는 <국제성서주석> 전집까지 구입해서 읽으시는 분이시니

저의 이번 묵상 연재에서 크게 도움을 받지는 못하실 겁니다.

어쨌든지 저는 나이 먹은 걸 무기로

편안하면서도 자유롭게 요한계시록의 세계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보겠습니다.

지난 50년동안 공부한 신학과 다른 책읽기와 인생경험이 

이런 일에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요.

관심을 기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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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8]캔디

2022.11.30 10:24:22

일흔살에다시읽는...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천천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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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1.30 21:16:29

캔디 님, 오랜만입니다.

다비아에서 만난지가 벌써 16년이 흘렀군요. ㅎㅎ

요한계시록 매일묵상이 1년 반 이상은 이어지겠지요.

초심을 잃지 않고 잘 가보겠습니다.

올해도 딱 한 달이 남았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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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7]최용우

2022.12.01 19:24:04

저도 올해 1월1일부터 [예수어록]을 시작하면서 맨 앞에 <마태가 들은 예수 어록>이라고 제목을 정했는데 오늘 목사님 글을 보니 제대로 잘 정한것 같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 어록이 약 500절 정도 됩니다. 1년 반 예상을 합니다. 오늘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개근 하면서 매일 아침 5시에 한절씩 묵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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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2.01 21:29:04

최용우 님과 제가 '예수어록'에서 하나가 되었군요.

한쪽은 마태복음에서, 다른 한쪽은 요한복음에서 그걸 찾았네요.

요한복음에는 395절 어록이 나옵니다.

나중에 둘 다 책으로 나오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비교해봅시다.

재미있겠네요.

그나저나 내 원고는 이미 홍성사에 넘겼는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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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0]새하늘

2023.01.09 10:32:18

올해는 계시록으로 쫓아 가보려 합니다.
계시가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한 말씀으로 알아 들어야 하는데,
우리는 무속의 귀신 소리에만 집중하네요.

하나님의 말씀은 평화, 생명, 구원 등이라고 보는데
왜 엉뚱한 소리에만 귀를 기울일까요?

하나님의 참 말씀에 귀를 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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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3.01.09 14:39:38

새하늘 님의 동참으로 저의 요한계시록 순례길이 훨씬 즐거워지겠군요.

우리가 이왕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결단했으니

가능한 한 그리스도교 영성 안으로 조금이라도 더 깊이 들어가야겠지요.

새하늘 님의 좇아가는 그 길에 성령의 도움심이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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